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모든 것

1부 읽기와 글쓰기
- 읽기방법과 글 이해단계 -

1)여유롭게 평상시에 하는 워밍업
-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다.
2)바쁘게 단기에 하는 워밍업
3)읽기의 실전단계 (2014 기출문제로 핵심 논제 파악하는 방법)

2부 글은 구조다.
- 글쓰기 과정을 이해하고 실제 써보는 단계 -

1) 어휘, 문장, 문단의 구분(문법적 접근. 어휘의 개념, 문장 성분 소개하기)
2) 한 줄 문장이 모여 문단을 이룬다.
3) 문단 조직하기

3부 글쓰기 실전

1) 역개요로 글 재구성하기(요약하기)
2) 서론에서 모든 것이 결정된다. - 서론 잘 쓰기(사설에서 서론만 빼놓고 써보기)
3) 본론 조직적으로 작성하기
4) 결론 쓰기
5) 글 잘 쓰기 위해 도움이 되는 방법
6) 교직논술 시뮬레이션 (2013 기출문제)

4부 기출문제로 연습하기

1)논제분석과 개요짜기 (2012, 2011기출문제)
2)논제분석 연습하기 (2010~2001기출문제)
3)첨삭 (실제 수험생 답안)
4)기출문제 시험지 그대로 보기

부록
한글 맞춤법
원고지 교정부호

[저자 인사의 말]

글을 잘 쓰는 것은 숙련된 사람이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글 쓰는 것은 생각만큼 어렵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책을 쓰게 되었다. 특히, ‘시험’이라는 명목으로 치러지는 글쓰기인 논술은 이를 대하는 사람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기도 한다. 현장에서 10여 년이 넘도록 논술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이었다. 하지만 시중에 흩어져 있는 글쓰기에 관련된 수많은 정보들은 가장 잘 써진 글을 쇼윈도에 장식해 놓은 옷처럼 보여준다. 이런 글들은 보는 순간은 ‘혹’하게 만들지만 막상 집에 와서 입어보면 실망감이 생기는 경우처럼 내가 글을 쓰는 순간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글을 쓰는 행위는 분명 목적이 있는 행위이다. 목적이 있다는 것은 그것을 달성해야 성과를 낼 수 있다. 내가 글을 쓰기 전에 왜 글을 써야 되는가를 생각해보라. 만약 시험에 붙기 위해 쓰는 논술이라면 논술을 잘 쓸 수 있도록 연습하고 정보를 찾아야 할 것이다.
저는 이 책에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 할 것들을 엄선해서 담아냈다. 어떻게 쉽게 논제를 찾을 것인가? 정해진 분량을 어떻게 짜임새 있게 채울 것인가? 어떻게 하면 내 글이 감점을 받지 않을 것인가?
가장 어려운 입시 관문 중 하나인 교대에 입학해서 열심히 4년을 생활하고 우리나라 교육의 큰 부분을 담당하기 위한 출발점이 임용고시일 것이다. 이 과정을 무난하게 넘기고 활기찬 교사의 길을 당당하기 걸어가길 바란다.
이번 교재를 출간하기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에듀북스 대표 및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준 남편과 사랑하는 아이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