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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자연을 먹어요! 봄 (어린이를 위한 몸살림 교과서)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3~4학년 > 상식/교양
· ISBN : 9788997980376
· 쪽수 : 104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3~4학년 > 상식/교양
· ISBN : 9788997980376
· 쪽수 : 104쪽
책 소개
인문학 놀이터 시리즈 2권. 사계절 내내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로 준 먹을거리가 무엇이지 알아보고, 서로서로 나누어 먹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나게 해 주는 어린이를 위한 몸살림 교과서이다.
목차
할머니는 봄 처녀
추위에도 끄떡없는 냉이
우리나라 껌 삘기
쑥쑥 잘 자라는 쑥
돌 틈에 돌돌돌 돌나물
살살 달래며 캐는 달래
꼬들꼬들 쫄깃 질경이
달찍지근한 원추리
가시 뾰족뾰족 찔레
산에서 나는 보약 두릅나무와 음나무
봄 햇살처럼 노오란 민들레와 씀바귀
취한다 취해 취나물
겨울을 이겨 낸 봄동과 시금치
뽕뽕뽕 뽕잎
무리 지어 돋는 돌미나리
뚝뚝 끊는 고사리
쌉쌀한 머위
[부록]
봄국
봄꽃차
봄떡 잔치
봄풀 구경
봄풀 이름
리뷰
책속에서
얼음이 녹자마자 냉이가 맨 처음 오르고요. 그 뒤를 이어 쑥과 달래 씀바귀와 같은 온갖 싹들이 상 위에 올라요. 할머니가 그러시는데 단오 전에는 모든 풀에 독성이 없어서 먹어도 된대요. 그리고 백가지 풀을 뜯어서 나물을 해 먹으면 그 해 여름을 별 탈 없이 지낼 수 있대요.
“가장 좋은 걸 남겨야 좋은 씨가 뿌려져서 오래오래 많은 사람들이 나누어 먹지. 그래서 나물이 들판에 나는 것 아니겠냐? 누구든 필요한 사람들 골고루 먹으라고.” 할머니가 냉이 바구니를 내게 들려 주시고는 싱긋 웃으며 말씀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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