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동글이

책이 좋아 대학에서 국문학과 영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동화 작가 100인의 책을 소개하는 '한국동화문학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습니다. 현재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만들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북극 동물 남극 동물》이 있고, 《아빠, 사랑해요》, 《케이크 좀 내려 줘!》, 《내 친구 동글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뉴욕타임스〉, 〈뉴요커〉 등 여러 간행물에 정기적으로 삽화를 그리는 작가입니다. 여러 권의 어린이 책을 지었으며 아내인 아일린 로젠탈이 쓴 베스트셀러 《보보》 시리즈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연령과 형식을 가리지 않고 시, 이야기 책, 소설, 그림책, 수필에 이르는 다양한 책을 써서 퓰리처상 후보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평론가와 독자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어른을 위해 쓴 책으로 베스트셀러 《그림자 아기》가 있고, 그림책으로는 미네소타 도서상을 받은 《유치원 가는 날이 다가와요》가 있다. 미국 도서관의 친구상, 오펜하이머 토이 포트폴리오 금상, 미국 도서관협회 우수 아동 도서, 페어런츠 초이스 상 등 여러 상도 받았다. 지금은 대학에서 문예 창작을 강의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