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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창업정보
· ISBN : 9788997758364
· 쪽수 : 80쪽
· 출판일 : 2013-02-08
책 소개
목차
책머리| 25년의 선물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 번뜩이는 통찰과 예지, 자영업자를 위한 등불
장수하는 업종을 찾아라
■ 흰 갈매기 가장 오래 날다 ■ 41개 업종 평균수명 한의원과 커피 전문점은 띠동갑
진짜 역세권은 따로 있다
■ 안양 1번가, 자영업 1번지 ■ 월 총매출 상위 역세권 득세하는 변방 역세권
유동인구에 속지 말라
■ 지하철 1~8호선 일평균 승하차 인원 강남역, 3코스 떨어진 학여울역의 35배 ■ 입지, 동선, 상권 업종
얼마나 파느냐보다 얼마나 남기느냐
■ 업종별 전국 평균 영업이익률 주유소, 남는 장사 아니다 ■ 순익은 어떻게 산출하나
살아나는 상권, 죽어가는 상권
■ 서울 8대 초광역 역세권 강 따라 네 곳, 강북에 네 곳 ■ 서울지역 주요상권 대표업종, 성장업종 강남에선 입는 장사, 신촌에선 먹는 장사 ■ 주요역세권 매출 증감율 종로에서 뺨 맞고 고개 숙인 인사동, 신사의 승격, 강남불패 ■ 강남역 유동인구의 시간대별 변화 유동인구의 움직임을 포착하라 ■ 2012년 3월 점포당 월평균매출 비교 ■ 2010~2012년 업종별 매출성장률 비교 ■ 청담역세권 vs 이대입구역세권 평균매출과 점포수
감자탕 전문점
■ 전국 점포, 매출 비중 ■ 동별 순위 수원 태장, 감자탕 대장 ■ 한식업 내 소분류 매출
보쌈 족발 전문점
■ 전국 점포, 매출 비중 ■ 광역시도별 순위 - 중공업을 움직이는 에너지원 ■ 동별 순위 - 경기에 대거 포진 ■ 최근 1년간 점포수 추이, 월평균매출 추이 - 보쌈과 족발은 1, 2월에 맛있다. 8, 9월 무더위를 조심하라 ■ 성별, 연령대별 고객 분석 - 족발이 먹고 싶을 때 서른은 온다 ■ 구별 평균 업력 - 맏형 중구, 막내 금천
갈비 삼겹살 전문점
■ 광역시도별 순위 - 저돌적인 제주흑돼지 ■ 신천역, 건대입구역 성별?연령대별 고객 - 건대입구가 신천역보다 젊다 ■ 고기요리 월평균 매출 비교 - 건대는 족발, 신천은 갈비 삼겹살
저자소개
책속에서
유동인구가 많으면 무조건 장사가 잘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창업자가 많다. 이 때문에 거금을 빌려 중심상권에서 창업했다가 큰 손해를 보는 경우를 종종 봐왔다. 이는 크게 잘못된 생각이다. 업종에 따라 상권(面)을 중시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지점(點)을 봐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동선(線) 즉, 유동인구가 많아야 잘되는 업종도 있다. 하지만 유동인구 1위인 강남역과 253위인 영등포구청역 도가니탕 전문점의 매출을 비교해본 결과, 두 군데 모두 하루 평균 200만원 안팎으로 나타났다. 권리금은 강남역이 1억8,000만원이었지만 영등포구청역 유동인구 6,729명, 인근 점포는 3,000만원에 불과했고, 임대료도 월 800만원과 160만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도가니탕 전문점이 유동인구에 좌우되는 업종이라면 산술적으로는 30배 이상 매출 차이를 보여야 맞다. 업종에 따라 상권분석에서 중시하는 요소(factor)가 다르다는 점을 쉽게 알 수 있다.
영등포, 강남, 송파, 관악구 감자탕 전문점의 매출이 다른 구에 비해 높다. 창업비를 줄이면서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한다면 용산, 서대문, 구로구 등이 유리할 수도 있다. 이들 세 지역의 평균 업력이 5년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길기 때문이다.
보쌈 족발 전문점은 2003년을 기점으로 다소 하락추세였으나 불경기가 지속되고, 저성장기로 접어들면서 오히려 주가가 오르는 업종이다. 향후 1년간 창업 유망지역을 추출해 본 결과, 서울은 양천과 도봉구를 제외하고 전 지역이 대체로 양호하다. 특히 관악, 노원, 광진, 동대문구 등을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꼽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