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니체의 행복론

니체의 행복론

홍사현 (지은이)
  |  
커뮤니케이션북스
2018-12-28
  |  
9,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9,800원 -0% 2,000원 290원 11,51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7,840원 -10% 390원 6,660원 >

책 이미지

니체의 행복론

책 정보

· 제목 : 니체의 행복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프리드리히 니체
· ISBN : 9791128812682
· 쪽수 : 156쪽

책 소개

행복총서.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 행복총서는 이 물음에 답한다. 행복해지는 ‘방법’이 아니라 행복을 찾는 ‘시각’을 안내한다.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바라보는 행복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통찰을 제공한다.

목차

01 니체 행복론의 비판적 성격과 가치 전환
02 이상으로서의 행복 비판
03 만족감으로서의 행복 비판
04 힘에의 의지와 행복
05 큰 행복의 조건으로서의 고통과 불행
06 큰 행복, 디오니소스적 행복의 구조
07 작은 행복 비판과 위버멘쉬의 행복
08 주권적 개인의 위험하고 자유로운 행복
09 큰 행복과 개체의 자기 형성
10 큰 행복과 개체의 자기 교육

저자소개

홍사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대학원을 졸업했고,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대학교에서 니체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예술의 시대: 예술의 발생과 해체, 그리고 진화』(공저, 2009), 『니체의 미학과 예술철학』(공저, 2006), 『오늘 우리는 왜 니체를 읽는가』(공저, 2006) 등이 있고, 역서로 『문학적 절대』(2015), 『초기 희랍의 문학과 철학』(공역, 2011), 『니체전집 12: 즐거운 학문/메시나에서의 전원시/유고』(공역, 2005), 『니체입문』(2020)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니체는 철학자로서, 특히 철학함이라는 문제 자체를 새로이 사유하는 철학자로서 인간 삶에 있어 최고 가치로 여겨져 왔던 ‘행복’에 대해서도 다시 물음표를 붙이고 다시 평가하고자 한다. 그리고 철학적 문제로서 행복에 대한 가치 전환 역시 행복 개념에 대한 ‘비판’으로 출발하여 ‘비판’ 속에서 이루어진다. 니체는 ‘모든 인간은 행복을 추구한다’라는 전통적인 윤리학적 명제 대신에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아리스토텔레스, 스토아학파, 공리주의, 칸트, 쇼펜하우어 등에서 나타나는 행복에 대한 여러 철학적 입장이 모두 니체 자신의 반목적론적, 반인과론적, 반형이상학적 사유에 따라 일관되게 비판되고 있다. 니체에 의하면, 인간의 행복이란 그 어떤 보편적인 내용을 통해 규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들 전통 철학자들은 행복한 삶을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가치로 상정해 이성적으로 추구하고 도달해야 할 하나의 이상적 목표로 간주했다.
‘니체 행복론의 비판적 성격과 가치 전환’ 중에서


니체는 이제 전통적 행복주의 전반에 전제되어 있던 이분법적 쾌와 불쾌의 도식을 깨어 버리고, 근대적 인과 법칙, 목적론, 결정론에 대한 전반적인 비판으로서 ‘힘에의 의지’ 개념을 통해 쾌와 불쾌의 새로운 관계 구조를 설명한다. “전통적으로 그토록 자주 주장되어 온 ‘행복 추구’의 자리에 현실적인 모든 것에 내재하는 본래적 근본 성격으로서의 힘?추구에 대한 통찰이 들어서야 한다”는 니체의 해석에 따라, 더 이상 개체의 자기 유지 원칙에 따르는 전통적인 “작은 행복”이 아니라, 이를 넘어 힘에의 의지와 일치하는 ‘큰 행복’으로 행복의 개념을 확장하려는 그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다.
‘힘에의 의지와 행복’ 중에서


우연과 필연의 이중적 관계로부터 변화를 통해 생성된 모든 존재, 다시 말해 생성하면서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한 사랑, 이 아모르파티라는 큰 행복의 성격을 니체는 ??이 사람을 보라??에서는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인간에게서 말할 수 있는 위대함에 대한 나의 정식은 아모르파티다. 이것은 달리 원하지 않는 것, 앞으로도 뒤로도, 그리고 영원히 달리 원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아모르파티는 필연적인 것을 그저 견뎌내는 것이 아니며, 그렇다고 해서 감추는 것은 더욱 더 아니다-모든 관념론은 필연적인 것 앞에서 허위이다. 아모르파티는 필연적인 것을 사랑하는 것이다”(Nietzsche, 6권:297). 이 디오니소스적 긍정의 구조, 아모르파티의 구조에 따라, 고통의 부정으로서가 아니라 고통으로부터, 고통의 긍정으로부터 행복이 발생한다. ‘행복=행복+불행’이라는(혹은 ‘불행=불행+행복’) 니체적 행복의 구조에는 절대적 가치의 이분법으로서의 행복과 불행의 이분법은 없다.
‘큰 행복, 디오니소스적 행복의 구조’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