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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음입니다

누구나 처음입니다

(연습 없는 인생길에 나침반이 되어줄 용기와 지혜의 메시지)

비수민 (지은이), 하진이 (옮긴이)
재승출판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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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음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누구나 처음입니다 (연습 없는 인생길에 나침반이 되어줄 용기와 지혜의 메시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4217567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4-05-27

책 소개

매일매일 힘들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용기의 메시지를 담담하게 담은 책이다. 무언가를 꼭 해야 한다고, 무언가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웅변하지 않는다. 대신 소소한 일상과 고민 속에서 지혜를 찾으려고 한다.

목차

에드먼튼 시의 전경
지금 당신이 서 있는 곳은
비취 보리수잎
기둥의 비밀
두 권의 의서
팔다리가 없는 수영선수
단호히 팔을 자른 언니
초원 위의 사냥꾼 나무
블록으로 만든 별장
청년 경비원
계단 모퉁이의 어린 인턴사원
녹색 손가락
시각장애인 아버지
부자를 위해 보증을 선 가난뱅이
6,000번째 대답
기회는 소리 없이 온다
어느 교수의 제자들
놀고먹는 직업
흥미를 건지는 거대한 그물망
산림보호원
당신은 30퍼센트에 속하는가
성공의 씨앗
나를 일으킬 동력은
편광렌즈와 크리스털 구슬
삶의 준칙
잘 포기한다는 것
견고함보다 완강함이 중요하다
아득한 깨달음
숭고함과 천박함
브래디의 원숭이
파리도 못잡는 손
복이 든 독
심플 라이프
삶의 의미
눈썹을 휘날리며
진주조개와 포도
맨 얼굴로 하늘을 바라보다
못생긴 아이에게
행복의 가장 큰 적
500가닥의 강철사로 만든 방검장갑
누구나 한 번쯤은 자살을 생각한다
에덴동산에서 가져온 선물
교양의 증거
나를 위한 삶
상대방의 눈을 보라
도시 나무, 시골 나무
오래 사는 것
미래냐 장래냐
시냇물 속의 사금
어느날 천사가 당신을 찾아온다면
손바닥 위 매화꽃
혈연관계로 본 사랑의 분류법
버드나무 가지 골절
배추흰나비벌레
사랑의 메아리 벽
때를 놓치면 찾을 수 없는 그리움
평안구
우정의 열매
퀵서비스로 배달된 결혼사탕
세상에 널리고 널린 게 남자
체크무늬 천 위의 꽃

저자소개

비수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1급 작가, 심리치료사, 내과 전공의, 베이징 작가협회 부주석 그리고 베스트셀러 작가. 신장에서 태어나 베이징에서 자랐다. 군의학교를 졸업해 티베트 아리 지구에서 11년 동안 군의관으로 복무했으며 베이징 사범대학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좡중원 문학상, 『소설월보』 백화상, 쿤룬 문학상, 청년 문학상, 당대 문학상, 해방군 문예상, 베이징 문학상, 중국 여성 문학상 등 각종 문학상을 30여 회 수상했다. 장편 『여심리사』는 2021년 중국에서 동명 드라마로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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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원광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북경사범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만사범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언어 속에 담긴 사회문화적 맥락을 함께 짚어낸다는 생각으로 번역 작업에 임하며, 중국과 대만의 좋은 책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한다. 역서로는 《넘어져도 괜찮아 무릎 좀 까지면 어때》, 《가장 나다웠던 인생의 한 페이지》, 《잠들기 전에 읽는 아들러》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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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지막으로 욕구 피라미드의 맨 꼭대기에는 자아실현의 욕구가 있다. 그렇다면 최고의 자아실현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창의적인 노동이다. 나는 노동에도 등급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말하는 등급이란 소득이나 지위나 명예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하는 사람에게 얼마나 진정한 기쁨을 주느냐에 달려 있다.


어느새 20년이 훌쩍 지난 어느날 아침이었다. 여느때처럼 정원을 둘러보던 노부인은 유난히도 아름답게 핀 금잔화 한 송이를 발견했다. 옅은 노란색도 누르스름한 흰색도 아닌 눈송이처럼 새하얀 색깔의 금잔화였다. 노부인은 순백의 금잔화 씨앗을 채종하여 20년 전에 신문광고를 낸 원예학회에 보냈다. 그 광고가 여전히 유효한지 또 이미 누군가가 순백색의 금잔화를 만드는 데 성공했는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학생은 첫 번째 고객에게는 매우 친절하고 상냥하게 안내를 할 것이고, 1,000번째 고객을 상대할 때까지도 예의를 잃지 않을 거야. 하지만 6,000번째에 이를 때까지도 짜증이나 피곤함이 섞이지 않은 상냥한 대답을 환하게 웃으며 할 자신 있나요? 만약 자신이 없다면 지금 그만 둬도 늦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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