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USB] 100인의 배우, 세계 문학을 읽다

[USB] 100인의 배우, 세계 문학을 읽다 (오디오북)

베르톨트 브레히트, 버지니아 울프, 슈테판 츠바이크, 샬럿 퍼킨스 길먼,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프란츠 카프카 (지은이), 강명수 (옮긴이), 이호재, 김혜자 (낭독)
커뮤니케이션북스
7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75,050원 -5% 0원
2,370원
72,680원 >
79,000원 -0% 0원
카드할인 10%
7,900원
71,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USB] 100인의 배우, 세계 문학을 읽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USB] 100인의 배우, 세계 문학을 읽다 (오디오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28889646
· 쪽수 : 238쪽
· 출판일 : 2021-02-02

책 소개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오디오북 ‘100인의 배우’ 시리즈 두 번째. 김혜자, 고두심, 황정민, 김상중, 박중훈, 이정은, 문소리, 정경호, 전미도, 문채원 등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는 명품 배우 103명이 낭독한 세계 중단편 걸작 오디오북 100편을 USB 하나에 모두 담았다.

목차

이호재가 읽는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이단자의 외투
김혜자가 읽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아기 예수
정동환이 읽는 안톤 체호프의 롯실드의 바이올린
박정자가 읽는 윌리엄 포크너의 에밀리를 위한 장미
이영애가 읽는 케이트 쇼팽의 데지레의 아기
윤주상이 읽는 찰스 디킨스의 신호원
윤석화가 읽는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순박한 마음
정우성이 읽는 조지 오웰의 코끼리를 쏘다
손숙이 읽는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
박지일이 읽는 헨리 제임스의 진짜
김학철이 읽는 니콜라이 레스코프의 왼손잡이
오지혜가 읽는 쉬디산의 춘타오
권해효가 읽는 고야바시 다키지의 독방
김의성이 읽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킬리만자로의 눈
길해연이 읽는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스페이드 여왕
정보석이 읽는 알베르 카뮈의 손님
우현주가 읽는 버지니아 울프의 유산
이종혁이 읽는 찰스 워델 체스넛의 그랜디슨의 통과
송일국이 읽는 제임스 조이스의 작은 구름
서이숙이 읽는 샤오훙의 손
안석환이 읽는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의 주워 온 아이
이지하가 읽는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이대연이 읽는 카렐 차페크의 배우 벤다의 실종
박용수가 읽는 라이허의 뱀 선생
전미도가 읽는 멈짜오 아깟담끙 라피팟의 사춘기
박호산이 읽는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의 겨울 꿈
지현준이 읽는 위다푸의 침륜
문소리가 읽는 기 드 모파상의 목걸이
김뢰하가 읽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마크하임
정성화가 읽는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
최승일이 읽는 막심 고리키의 첼카시
문채원이 읽는 토머스 하디의 우울한 독일 경기병
원근희가 읽는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김명국이 읽는 알프레트 되블린의 민들레꽃의 살해
박수영이 읽는 이반 투르게네프의 베진 초원
