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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부동산/경매
· ISBN : 9788998432003
· 쪽수 : 356쪽
· 출판일 : 2013-01-1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PART1. 치솟는 전셋값, 내 집 마련의 적기인가
01. 가장 위험한 ‘수치의 함정’
02. ‘투심’에 유념하라
03. ‘전세가율 60%=매매 전환’ 공식은 깨졌다
04. 펀드매니저가 귀띔하는 부동산 가치 투자법
05. 불황일수록 주거의 본질에 초점을 맞추라
06. 임대로 해결하는 내 집 마련
PART2. 뉴타운 출구가 열린다
01. 우후죽순 뉴타운, 서울을 쑥대밭으로 만들다
02. 일확천금 노리다 쪽박 차는 까닭은
03. 개발 포기만이 답인가
PART3. 넘쳐나는 신도시
01. 신도시의 시작
02. 수도권 신도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분당신도시 | 일산 식사지구 | 동탄신도시 | 판교신도시 | 광교신도시 | 김포한강신도시 | 별내신도시 | 파주운정
03. 지방 혁신도시가 밀려온다
04. 엘리트 집단의 ‘수도권 엑소더스’
PART4. 아파트의 종말이 온다
01. 우려 아닌 현실, 아파트 슬럼화
02. 마천루 주상복합, 바벨탑 되나
03. 진짜 부자는 단독주택에 산다
PART5. 보금자리주택의 역습
01. 반값 아파트의 폐단
02. 서민 울리는 로또 아파트의 불편한 진실
03. 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특별공급을 노리라
PART6. 재건축이 답인가
01. 용도 지역과 용적률의 마법
02. 용적률의 비밀을 파헤치라
03. 용적률 높인다고 사업성 좋아질까
04. 용적률이 재건축 아파트값을 결정한다
05. 추가 부담금을 주의하라
06. 희비가 엇갈리는 용적률 거래
07. 새로운 해법, 리모델링이 뜬다
PART7. 수익형 부동산의 허와 실
01. 뻥튀기 수익률의 실체
02. 땅값만 올린 도시형 생활주택
03. 수익형 부동산, 임대 주택 사업자로 등록하라
04. 오피스텔 투자 실패, 미리 대비하라
05. 간접 부동산에 투자해 볼까?
06. 상가 투자 잘못하면 상갓집된다
07. 경매로 집 산다고? 무작정 덤볐다간 필패
PART8. 하우스푸어 해결책은 있는가
01. 하우스푸어 구제? 주식·채권푸어는 어떻게 하나?
02. 하우스푸어 157만 vs 7만
03. 대책마다 결함, 토지 임대형 주택 전환 방식은?
PART9. 세제 혜택 해부? 청진기 대면 진단 나온다
01. 아랫목만 뜨겁고 윗목은 냉랭
02. 다주택자 감세 조치의 엄청난 파괴력
03. 집 매도 부추긴 결과 매물만 덩그렁
04. 계속 늘어만 가는 형평성 논란
PART10. 포스트 아파트 시대가 온다
01. 도시형 마을 공동체, 과연 꿈일까?
02. 서민보다 중산층 밀집 지역이 유리하다
03. 마을이 회복되니 사람들이 모인다
리뷰
책속에서
이 책에서는 항상 제시되는 주택·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한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부동산의 본질적 가치가 어디로부터 기인하는 지 등과 같은 우리가 종종 망각해 온 기초적 의문점을 각인시켜 줄 것이다. 이를 토대로 재개발·재건축 등과 같은 정비 사업에서 발생하는 중요한 이슈를 현실감 있게 조명하고 신도시 개발의 현주소를 통해‘과거’로‘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을 제시할 것이다. 보금자리주택의 문제점, 과도한 대출을 일으키지 않고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정부 정책 활용법 등도 소개한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처럼 저금리 시대에 각광을 받고 있는 상품들이 소비자를 어떻게 현혹하고 있는지도 집중 조명한다. 실제 사례 점검을 통해 투자자들이 ‘잃지 않는 투자’를 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_ PART1 ‘치솟는 전셋값, 내 집 마련의 적기인가’ 중에서
주택 가격이 상승 반전하더라도 과거와 같은 가파른 오름세를 보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개발도상국도 아닌 우리나라가 연 7% 이상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는 불가사의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 한 선진국형 저성장 국면을 지속할 테니, 반등이 오더라도 전체적으로 완만한 우상향 곡선을 그릴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아파트 일변도였던 주택 시장의 패러다임이 다양한 주거 형태로 변화하는 시기와 맞물리고 있다는 것도 주택시장을 전망할 때 중요한 고려 사항이다. 코스피지수가 상승해도 그 안에는 소위 ‘종목 간 차별화 현상’이 나타나 듯 입지와 주택 형태별로 가격 흐름이 달리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예전처럼 아파트 매입을 위해 과도한 레버리지(차입)를 일으키는 방식의 부동산 투자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이런 선택은 자칫 하우스푸어로 가는 지름길로 접어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_ PART1 ‘치솟는 전셋값, 내 집 마련의 적기인가’ 중에서
뉴타운·정비 사업을 포기하면 실제로 사업에 적극적이었던 이들의 손해는 막심하다. 당장 부동산 가격 하락은 피할 수 없으며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백억원에 달하는 매몰 비용도 큰 부담이다. 막상 사업이 취소되면 파산하는 투자자들도 상당수 나타날 것이다. 이러한 점까지 감안한다면 객관적인 정보를 토대로 한 분석에 따라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사업 포기보다는 사업 지속이 더욱 현명한 판단일 수 있다. 만일 사업을 지속하기로 했다면 부족한 사업성을 보충하기 위해 현재의 부동산 시장 상황에 맞도록 계획을 수정해야 한다. 분양이 잘 안 되는 대형 평형을 줄이는 대신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은 중소형의 비율을 높이는 ‘다운사이징(Downsizing)’도 좋은 대안이 된다._ PART2 ‘뉴타운 출구가 열린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