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명시 감상

-한시漢詩
해하가垓下歌_항우項羽│대풍가大風歌_유방劉邦│백두음白頭吟_탁문군卓文君│여소무시 3수 與蘇武詩 三首_이릉李陵

-위시魏詩
양보음梁甫吟_제갈량諸葛亮│단가행短歌行_조조曹操│연가행燕歌行_조비曹丕│우차편兵嗟篇_조식曹植│칠보시七步詩_조식曹植

-진시晋詩
맹호행猛虎行_육기陸機│귀원전거歸園田居_도연명陶淵明│음주飮酒_도연명陶淵明│걸식乞食_도연명陶淵明│책자責子_도연명陶淵明│유사천遊斜川병서幷序_도연명陶淵明

-남북조시南北朝詩
석벽정사환호중작石壁精舍還湖中作_사영운謝靈運│석문암상숙石門巖上宿_사영운謝靈運│증부도조별贈傅都曹別_포조鮑照│영사詠史_포조鮑照│유동전遊東田_사조謝懿│잠사하도暫使下都 야발산림夜發新林 지경읍至京邑 증서부동료贈西府同僚_사조謝懿 外 10여 편

-당시唐詩①
술회述懷_위징魏徵│백제성회고白帝城懷古_진자앙陳子昻│등유주대가登幽州臺歌_진자앙陳子昻│망천문산望天門山_이백李白│궁중행락사宮中行樂詞 8수八首_이백李白│청평조淸平調 3수三首_이백李白│송하빈객귀월送賀賓客歸越_이백李白│하종남산下終南山 과곡사산인過斛斯山人 숙치주宿置酒_이백李白│월하독작月下獨酌 4수四首_이백李白 外 80 여 편

-당시唐詩②
춘일억이백春日憶李白_두보杜甫│음중팔선가飮中八仙歌_두보杜甫│춘망春望_두보杜甫│애강두哀江頭_두보杜甫│동림사백련東林寺白蓮_백거이白居易│부산인여갈편羅浮山人與葛篇_이하李賀│몽천夢天_이하李賀│청명淸明_두목杜牧│과여산작過驪山作_두목杜牧│행원杏園_두목杜牧│산행山行_두목杜牧 外 70 여편

-원시元詩
기양삼수岐陽三首_원호문元好問│악악왕묘岳鄂王墓_조맹부趙孟琅

-명시明詩
등악양루망군산登岳陽樓望君山_양기楊基│등금릉우화대망대강登金陵雨花臺望大江_고계高啓│고안孤雁_고계高啓│유악록사游岳麓寺_이동양李東陽│구일도강九日渡江_이동양李東陽│정생지자태산鄭生至自泰山_이몽양李夢陽 外 10여 편

-청시淸詩
천도폭포가天都瀑布歌_전겸익錢謙益│원원곡圓圓曲_오위업吳偉業│타루墮樓_오위업吳偉業│상사장과금릉上巳將過金陵_공정자傾鼎毘│증가자남귀贈歌者南歸_공정자傾鼎毘│전당관호 錢塘觀湖_시윤장施閏章 外 10여 편

-부록/저자 소개

학습의 묘법이란 없는 것이다. 저 벼의 이삭을 보라. 아무리 응시해도 자라는 것이 보이지 않지만 봄에 싹이 터, 여름 동안 자라 키가 커져, 가을에 곡식이 달려 익는다. 학문도 은연중 부지중에 증진되는 법, 쉬지 않고 정진하는 수밖에 없다. 또 저 쇳돌을 보아라. 농부들이 낫을 갈아 자주 패이듯이 학습도 중지하면 저 쇳돌 마냥 자꾸 실력이 줄어드는 법이다.-p105 중에서

술기운이 올라 긴 노래를 솔바람 곁에 부르니, 그 노래 소리 끝날 무렵 하늘에는 은하수도 드물어 보인다. 밤이 매우 깊은 모양이다. 이에 나는 술에 취하고 그대도 또한 즐거워하니 다같이 거나해져서 속세의 일을 모두 잊어버린다.-p427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