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어디 있어요?

종이를 사랑하는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입니다. 영국 북동부의 솔트번이라는 그림 같은 해변 마을에서 자랐고 지금은 스코틀랜드에 살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여러 권의 책을 만들었으며 북트러스트 최우수 신인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았습니다. 『숲의 시간』, 『강을 따라서』, 『바닷가에서』를 작업하는 동안 자연 속에서 머물며 동식물의 서식 환경을 직접 관찰하여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은 책으로 『할머니, 어디 있어요?』가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뒤 어린이 책 전문 출판사에서 다양한 어린이 책을 기획, 편집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동시와 동화를 쓰고, 번역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멋들어진 이층집 친구들》, 《반달이 아니라 미안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