배해선이 읽는 샬럿 퍼킨스 길먼의 노란 벽지
박건형이 읽는 레프 톨스토이의 무도회가 끝난 뒤
예지원이 읽는 캐서린 맨스필드의 차 한 잔
박상종이 읽는 나쓰메 소세키의 편지
이지혜가 읽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어느 소녀의 고백
김석훈이 읽는 헤르만 헤세의 청춘은 아름다워라
정만식이 읽는 모리 오가이의 다카세부네
신안진이 읽는 칸셀라와 루사레타의 운명은 어리석다
한보경이 읽는 데이비드 로런스의 당신이 날 만졌잖아요
양손프로젝트가 읽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덤불 속
김은석이 읽는 미하일 불가코프의 모르핀
장용철이 읽는 브루노 슐츠의 모래시계 요양원
전현아가 읽는 하라 다미키의 여름 꽃
김주헌이 읽는 이보 안드리치의 파노라마
김영민이 읽는 예쓰의 포스트식민 음식과 사랑
강애심이 읽는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의 왕포는 어떻게 구원되었나
강말금이 읽는 오카모토 가노코의 새해맞이
유성주가 읽는 니콜라이 고골의 외투
추상미가 읽는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류베르스의 어린 시절
이정은이 읽는 지그몬트 모리츠의 돼지치기의 가장 더러운 셔츠
김명곤이 읽는 헨리크 시엔키에비치의 등대지기
김신록이 읽는 타티야나 톨스타야의 새와의 만남
윤나무가 읽는 로베르트 발저의 헬블링의 이야기
김상중이 읽는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굶주린 돌
강부자가 읽는 빅토르 위고의 가난한 사람들
양희경이 읽는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개와 고양이
이용녀가 읽는 샤를 페로의 푸른 수염
최주봉이 읽는 다야마 가타이의 소녀 동경
정경호가 읽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그림자
최희진이 읽는 사토 하루오의 스페인 개의 집
문예주가 읽는 에도가와 란포의 애벌레
김종태가 읽는 크누트 함순의 글란의 죽음
박윤희가 읽는 이반 부닌의 안토노프 사과
서태화가 읽는 기쿠치 간의 무명작가의 일기
전박찬이 읽는 볼프강 보르헤르트의 민들레
황정민이 읽는 프란츠 카프카의 학술원에 보내는 보고서
이인철이 읽는 아나톨 프랑스의 크랭크비유
이석준이 읽는 너새니얼 호손의 큰 바위 얼굴
김정이 읽는 테오필 고티에의 옹팔
기주봉이 읽는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우스운 사람의 꿈
백현주가 읽는 다자이 오사무의 피부와 마음
조한철이 읽는 슈테판 츠바이크의 책벌레 멘델
지춘성이 읽는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비밀
남명렬이 읽는 에른스트 호프만의 모래 사나이
강신일이 읽는 시어도어 드라이저의 떠나 버린 피비
박해수가 읽는 잭 런던의 불 피우기
박중훈이 읽는 앙드레 지드의 탕아 돌아오다
이형훈이 읽는 유리 나기빈의 타인의 심장
김승대가 읽는 구니키다 돗포의 봄 새
박성웅이 읽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느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김원해가 읽는 루이지 피란델로의 증명서
한복희가 읽는 이디스 워튼의 로마 열병
정은표가 읽는 올더스 헉슬리의 어린 아르키메데스
하성광이 읽는 레오니트 안드레예프의 라자로
오만석이 읽는 에드거 앨런 포의 검은 고양이
전수경이 읽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현명한 젊은 변호사 이야기
양준모가 읽는 조지프 콘래드의 진보의 전초 기지
서현철, 정재은이 읽는 마크 트웨인의 아담과 이브의 일기
유준상이 읽는 알퐁스 도데의 별
최정원이 읽는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파리의 오렐리아
김지성이 읽는 딩링의 소피의 일기
윤여성이 읽는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사기 결혼
황성현이 읽는 궈모뤄의 늦봄
고두심이 읽는 압둘라 이븐 알 무카파의 왕과 판자 새
