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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여성건강
· ISBN : 9788994081632
· 쪽수 : 236쪽
책 소개
목차
1장 여성질환에 드리우는 환경호르몬의 그늘
여성질환은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
생활환경의 변화로 여성질환이 증가
식탁 풍경의 변화
일상생활용품의 대변혁
여성의 활발한 사회진출
자궁암을 일으킨 유산방지제 DES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화학물질, 환경호르몬
극히 미량으로 작용하는 환경호르몬
세계 각지에서 야생동물의 생식이상이 발생
사람 정자에서도 발견된 생식이상
조기폐경으로 이어지는 난자의 감소
다이옥신과 자궁내막증의 관련성을 시사하는 벵골원숭이 실험
환경호르몬과 관련된 건강장애
환경호르몬에 대한 다양한 해석
위험 가능성이 있다면 문제의식을 가져야
화학물질이 체내로 흡수되는 세 가지 경로
경피독이 원인으로 일어난 비극적 사건
샴푸가 자궁내막증을 유발한다
탐폰이 자궁내막증을 유발한다
경피독이 의심되는 일상용품은 사용하지 말자
2장 생리리듬으로 살펴보는 여성 건강
생리통은 여성질환을 알리는 신호
기초체온으로 생리리듬을 파악
정상적인 생리리듬
여성호르몬이 생리를 관장한다
여성호르몬의 다양한 작용들
자궁내막은 착상란의 침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일어나는 생리이상
초경 시기가 비정상인 경우 ― 조발월경·지발월경·원발성 무월경
순조로웠던 생리가 멈추는 경우 ― 속발성 무월경
생리주기가 짧은 경우 ― 빈발월경
생리주기가 길거나 불규칙한 경우 ― 희발월경·부정주기
생리가 짧거나 반대로 긴 경우 ― 과단월경·과장월경
생리 출혈량이 적거나 반대로 많은 경우 ― 과소월경·과다월경
생리와 무관하게 출혈이 있는 경우 ― 부정출혈
생리 시의 복통, 두통, 요통 등 ― 생리통·월경곤란증
생리 전 심신에 불편을 느끼는 월경전증후근(PMS)
젊은 나이에 나타나는 폐경과 갱년기장애 ― 조발폐경·약년성 갱년기장애
폐경과 관련된 증상들 ― 갱년기장애
갱년기를 편안하게 보내기 위한 방법
3장 호르몬 불균형으로 생기는 여성질환
1. 자궁내막증
2. 자궁근종
3. 난소종양·난소낭종
4. 유방암
5. 자궁암
4장 엄마로부터 태아에게 대물림되는 경피독
엄마로부터 대물림되는 유해화학물질
뱃속 아기에게 장애를 초래한 공해문제
유산방지약 DES로 드러난 호르몬 활동의 교란
호르몬 분비가 멈춰도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 않는 반응
임신 3~4개월에 태아의 성별이 완성
태아는 화학물질에 대한 방어기능이 없다
대물림되는 화학물질 ― 세대를 이어가는 독성
먹이사슬에 의한 농축오염
모유에 함유되어 있는 다이옥신
모유냐 분유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미 오염의 영향을 받은 현대인
경피독에 의한 태생적 불안요소를 피하려면
5장 여성질환을 극복하는 생활습관
일상생활용품을 재검토
매일 사용하는 합성세제의 유해성
주변에 널려 있는 유해한 일상용품
유해성이 적은 세제와 화장품을 고르는 방법
실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생활방식을 바꾼다
피부 면역력을 높이려면 장이 건강해야 한다
경피독을 이겨내는 몸만들기 ― 식생활의 기본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식사법
보조제로 몸속 독소를 배출 ― 디톡스 효과
엄마와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소
대두식품의 효과 ― 여성호르몬 작용을 돕는다
천연 프로게스테론 크림의 호르몬 균형 개선 효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야
태내기억
자신의 느낌을 믿어라
리뷰
책속에서
일반적으로 화학물질은 양과 농도에 비례해 그 독성이 강해지며, 일정 농도와 양을 초과하면 급격하게 강한 유해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환경호르몬의 경우는 극히 미량으로도 독성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공해병에서 취급되는 화학물질은 ppm(100만 분의 1그램) 단위로 장애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는데, 환경호르몬은 ppb(10억 분의 1그램)나 ppt(1조 분의 1그램) 단위에서도 장애를 일으킨다고 한다.
자궁내막증은 50년 전 일본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던 질환이었다. 발병률은 최근 50년간 20~30배로 급증하였고 현재는 20~40대 성인여성의 10%가 환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50년 사이에 자궁내막증이 급증한 것은 석유를 원료로 사용한 합성화학물질의 증가와 거의 일치한다. 자궁내막증의 발병 원인은 아직 완벽하게 규명되지 않았으나 유해화학물질, 특히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작용이 교란되어 발병한다는 논리가 가장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