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말코손바닥사슴

몽골족으로 1975년생 아동문학 작가 동물과 초원을 소재로 한 산문, 소설 창작 2017년 마오뚠 문학상 신인상 수상 2021년 제10기 중국작가협회 전국위원회 위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중국 북경 중앙미술학원 대학원에서 벽화를 전공했고, 목원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그림으로 사람들의 삶이 좋아지는 세상을 바라며 여럿 개인전을 열었고, 2008년 ‘충무아트센터 공모전’ 대상을 수상 했으며 현재 삼성전자와 아트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 시절 동화에 빠졌던 즐거운 기억을 떠올리며 중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중국에서 나고 자랐다. 중국 중남민족대학교(中南民族大?)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한국 중앙대학교 한국어 교육학과 석사학위를 졸업했다. 중국어를 한국어로, 한국어를 중국어로 번역하는 일과 가르치는 일을 한다.

화가, 조각가. 수년 동안 조각 설계에 종사해 왔으며 그녀의 작품은 국제조각초청전시회에 여러 차례 초대되었다. 2013년에 그녀는 일러스트를 시작했으며 “여동생의 큰 호박(妹妹的大南瓜)”, “몬스터 마운틴”(妖怪山), “개구리와 함께 줄넘기하지 마세요”(不要和青蛙跳绳), “고향으로 못 돌아가"(回不去的故乡), “딱 좋은 만남”(想要正好的遇见) 따위 의 작품을 발표하고 많은 상을 수상했다. “개구리와 함께 줄넘기하지 마세요”는 IBBY 영예 목록에 등재된 최초의 중국 여성 화가다. 현재 호화라는 몽골 사냥개와 함께 북경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