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고등학교참고서 > 논술/면접/수시 > 수시적성 > 통합편
· ISBN : 9788994683058
· 쪽수 : 700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기
적성검사란? / 8
언어영역 예시문제 / 9
제1부 언어 규칙
1.1 맞춤법 / 18
1.2 표준어 / 55
1.3 표준 발음 / 77
1.4 띄어쓰기 / 89
1.5 어법 / 102
1.6 문장부호 / 118
1.7 로마자 표기법 / 128
1.8 외래어 표기법 / 136
제2부 어휘 유추
2.1 동의어, 반의어 / 148
2.2 서술어 / 159
2.3 단어 관계 / 163
2.4 단어 범주 / 209
2.5 단어 의미 / 239
2.6 어휘 선택 / 288
제3부 어휘 응용
3.1 한자 / 322
3.2 속담, 관용구, 수수께끼 / 359
3.3 숫자, 단위 / 387
3.4 기호 해석 / 403
제4부 문장과 글
4.1 문장 구조 / 408
4.2 글 이해 / 421
4.3 문학작품 이해 / 464
4.4 텍스트 해석 / 496
제5부 논리 추론
5.1 집합 추론 / 510
5.2 명제 추론 / 526
5.3 관계 추론 / 550
5.4 분석 추론 / 566
5.5 논리적 오류 / 599
제6부 영어
6.1 영어 어휘 / 620
6.2 영어 대화문 / 667
6.3 영어 독해 / 673
6.4 영어 문법 / 697
저자소개
책속에서
2013 적성검사 합격후기(작성자: 김하연)
합격 대학: 중앙대 식품공학부, 경기대 독어독문학과, 단국대 영어과, 한성대 지식정보학부, 을지대 식품산업외식학과
제가 적성검사라는 것을 처음 들었던 때는 고등학교 2학년 초였습니다. 그때만 해도 '적성검사 합격, 그거 운 아니야? 그거, 아이큐 테스트 아니야?'라고 생각했고, 제가 준비할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고3이 되자 수능 성적은 오를 기미를 보이지 않더라고요. 특히 언어가 제 발목을 잡아버리더라고요. 그래서 한숨을 푹푹 내쉬며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김태진적성연구소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엄마와 함께 적성검사 설명회를 들으러 갔습니다. 그날이 바로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운 좋게도 김태진 쌤과 상담하게 되었는데, 쌤께서 "수리 과목 성적이 괜찮으니 적성검사에 도전해 볼 만하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너무 기뻤습니다.
적성검사 설명회에 다녀온 뒤로 적성검사에 제 모든 것을 걸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김태진적성학원에 다니면서 하루 14시간씩 적성검사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다는 압박감이 저를 너무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럴수록 저는 이를 악물고 더욱더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학원에서 문화상품권을 받으려고 노력도 하고, 어디라도 붙어서 부모님을 실망시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김태진적성학원에서 문제유형 정복반(언어영역, 수리영역), 모의고사 훈련반, 실전 훈련반, 대학별 대비반(경기대, 명지대, 가톨릭대, 가천대, 한성대, 세종대)을 들었습니다. 문제유형 정복반은 적성검사 문제유형마다 빨리 푸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요. 모의고사 훈련반과 실전 훈련반에서는 실제 시험처럼 훈련하니까 저의 위치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요, 반성도 많이 했고요. 대학별 대비반에서는 각 대학의 출제 경향에 맞춰 마무리하니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적성검사 책을 20권 넘게 보았는데 그중 김태진 쌤의 <적성검사 답이 보인다: 언어영역>을 가장 많이 봤습니다. 제가 가장 취약했던 단원이 '언어 규칙'과 '논리적 오류' 부분이었습니다. 그 부분을 10번 정도 봤을 때까지는 잘 외워지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20번 이상 보니까 드디어 외워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김태진 쌤의 <적성검사 답이 보인다: 수리영역> 책도 정말 여러 번 봤습니다. 저는 일, 속력, 농도 부분이 취약해서 몇 번이고 계속하여 복습하였고, 다른 문제집에 있는 비슷한 유형의 문제만 따로 모아서 계속 풀었습니다. 결국은 취약 단원이 저의 강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김태진 쌤이 말씀하신 대로 어휘 노트와 수열 노트를 쓰고, 그걸 틈날 때마다 외웠던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대학에 시험 보러 갈 때 저는 <적성검사 답이 보인다>와 어휘 노트, 수열 노트를 가져가서 마지막으로 훑어보았어요.
적성검사를 공부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습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하자마자 1주일 정도 학원에 가려고 조퇴를 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위에 따가운 시선들이 느껴지더라고요. 주변 친구들로부터 "이런 걸 왜 하냐? 그냥 정시랑 논술 공부하지!" 이런 말을 듣기 일쑤였어요. 그리고 "적성검사, 그거 엄청 쉬운 거고, 공부 못하는 애들이 하는 거 아냐? 그리고 적성은 운이야. 왜 적성 따위를 공부해?"라는 말도 종종 들었습니다. 정말 속상하고 원망스럽더라고요. 그런데 어이없는 게, 수시 원서 접수할 즈음에 그 친구들도 다들 적성검사 준비하겠다고 부산을 떨더라고요. 막상 제가 적성검사로 대학에 붙고 나니까 부럽다고 난리를 치더라고요. 제가 적성검사 공부할 때 무시하던 친구들은 다 떨어졌어요.
적성검사를 준비하고 계신 고3분들! 처음에 '적성을 준비할까, 말까?'라는 고민이 들 겁니다. 만약 적성검사를 준비하기로 했다면 뒤를 돌아보지 말고 앞으로만 전진하세요. 물론 불안감이 엄습할 것입니다. 주위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따가운 시선도 느껴질 거고요. 그때마다 '난 합격할 수 있다'라고 스스로 주문을 걸어 보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고 전진하는 것입니다. 적성검사는 절대로 운이 아니니까 열심히 준비하면 분명히 합격하실 거예요.
저는 적성검사 공부하면서 힘들 때마다 김태진적성연구소(www.tjlab.co.kr)에 올라와 있는 <적성검사 합격후기>를 읽었어요. 선배들의 합격후기를 읽으면서 저도 합격후기 올리는 상상을 하니까 기운이 생겼어요. <김태진쌤의 이야기>도 제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어떻게 준비하면 합격하고 어떻게 준비하면 불합격하는지 명쾌하게 나와 있거든요.
후배님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