윤성수가 읽는 로베르트 무질의 지빠귀

저자소개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 문학의 혁신을 이룬 영국의 작가. 잊을 수 없는 언어, 역사·정치·페미니즘·예술 문제에 관한 시대를 초월한 문제의식, 놀랍도록 왕성한 작품활동, 소설의 기존 형식을 깨부순 그녀의 실험은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진로를 바꾸어 놓았다. 본명은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Adeline Virginia Stephen)으로 1882년 1월 25일 영국 런던의 중상류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레슬리 스티븐은 저명한 문인이자 영국 국가인명사전의 초대 편집자로, 어렸을 적부터 문학적 재능을 보인 울프를 지도했다. 어머니 줄리아 덕워스는 빼어난 미모와 빅토리아 시대가 요구하는 자기희생으로 명성이 자자했다. 또한 19세기 최고의 인물 사진가인 줄리아 마거릿 카메론을 숙모로 둔 만큼 저명한 사회적, 예술적 인맥을 가지고 있었다. 1895년, 1905년 어머니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고 이때 발병한 울프의 신경질환이 평생을 괴롭힌다. 그녀가 회복하는 동안 네 남매(바네사, 토비, 버지니아, 아드리안)는 런던의 보헤미안적인 블룸즈버리 지역으로 이사했고, 그곳에서 자유롭게 공부하고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고 즐겁게 지냈다. 곧 미술·문학·사회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급진적인 젊은이들의 주간 모임 ‘블룸즈버리 그룹’을 주최하는데 거기서 교제한 레너드 울프와 1912년 결혼한다. 1917년 울프 부부는 인쇄기를 구입하고 ‘호가스 출판사’를 설립한다. “사람들을 조각과 모자이크로 드러낼 것입니다. 그들은 예전처럼 깨끗하고 획일적이며 일관된 전체가 아닙니다.” 그녀는 일기에 쓴 것처럼 현실을 “떨리는 조각들로 이루어진 전체”로 창조하고 “마음의 비행을 포착하는 데 전념”했다. 《댈러웨이 부인》, 《등대로》 등 그녀 최고의 소설들은 깔끔한 해결책이나 명확한 구분 없이 인간의 내면과 외부 사이를 오가며 시간, 경험, 성격의 불확정성과 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환경에 대한 미적 탐구로 우리를 초대한다. 또한 예술 이론, 문학사, 여성의 글쓰기, 권력의 정치에 관한 선구적 에세이 《자기만의 방》을 남겼으며 전기문과 일기, 서신도 썼다. 정신 질환이 재발하면서 1941년 3월 28일 서섹스 우즈강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향년 59세).
펼치기
버지니아 울프의 다른 책 >
베르톨트 브레히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의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를 거쳐 1908년 아우크스부르크 김나지움에 입학한 그는 이미 15세 때부터 시 작업을 시작해 학생 잡지 ≪추수≫를 발행하는 등 친구들과 문학 동아리를 만들었고 이 활동을 통해 그의 문체는 도발적이 된다. 이때 같이 활동하던 판첼트, 카스파르 네어, 뮌스테러 등과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류했다. 특히 카스파르 네어는 망명에서 귀국한 브레히트의 무대를 만들었다. 1928년에는 <서푼짜리 오페라>가 대대적인 성공을 거둠으로써 세계적인 작가로 명성을 떨쳤다. 나치 집권기인 1933년 2월 28일 망명길에 오른 뒤,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그리고 미국을 전전하면서 15년간 독일 외부에서 활동했다. 1948년 동베를린으로 귀환한 뒤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1949)을 공연하여 과거의 명성을 되찾았다. 부인 헬레네 바이겔과 함께 베를린 앙상블을 창단하여 연극 작업에 몰두하다가 1956년 8월 14일 베를린에서 사망했다.
