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자 수능 보카

학생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는 일이 좋아 교사가 되었다. 수년간 많은 보람과 기쁨을 느끼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보다 즐겁고 창의적인 수업 방안을 고민하고 연구하다가 학생들과 영단어의 스펠링을 이용해 그 뜻을 가진 그림으로 표현하는 수업을 해보면서 그림 때문에 어려운 단어도 아주 쉽게 외우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후 그림 알파벳을 이용한 영어 교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지금도 학생들이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그림 영단어를 만들기 위해 밤늦도록 창작에 힘쓰는 중이다. 저서로는 <브라보! 잉카>, <그림으로 외우는 초등그림영단어> 가 있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교육자이자 작가이다. 아일랜드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캐나다 오타와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공자의 정신〉, 〈돌아오라〉, 〈동양 문명의 해독〉 등 한국인의 문화와 삶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 현재 홍콩에서 거주하며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