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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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움직이는 섬 (서돌 자연.과학 그림책 2)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지구와 우주
· ISBN : 9788995533222
· 쪽수 : 32쪽
· 출판일 : 2005-01-20

책 소개

가상의 섬을 통해 본 지구의 역사. 생명체가 살지 않던 한 섬이 어떤 변화를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를 흡인력 있는 그림과 시적인 묘사, 사실적인 해설로 보여준다. 장엄하게 펼쳐지는 지구의 지각 변동과 생명체의 진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저자소개

메리디스 후퍼 (글) 정보 더보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났다. 영국 런던에 있는 로열 인스티튜션(왕립 연구소) 과학사 방문연구교수이자 작가로서 어린이 책을 주로 발표했다. 역사를 공부하고 남극 대륙 탐험과 항공기.항공기.물의 역사.발명의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2000년에는 미국 의회에서 주는 남극대륙 공로 훈장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피라미드는 누가 만들었을까?>,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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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산동네에서 태어나 나무줄기, 꽃잎, 풀잎, 산, 별을 좋아하는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서울대학교에서 생물교육학을 전공했다. 과학 도서 여러 권을 기획하고 쓰고 옮겼다. 지은 책으로 『생명에게 배운다: 살아있다는 것』, 『여보세요, 생태계 씨! 안녕하신가요?』, 『잠이 안 오니?』들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시턴 동물 이야기』, 『나무는 두 번 살아요』, 『갈라파고스』, 『판스워스 교수의 생물학 강의』들이 있다. 2005년 <제6회 대한민국 과학 문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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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들레리스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동물학을 공부하고, 과학 연구와 관련해서 자연을 묘사하는 그림을 주로 그렸다. 남극 대륙으로 연구 여행을 하는 동안 그린 그름들을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하버드 자연사박물관 등에서 전시하기도 했다. 그린 책으로 <남극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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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형 ()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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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영엄*

★★★★☆(8)

([마이리뷰]지구는 살아있는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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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

★★★★☆(8)

([마이리뷰]지금 내가 사는 순간도 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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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구를 둘러싼 껍질을 지각이라고 해요. 지각은 단단하고 차가운 암석으로 여러 개의 거대한 판과 같은 조각으로 되어 있지요. 그런데 그 판들은 움직이는 뜨거운 암석 위에 떠 있어요. 판은 밑에서 일어나는 움직임 때문에 다른 판과 부딪치기도 하고, 서서히 다른 판을 밀어제치며 나아가기도 하고, 밀쳐지거나 당겨지기도 해요.

1억 5천만 년 전부터, 한데 모여 곤드와나 대륙을 이루고 있던 판들이 조각조각 나누어지기 시작했어요. 거대한 땅덩어리들이 떨어져 쪼개지고 멀어지기 시작했지요. 아주 느리게 말이에요.

-본문 p.14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