펼치기
샬럿 퍼킨스 길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여성의 경제적 독립을 주장했던 페미니스트이자 사회 개혁가. 1860년 7월 3일, 코네티컷 하트퍼드에서 태어난 길먼은 친척 집을 전전하는 불안정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정규 교육은 4년밖에 받지 못해서 주로 독학으로 공부했고, 대학을 다닐 때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명함 화가, 가정 교사 등 다양한 일을 했다. 1884년에 예술가 찰스 월터 스테트슨을 만나 결혼했고, 다음 해 딸을 낳고 몇 년간 심각한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휴식 요법’을 처방받아 지적 활동을 제한당했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월간 문학 잡지인 <뉴 잉글랜드 매거진> 1월 호에 단편 소설 <누런 벽지(The Yellow Wallpaper)>를 실었다. 1894년에 남편과 공식적으로 이혼한 후 딸과 함께 캘리포니아 패서디나로 가서 왕성한 저술 활동을 시작하며 사회 개혁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896년에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 여성 참정권 협회의 대회와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 사회주의 노동자 회의 모두 캘리포니아 대표로 참가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단편 소설 <누런 벽지>, 여성은 경제적 자유를 확보해야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 논문 <여성과 경제(Women and Economics)>, 페미니즘 유토피아를 다룬 장편 소설 <허랜드(Herland)>가 있다. 1909년에는 월간 잡지 <선구자(The Forerunner)>를 창간하여 사설, 비평, 서평, 시, 단편 소설, 장편 소설 등 다양한 글을 썼다. 《내가 마녀였을 때》에 실린 작품들 또한 모두 <선구자>에 실린 작품이다. 1932년 1월, 길먼은 말기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불치의 환자에 대한 안락사 옹호자였던 그는 그로부터 3년 후 1935년 8월 17일, 스스로 목숨을 끊어 75세에 생을 마감했다. 1960년대 여성 운동이 등장하며 길먼의 작품은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93년 시에나 연구 기관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6위에 선정됐고, 1994년에는 미국 여성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펼치기
슈테판 츠바이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1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부유한 유대인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섬세한 감각과 문학적 감수성을 지녔던 그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1920년대와 1930년대에 유럽 최고의 작가로 문학사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로 불렸다. 그가 쓴 수많은 소설과 평전은 오늘날까지도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슈테판 츠바이크는 무의식 세계의 미묘한 움직이라든가 이상심리 등에 대한 날카로운 묘사와 분석에 뛰어난 작가이다. 그의 휴머니즘과 자유정신은 유럽 정신의 대표라는 칭호를 받았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감독 웨스 앤더슨은 이 영화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1938년 히틀러가 정권을 장악하자, 유대인 탄압을 피해 런던으로 피신했다가 미국을 거쳐 브라질에 정착한다. 극심한 상승과 하강의 삶을 모두 경험한 이후, 그는 고난의 망명생활 속에서 우울증에 시달린다. 그리고 1942년 2월 부인과 동반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나는 이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다. 이 시대는 내게 불쾌하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대표작으로는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와 프랑스혁명』,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발자크 평전』, 『광기와 우연의 역사』, 『메리 스튜어트』, 『어제의 세계』, 『조제프 푸셰-어느 정치적 인간의 초상』 등이 있다.
펼치기
프란츠 카프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3년 7월 3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속한 보헤미아 왕국(지금의 체코)의 수도 프라하의 유대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독일계 인문 중고등학교인 김나지움에서 교육받았다. 1901년 프라하의 독일계 대학인 카를 페르디난트대학교에 입학해 화학을 공부하다 법학으로 전공을 바꿨다. 한때 독문학에 관심을 두고 독문학을 전공하려는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그 무렵 평생의 벗 막스 브로트를 만나 교우하며 문학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워갔지만 결국 가족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법학 공부를 이어가 1906년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1년간 법원에서 법률 시보로 실습하고 보험회사에 입사했다. 대학 시절부터 문학 창작에 뜻을 두고 단편소설과 산문을 집필해왔으나 고된 회사 업무로 글을 쓸 여력이 없을 정도가 되자 1908년 ‘보헤미아왕국 노동자재해보험공사’로 직장을 옮기고, 14년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글쓰기에 열중했다. 1917년 폐결핵 진단을 받은 후에도 계속 작품을 집필했으며 1922년 병의 증세가 악화해 직장에서 퇴직한 후 1924년 6월 3일 오스트리아 빈 근교의 요양소에서 세상을 떠났다. 카프카는 숨을 거두기 전 막스 브로트에게 자신의 유고를 모두 불태워달라는 유언을 남겼으나 브로트는 카프카의 많은 작품과 일기, 편지 등을 편집, 출판해 카프카의 삶과 문학 세계를 세상에 널리 알렸다. 주요 작품으로 〈변신〉 〈시골 의사〉 〈단식 광대〉 등 중단편과 장편 《실종자》 《소송》 《성》 등이 있다.
