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i Suiten op.131c, Violoncello solo (Sheet Music)

브람스의 신고전주의를 계승한 레거는 독일의 브란트에서 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음악교육을 받았는데, 17세 때 5년간 리만에게서 바하와 브람스의 음악을 중심으로 하여 본격적인 이론을 배웠다 1895년 비스바덴 음악원을 졸업한 후 피아노와 오르간을 가르치면서 작곡에 전념하였다. 그 후 1년간 군대 생활을 하였는데 병으로 제대한 뒤로는 창작생활을 계속하였다. 1901년 뮌헨에 가서 슈트라우스와 같이 작품 발표회를 가졌으며 1905년부터 음악 학교에서 강의도 했고 1907년에는 라이프치히 대학의 음악 지휘자, 그리고 음악원의 교수가 되었다. 당시의 대표작으로는 바이올린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희극적 서곡 등이 있다. 4년 후 현직에 있으면서 뵐로의 후임으로 마이닝겐 궁정 지휘자가 되어 그 이래 그 지방을 중심으로 활약하면서 반생을 보냈다. 그 곳에서 작곡한 주요 작품으로는 모차르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등 몇 권이 있다. 1914년 그는 심장병으로 궁정 지휘자의 적을 사임한 후, 1915년 이에나에서 지냈는데, 1916년 5월 11일, 그가 작고할때까지 라이프치히 음악학교 교수로 재직하였다. 레거는 고전 음악에 대해 조예가 깊은 작곡가였으며 바흐와 베토벤을 연결하는 계통의 작곡가이다. 또한 대위법의 대가의 한 사람으로서 이름을 떨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