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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 그렇게 고마울 수 없었던 순간들 57일간의 산티아고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유럽여행 > 유럽여행 에세이
· ISBN : 9788996977117
· 쪽수 : 84쪽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유럽여행 > 유럽여행 에세이
· ISBN : 9788996977117
· 쪽수 : 84쪽
책 소개
박혜미 작가는 여행을 떠날 때부터 의도적으로 무거운 사진기를 가져가지 않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멋진 풍경을 보기 위해 떠다는 여행 길이 아닌 나를 돌아보고, 대화하며, 나의 내면의 소리에 조금이라도 더 귀 기울여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목차
INTRO
1.아주 조금 특별한 일상, 새벽에서 일출까지
2.아주 조금 특별한 일상, 부엔 카미노
3.시에스타, 그 아름다운
4.다시 침낭 속으로
5.배낭이 있던 자리
OUTRO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모두가 함께 Let it be를 열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그 날의 연주회.
파리의 무대에서 재즈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다는
그 아저씨 덕에 그 숙소에서 함께 자는 모두가 잊지 못할 순간을 누렸다.
그런 식으로 어느 날은 바이올린, 어느 날은 기타 연주회가 즉흥적으로
열리기도 하고 어느 날은 감사하게도 마을의 축제가 한판 벌어지기도 했다.
-
내게 산티아고를 가는 건 이미 중요한 게 아니야
하루하루 주어진 이 길과 햇빛과 사람들이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고 신기하고 아름다워.
-
배낭은 내 곁에 있을 때는 나에게 버려야할 욕심이 무엇인지를 일러주었고
하루 하루의 성실한 삶으로 인도했다. 그리고 내 곁을 떠나면서 인생을 마음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은 나의 자만을 비웃으며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삶임을 가르쳐주었다.
그러니 보이고 손에 잡히는 무엇에도 집착하지 말고 모든 것이 다 사라졌을 때
내가 누구인지를 생각하라고 일러주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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