펼치기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3년 프랑스인 아버지 미셸 드 크레양쿠르와 벨기에인 어머니 페르낭드 드 카르티에 사이에서 출생한다. 브뤼셀에서 태어났지만 어머니가 산욕열로 열흘 후에 사망하자 본가가 있는 프랑스 북부 릴 근처의 몽누아르 성에서 성장한다. 프랑스 노르 지방의 유서 깊은 귀족 가문의 후예였던 아버지는 문학과 예술에 조예가 깊었으며, 평생토록 반항, 모험, 여행, 사랑을 즐겼던 그 시대의 자유인이었다. 1980년 유르스나르는 아카데미 프랑세즈 사상 최초의 여성 회원으로 선출된다. 1635년 프랑스의 재상 리슐리외가 프랑스어와 인문학을 진흥할 목적으로 설립한 아카데미 프랑세즈는 40석의 종신회원으로 구성되는데, 345년 동안 단 한 명의 여성 회원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유르스나르의 아카데미 입회는 페미니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 사건이 되었다. 이러한 삶의 마지막 영광의 시기를 함께한 사람은 제리 윌슨(Jerry Wilson)이었다. 1979년에 사망한 그레이스 프릭의 빈자리를 대신해, 미국인이지만 프랑스에서 작품 활동을 하던 사진 작가 제리 윌슨은 전 세계를 함께 여행했던 동반자이자 연인으로서 유르스나르의 마지막 삶의 증인이 된다. 이 시기 작가는 전 재산을 그에게 상속하겠다는 유언장을 작성했지만, 1986년 에이즈로 그가 먼저 사망하자 새로운 유언장을 작성해 전 재산을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한다.
펼치기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의 다른 책 >
강명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펼치기
김혜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김혜자는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여중‧고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학창 시절부터 배우를 꿈꾸었으며 안소니 퀸이 주연한 영화 「길」을 본 후 젤소미나 같은 역을 마음에 품었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62년 KBS 공채 탤런트 1기에 합격했으나 자신의 연기에 실망해 이내 그만두고, 도망치듯 떠나 결혼해 첫아이를 낳고 육아에 마음을 쏟았다. 하지만 연기에 대한 갈망은 쉬이 사그라지지 않았고, 스물일곱 살 때 연극으로 다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한국의 대표적인 극단 ‘실험극장’에서 연기의 기본부터 다시 배웠으며, 열망에 훈련을 더한 시기를 거쳐 ‘민중극장’, ‘자유극장’ 등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면서 ‘연극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이후 1969년 개국한 MBC에 스카우트되어 본격적으로 TV 드라마에 출연하며 수많은 배역으로 살아왔다. 「전원일기」 「모래성」 「겨울 안개」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이 뭐길래」 「엄마의 바다」 「여」 「그대 그리고 나」 「장미와 콩나물」 「엄마가 뿔났다」 「청담동 살아요」 「디어 마이 프렌즈」 「눈이 부시게」 「우리들의 블루스」 등 100여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연극 「유다여 닭이 울기 전에」 「사할린스크의 하늘과 땅」 「19 그리고 80」 「셜리 발렌타인」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 등의 주인공 역을 했으며, 영화로는 「만추」 「마요네즈」 「마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있다. 작품을 선택할 때는 비록 현실이 고통스럽고 절망적이더라도 그 사이에서 바늘귀만 한 희망의 빛이 보이는가를 기준으로 삼았다. 연기를 하는 동안 살아 있음을 느꼈고, 동시에 보는 사람들을 살리고 싶었다. 1966년 제2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신인연기상을 시작으로 MBC 연기대상, KBS 연기대상, 마닐라 국제영화제, 부일영화상, LA 비평가협회상 등에서 수차례 수상했으며,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 4차례, 여자최우수연기상 4차례를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펼치기
이호재 (낭독)    정보 더보기
1963년 연극 「생쥐와 인간」으로 데뷔했다. 연극 「매디슨 카운티의 추억」, 「에쿠우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아마데우스」,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궁」 등에 출연했다. 2011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