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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88993525977
· 쪽수 : 324쪽
책 소개
목차
1장. 비추어 보다
파도 [on the road] . . . 24
이과수는 마침표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 . . 26
물들인다는 것에 대하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 . 30
도움닫기 [on the road] . . . 34
화산에서의 새날 다짐 [인도네시아 이젠화산] . . . 36
고흐, 행복한 사람 [프랑스 오베르쉬르우아즈] . . . 42
체 게바라의 뒷모습 [쿠바 아바나, 산타클라라] . . . 46
라 보카의 B급 댄서에게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 . . 50
비추어 보다 [볼리비아 우유니] . . . 54
초심자의 행운 [요르단 페트라] . . . 58
한 끗 차이 [터키 이스탄불] . . . 66
찍다, 지우다, 남기다 [on the road] . . . 72
2장. 그리움의 시간
서울 4르 8063 [볼리비아 우유니] . . . 78
부처의 등뼈 [인도 부다가야] . . . 82
아야 소피아를 파괴하지 않은 까닭은 [터키 이스탄불]. . . 88
LA 목욕탕에서 그들을 보았다 [미국 LA] . . . 94
말은 저렇게 해야 하는데 [남아프리카공화국 로벤섬] . . . 100
꼬마 탁발승 [캄보디아 시엠립] . . . 104
소주 한 잔 생각나던 마추픽추 [페루 쿠스코, 마추픽추] . . . 108
그리움의 시간, 말레꼰 [쿠바 아바나] . . . 114
쿠바의 밤하늘엔 유재하의 노래가 흐르고 [쿠바 쁠라야히론]. . . 116
몽골의 밤, 어둠으로 새를 그리다 [몽골 테를지국립공원] . . . 120
갈색 마리아를 믿습니다 [멕시코 멕시코시티] . . . 124
역방향 기차에 앉아 [on the road]. . . 130
나미브 사막의 사리(舍利) [나미비아 나미브사막]. . . 188
한 편의 무성영화, 에토샤 사파리 [나미비아 에토샤국립공원]. . . 194
3장.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어디에
혼자가 아니야 [스웨덴 스톡홀름] . . . 138
나미브 사막의 사리(舍利) [나미비아 나미브사막] . . . 142
한 편의 무성영화, 에토샤 사파리 [나미비아 에토샤국립공원] . . . 146
파괴될지언정 패배할 수는 없다 [쿠바 꼬히마르] . . . 150
야스쿠니의 가을풍경 [일본 도쿄] . . . 156
영웅의 자리 [중국 하얼빈]. . . 160
뒤집어야 할 타이밍 [중국 시안] . . . 166
설산기행1 입산(入山) [네팔 안나푸르나트레킹] . . . 170
설산기행2 그냥 걸어라 [네팔 안나푸르나트레킹] . . . 176
설산기행3 인생은 苦다, Go다 [네팔 안나푸르나트레킹] . . . 182
설산기행4 봉우리 [네팔 안나푸르나트레킹] . . . 186
그것만이 나의 오로라 [캐나다 옐로나이프] . . . 190
조르바 [on the road]. . . 198
숟가락 [라오스 루앙프라방]. . . 202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어디에 [이집트, 프랑스, 영국, 그리스] . . . 206
4장. 일몰처럼 아주 천천히
버스킹 리듬은 유채색 향기로 피어나니 [on the road] . . . 216
No problem [인도 바라나시] . . . 220
가장 큰 하늘은 언제나 그대 등 뒤에 있다 [페루 와카치나사막] . . . 226
어린 동주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중국 용정] . . . 232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가면 지하철을 타세요 [러시아] . . 236
자화상 [on the road] . . . 244
앙코르 사원에서 [캄보디아 시엠립] . . . 248
패밀리의 탄생과 소멸 [네팔 룸비니, 포카라] . . . 252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땅, 카파도키아 [터키 카파도키아] . . . 256
길 떠난 이를 향해 누군가는 손을 흔들어줘야지 [페루] . . . 262
꿈보다 깸이 먼저 [미국 뉴욕] . . . 268
람세스 미라는 마지막에 [이집트 카이로] . . . 272
일몰처럼 아주 천천히 [라오스 루앙프라방] . . . 278
비상의 법칙 [스위스 인터라켄] . . . 282
이스탄불의 어느 골목길에서 [터키 이스탄불] . . . 288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셀라론이 세상을 떠난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많은 예술가들이 이곳을 찾아왔다.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그들은 계단을 더욱 다채롭게 물들여가고 있다. 원색의 색감이 뿜어내는 강렬한 에너지에 한번 취하고, 괴짜 예술가의 농담 같은 죽음에 한 번 더 취해 계단 주위를 서성거렸다.
휴식이든 도망이든 변화를 띄워 올리기 위해서는 달릴 수 있는 최소한의 거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