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Walker Phuket

김정숙-아쿠아의 여행기자. 태국을 사랑하는 여행자. 트렁크족 시리즈 <푸껫 100배 즐기기>, <방콕 100배 즐기기> 저자. 여행을 알기 전의 인생이 ‘시즌 1’이었다면 여행을 알고 나서의 인생은 ‘시즌 2’라 할 수 있다. 늦게 찾아온 바람이 더 무서웠다. 나이 서른에 훌쩍 떠나버린 한 달간의 태국 여행 이후로 태국은 언제나 그리움의 대상이 되어 버렸으니까. 태국의 중독성은 몹시도 강렬하여 일단 빠져들면 헤어나기 힘든 매력이 있다. 다른 나라를 여행하다가도 태국에 오면 마치 고향에 돌아온 것 같은 묘한 안도감과 함께 그래! 역시 태국이 최고야 하는 생각이 절로 드니 말이다. 오늘도 태국의 뜨거운 바람이 그립다. 임영빈-아쿠아의 여행기자 겸 여행컨설턴트. 패키지여행이 주를 이룰 때 배짱 하나로 떠난 태국 신혼여행, 그때 도움받은 곳이 아쿠아였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아쿠아의 여행정보를 참고해 여행을 다녀오는 것을 낙으로 삼던 평범했던 내가 여행기자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인생에 세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고 한다. 서른 넘어 나에게도 그 기회가 찾아온 것 같다. 잘할 수 있을까? 내가 좋아하는 여행이 일이 되어 버리면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하던 염려는 기우였다. 일 덕분에 가보지 못한 여행지를 두루 다니며 행복해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태국은 여러 번 가도 갈 때마다 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코사무이라는 사랑스러운 곳도 만나게 되고. 여행 작가로, 여행컨설턴트로 거듭나게 해주신 아쿠아의 왕영호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