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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만화그리기와 읽기 > 만화비평/만화이론
· ISBN : 9791128811029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18-12-28
책 소개
목차
01 신선한 바람, <컴백홈>과 <언플러그드 보이>
02 무협과 성장 서사의 하모니, <오디션>
03 문화 콘텐츠로서의 가치, <오디션>
04 환상 서사와 캐릭터, <DVD>
05 천계영식의 감성만화, <하이힐을 신은 소녀>
06 캐릭터 열전, <예쁜 남자>
07 생활 밀착형 공감 만화, <드레스 코드>
08 디지털 시대에 적응 완료, <좋아하면 울리는>
09 디지털 시대의 인간관계, <좋아하면 울리는>
10 작품 가치의 창조와 활용
저자소개
책속에서
천계영은 <언플러그드 보이>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적극적이고 대범한 장면 연출, 신세대 독자의 구미에 맞는 매력적이고 힘 있는 캐릭터 창출, 완성도 높은 감각적인 스토리 전개로 빠른 시간 내에 확고한 입지를 다지며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데 일조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언플러그드 보이>는 현실의 독자들과 시대적 코드를 공통분모로 해 더욱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데, 이는 독자들과 교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천계영의 장점이 잘 드러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 ‘신선한 바람, <컴백홈>과 <언플러그드 보이>’ 중
<좋아하면 울리는>은 시대를 꿰뚫어 보는 참신함이 가득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보편화된 초연결 사회에 살고 있는 이들이 무엇을 성찰해야 하는지를 <좋아하면 울리는>은 핵심적으로 보여 준다. 또한 선오와 혜영의 브로맨스(bromance), ‘방탈출 게임’을 접목한 짝짝짝 프로그램 에피소드 같은 예능 오락 프로그램의 성격, 미래 사회를 가정해서 만든 것 같은 공상과학적 요소 등이 복합적으로 함께 담겨 있는 이 작품은 어느 하나의 장르로 규정하기 어려운 인간관계 지침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 ‘디지털 시대의 인간관계 <좋아하면 울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