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의 은밀한 거래

프롤로그

1. 블래터의 시한폭탄
2. 굿바이, 스탠 경
3. 아디다스에 의해 만들어진 제프 블래터
4. 제프, 아벨란제에게 다가가다
5. 엄청난 부자가 되고 싶어 한 아벨란제
6. 다슬러의 사람이 올림픽에서 패하다…
7. 월드컵을 위한 기묘한 싸움
8. 실언을 일삼던 아벨란제의 퇴진
9. 왕이 죽었다. 왕이시여 장수하길!
10. 또다시 자행된 백주 대낮 강도
11. 블래터 회장과 황금 거위
12. 회장님, FIFA 에서 얼마나 받으십니까?
13. 블래터의 당근과 채찍
14. 분열과 지배
15. 트리니다드의 메시아
16. 보세요. 저의 메신저를 보냅니다!
17. 청소년 축구 만세!
18. 크게 크게 더 크게
19. 침몰하는 베버
20. 구출되는 초심자
21. 자책골
22. FIFA가 불타고 있다
23. 블래터를 위한 투명성
24. 블래터를 향한 따사로운 환영
25. 제국의 역습
26. 제프 블래터, 만델라의 마음을 아프게 하다
27. 환경오염, 마약 밀매 그리고 납치
28. 유혹과 불안정
29. 블래터에게 던져진 질문들
30. FIFA의 동화

에필로그 1
에필로그 2
역자후기

결과적으로 블래터와 FIFA의 사람들은 블레이저가 키르히와 맺은 개인적인 비즈니스를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밖에는 설명이 불가능한 이야기였다. 어쨌든 그 사실은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블레이저로서는 FIFA 임직원으로서의 활동과 FIFA를 이용한 돈벌이 사이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게 됐기 때문이다.-p187 중에서

제프 블래터 역시 만델라에게 엄청난 것을 요구했다. 그는 만델라가 도착한 다음날 트리니다드로 날아가, 잭에게 그를 시내로 데려오라며 옆구리를 찔렀다. 외부로 공개하기 위해 서인도에 있는 가장 큰 크리켓 경기장인 오발에 도착해서는, 제프 역시 이 나이든 유명인사의 손을 꽉 잡았다.-p351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