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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음식 이야기
· ISBN : 9788998584009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3-02-20
책 소개
목차
1 KOREAN 코리안
고매 / 맞춤식으로 대령하는 고품격 한식 코스요리
고상 / 오감만족의 건강요리, 사찰음식 전문점
다담 / 우리 땅의 자연과 멋을 담은 한식당
삼청각 / 우리의 멋과 맛, 전통문화의 새로운 경험
손수헌 / 고기요리와 한정식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시화담 / 세련된 분위기의 감각적인 한식 즐기기
정식당 / 기발함과 유머가 가득한 뉴코리안 다이닝
품 / 한식의 세계화를 앞장서는 모던한 반가음식
필경재 / 500년 전통 한옥에서 즐기는 궁중 한정식
2 ITALIAN & CONTEMPORARY 이탤리언&컨템퍼러리
그란구스또 / 깨끗하고 정직한 맛의 웰빙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 정통 나폴리의 맛과 멋
라 쿠치나 / 22년 전통, 우리입맛에 꼭 맞는 이탈리아요리
미 피아체 / 청담동의 터줏대감, 편안한 이탈리아식 가정요리
본 뽀스또 / 이탈리아 정찬을 음미할 수 있는 품격의 공간
빌라 소르티노 / 이탈리아 본고장의 강렬한 풍미를 즐기고 싶다면
쁘띠끄 블루밍 / 자연의 풍요로움을 담아낸 환상의 프리젠테이션
남베101 / 풍부한 색채감각과 감성의 프리젠테이션
더 그릴 / 참숯그릴에 구운 정통 뉴욕식 스테이크를 맛보고 싶다면
더 믹스드 원 / 세계 여러 나라의 재료로 만든 동서양의 다양한 요리
보르 드 메르 / 즐거운 에피타이저, 아메리칸 스타일의 시푸드요리
엘본 더 테이블 / 새로움이 가득! 갈 때마다 매력 넘치는 활기찬 식탁
이사벨 더 부처 / 뉴욕스타일의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제대로 즐기기
3 JAPANESE & CHINESE 재퍼니즈&차이니스
도쿄 사이카보 / 스키야키와 함께 즐기는 전통 일본식 가정요리
슈치쿠 / 최고의 전망과 함께 하는 명품 스시와 카이세키요리
스시선수 / 활기찬 분위기, 임팩트 강한 명품 스시
스시조 / 창조적인 일식요리와 일본 본토 맛 스시
우오 / 최고의 품격, 오감 만족 일식 레스토랑
키사라 / 성공적인 비즈니스 접대를 위한 최고의 공간
하카타 타츠미 / 하카타식 일본 정통 스키야키와 복어요리 전문점
수엔 / 최강손맛, 몸이 편안해지는 웰빙 중식당
몽중헌 / 본토 명인이 직접 빚는 딤섬과 광동, 후난식 요리
백리향 / 초고층의 빼어난 전망과 함께 즐기는 진귀한 미각의 세계
싱카이 / 상하이의 멋, 오랜 내공으로 빚은 맛의 천국
홍연 / 행복한 미각으로 웰빙의 꿈을 이루어주는 광동식 중국요리
4 FRENCH 프렌치
가스트로통 / 스위스요리사와 와인전문가 부부가 만든 미식의 공간
라미띠에 / 기본을 지키며 진심을 담아낸 단아한 프랑스요리
라 싸브어 / 서래마을 대표레스토랑, 강직하고 진심이 담긴 고수의 손맛
랩 24 /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미식의 향연
레쓰쁘아 뒤 이부 / 정성으로 이끌어낸 맛, 기본에 충실한 정통 프렌치식당
엔그릴 / 환상의 전망을 자랑하는 프렌치 파인 다이닝
줄라이 / 셰프의 감각으로 우리의 맛을 담아낸 프랑스요리
테이블 34 / 멋진 뷰에 걸맞는 완벽한 마리아주, 아름다운 미각의 세계
리뷰
책속에서
“상위 1% 레스토랑이란 단지 VIP만 가는 크고 비싼 집만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규모가 작더라도 최고의 맛을 내고 최고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곳도 포함되지요.”
“책을 보면, 마치 저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맛과 분위기를 느낀 것 같은 생각이 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책을 통해 식도락의 즐거움을 만끽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 메뉴는 뉴욕스타일의 그릴요리들. 다양한 부위의 쇠고기를 최고의 솜씨로 구워내며 알타리 피클처럼 한식 재료로 만든 창의적인 메뉴들이 어우러져 맛깔스러움을 더한다. 따로 주문해서 곁들일 수 있는 사이드메뉴도 수준급이다. 구운 아스파라거스와 옥수수, 크림시금치 등 두세 가지 곁들이면 식탁이 더욱 풍성해진다.”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눈썰미 좋은 직원들이 한눈에 알아봐주는 친근한 서비스가 무엇보다 맘에 든다. 음식 맛도 풍미가 진하고 독특하며 양도 넉넉하고 분위기와 맛에 비해 가격도 실속 있는 편이다.”
“식사와 함께 한옥의 운치를 만끽 할 수 있는 도심 속의 명소라고 할까. 그래서 이곳에 오면 서둘러 방으로 들어가지 말고 한동안 정원을 거닐며 한옥의 아름다움에 꼭 매료되어 보길 권한다.”
“그의 손맛은 해삼요리에서도 진면목을 발휘한다. 좋은 재료로 정성껏 손질해 만든 다양하고 참신한 해삼요리들은 누구를 데려가 대접해도 어깨가 으쓱해진다. 이집의 음식은 전반적으로 기름지지 않고 자극이 적은 가운데 감칠맛이나 살짝 매콤한 맛 등으로 입맛을 돋워줘 맛있게 느껴진다. 특히 간이 세지 않아 음식을 먹고 난 뒤 속이 편안하고 물이 쓰이지 않는다.”
“어느 날 파리에서의 추억이 그리워지거나 미치도록 프랑스로 떠나고 싶다면 이곳을 찾아보라. 빨간 차양이 드리워진 테라스에서 프랑스 정통 냄새가 물씬 나는 그의 정성어린 요리를 먹고, ‘미드나잇 인 파리’처럼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라도 한 편 본다면 그날은 종일 파리의 감성에 빠질 것이다.”
“임셰프는 외국의 어느 유명식당이 100년된 메뉴를 자랑하는 것처럼 이집만의 자부심 있는 메뉴를 만들고 싶어 한다. 때문에 메뉴를 자주 바꾸지는 않지만 프랑스를 여행하면서 맛을 보고 자신만의 색채를 가미해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성게알비빔밥은 이집의 시그니처 메뉴로 인기가 자자하다. 고소한 김소스와 아삭한 채소, 바삭하게 튀긴 조, 성게알을 넣어 비벼 먹는데 입안에서 톡톡 튀는 식감과 산뜻한 감칠맛에 감동이 밀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