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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수험서/자격증 > 공무원 수험서 > 7/9급 공무원 > 한국사 > 7/9급 교재
· ISBN : 9788998396022
· 쪽수 : 492쪽
· 출판일 : 2012-12-17
책 소개
목차
1편 우리 역사의 형성
1강 선사 시대와 여러 나라의 성장
2편 고대 사회의 발전
2강 고대의 정치
3강 고대의 경제와 사회
4강 고대의 문화
3편 중세 사회의 발전
5강 중세의 정치
6강 중세의 경제와 사회
7강 중세의 문화
4편 근세 사회의 발전
8강 근세의 정치
9강 근세의 경제와 사회
10강 근세의 문화
5편 근대 태동기의 발전
11강 근대 태동기의 정치
12강 근대 태동기의 경제와 사회
13강 근대 태동기의 문화
6편 근대 사회의 전개
14강 개항과 개화 정책의 추진
15강 근대적 개혁과 민족 운동의 전개
16강 개항 이후의 사회 모습
7편 일제 강점기
17강 일제 강점기의 식민 통치
18강 일제 강점기의 사회, 경제와 민족 문화 수호 운동
8편 현대 사회의 발전
19강 광복과 대한민국의 수립
20강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부 록 모의고사
저자소개
책속에서
[머리말]
지속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안정적인 직장을 꿈꾸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런 사회적 움직임 속에서 무엇보다도 국가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났고, 그만큼 경쟁 역시도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쟁이 심해지는 만큼 합격에 이르는 시간들이 늘어나게 되었고, 이제는 한 문제 한 문제가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이런 여건 속에서도 분명히 자신의 취약한 과목들에 더 시간을 할애하고, 실제로 지식이 아닌 합격을 위한 공부 방법이 무엇보다 더욱 절실한 시점이 되었다.
공무원 시험에서 한국사는 필수 과목이다. 수능 세대, 즉 고등학교에서 국사나 근·현대사를 선택하지 않은 학생들이 처음 접하면서 느끼는 심정은 그야말로 방대한 양에 두려움부터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한국사 교재의 두꺼움 …… 전공자인 편저자가 봐도 쉽게 다가가기 어려울 만큼의 양이다. 과연 우리가 수험 생활을 하면서 그 많은 분량을 전부 암기할 수 있고 터득할 수 있을까? 대답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면 "한국사를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인가?" 라는 물음이 나올 것이다. 편저자는 이 질문에 몇 가지 방법으로 대답하고자 한다. 물론 이 대답이 이 책의 특징이 될 것이다.
1. 공무원 한국사 시험은 진화 중이다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이 공무원 채용에서 고등학교 졸업자의 채용 확대를 위해 필수 과목 이외에 수학과 사회, 과학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그리고 공직 박람회 모의평가를 통해 변화되는 시험에 대한 힌트를 부단히 주려고 했다는 것이 편저자의 생각이다. 한국사인 경우 전체적인 구조에서 기존의 단답형 개념 문제에서 벗어나 수능화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또한 수능 국사에서 다루어지는 내용과 형식들이 공무원 한국사에 다루어지게 되면서 철저히 문제 유형을 분석하고 문제 형식에 보다 친숙한 수험생들이 유리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 수험서는 대입 수능 문제들과 평가원 모의고사 문제들을 공무원 시험의 입장에서 철저히 분석했고, 책에 반영함으로써 수험생들의 혼란을 줄여주는 노력을 기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2. 무턱대고 방대한 개념 암기는 독이다
공무원 한국사에서 우리를 당황하게 하는 부분이 아주 미시적으로 출제되는 부분일 것이다. 이런 부분으로 인해 수험생들은 더욱더 어려운 교재를 선택하거나 분량이 많은 교재를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간과하는 부분들이 이런 미시적인 문제는 20문제 중에서 극히 소수인 1~2문제에 불과하며, 대부분 <보기>의 항목을 통해서 해결이 가능한 문제들이라는 것이다. 즉 <보기> 4문항 중 3문항을 알면 나머지가 답이 된다는 말이다. 오히려 나올 문제보다는 아주 가능성이 적은 혹은 충분히 문제를 통해 정답을 맞출 수 있는 내용들을 가지고 시간과 열정을 허비하고 있지 않은지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이다. 이런 이유에서 이 수험서는 공무원 한국사 시험을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내용 역시도 수험생들이 부담을 갖지 않고도 충분히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만들어졌다.
3. 기출문제는 항상 중요하다
수험 생활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혹은 수험 생활 중인 입장에서 충분히 다루어져야 할 것이 기출문제 분석일 것이다. 기출문제는 시험 문제의 로드맵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공부할 방향과 내용들을 정해주는 첨병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수험서에는 최근 5개년 공무원 한국사 기출문제를 거의 모두 다루도록 구성이 되었고, 이를 통해 수험생들이 시행처별 공부 방법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사자성어에서 '대기만성'이라는 표현이 있다. 결국 성공한다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겠지만 편저자는 이 표현이 세상에서 가장 무책임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단 하루라도 빨리 어떤 일을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루기 위해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이 세상에 적응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루 빨리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합격을 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2012년 12월
서익환 한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