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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100인의 배우, 세계 문학을 읽다

[USB] 100인의 배우, 세계 문학을 읽다 (오디오북)

베르톨트 브레히트, 버지니아 울프, 슈테판 츠바이크, 샬럿 퍼킨스 길먼,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프란츠 카프카 (지은이), 강명수 (옮긴이), 이호재, 김혜자 (낭독)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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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100인의 배우, 세계 문학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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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USB] 100인의 배우, 세계 문학을 읽다 (오디오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28889646
· 쪽수 : 238쪽
· 출판일 : 2021-02-02

책 소개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오디오북 ‘100인의 배우’ 시리즈 두 번째. 김혜자, 고두심, 황정민, 김상중, 박중훈, 이정은, 문소리, 정경호, 전미도, 문채원 등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는 명품 배우 103명이 낭독한 세계 중단편 걸작 오디오북 100편을 USB 하나에 모두 담았다.

목차

이호재가 읽는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이단자의 외투
김혜자가 읽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아기 예수
정동환이 읽는 안톤 체호프의 롯실드의 바이올린
박정자가 읽는 윌리엄 포크너의 에밀리를 위한 장미
이영애가 읽는 케이트 쇼팽의 데지레의 아기
윤주상이 읽는 찰스 디킨스의 신호원
윤석화가 읽는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순박한 마음
정우성이 읽는 조지 오웰의 코끼리를 쏘다
손숙이 읽는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
박지일이 읽는 헨리 제임스의 진짜
김학철이 읽는 니콜라이 레스코프의 왼손잡이
오지혜가 읽는 쉬디산의 춘타오
권해효가 읽는 고야바시 다키지의 독방
김의성이 읽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킬리만자로의 눈
길해연이 읽는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스페이드 여왕
정보석이 읽는 알베르 카뮈의 손님
우현주가 읽는 버지니아 울프의 유산
이종혁이 읽는 찰스 워델 체스넛의 그랜디슨의 통과
송일국이 읽는 제임스 조이스의 작은 구름
서이숙이 읽는 샤오훙의 손
안석환이 읽는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의 주워 온 아이
이지하가 읽는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이대연이 읽는 카렐 차페크의 배우 벤다의 실종
박용수가 읽는 라이허의 뱀 선생
전미도가 읽는 멈짜오 아깟담끙 라피팟의 사춘기
박호산이 읽는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의 겨울 꿈
지현준이 읽는 위다푸의 침륜
문소리가 읽는 기 드 모파상의 목걸이
김뢰하가 읽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마크하임
정성화가 읽는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
최승일이 읽는 막심 고리키의 첼카시
문채원이 읽는 토머스 하디의 우울한 독일 경기병
원근희가 읽는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김명국이 읽는 알프레트 되블린의 민들레꽃의 살해
박수영이 읽는 이반 투르게네프의 베진 초원
배해선이 읽는 샬럿 퍼킨스 길먼의 노란 벽지
박건형이 읽는 레프 톨스토이의 무도회가 끝난 뒤
예지원이 읽는 캐서린 맨스필드의 차 한 잔
박상종이 읽는 나쓰메 소세키의 편지
이지혜가 읽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어느 소녀의 고백
김석훈이 읽는 헤르만 헤세의 청춘은 아름다워라
정만식이 읽는 모리 오가이의 다카세부네
신안진이 읽는 칸셀라와 루사레타의 운명은 어리석다
한보경이 읽는 데이비드 로런스의 당신이 날 만졌잖아요
양손프로젝트가 읽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덤불 속
김은석이 읽는 미하일 불가코프의 모르핀
장용철이 읽는 브루노 슐츠의 모래시계 요양원
전현아가 읽는 하라 다미키의 여름 꽃
김주헌이 읽는 이보 안드리치의 파노라마
김영민이 읽는 예쓰의 포스트식민 음식과 사랑
강애심이 읽는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의 왕포는 어떻게 구원되었나
강말금이 읽는 오카모토 가노코의 새해맞이
유성주가 읽는 니콜라이 고골의 외투
추상미가 읽는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류베르스의 어린 시절
이정은이 읽는 지그몬트 모리츠의 돼지치기의 가장 더러운 셔츠
김명곤이 읽는 헨리크 시엔키에비치의 등대지기
김신록이 읽는 타티야나 톨스타야의 새와의 만남
윤나무가 읽는 로베르트 발저의 헬블링의 이야기
김상중이 읽는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굶주린 돌
강부자가 읽는 빅토르 위고의 가난한 사람들
양희경이 읽는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개와 고양이
이용녀가 읽는 샤를 페로의 푸른 수염
최주봉이 읽는 다야마 가타이의 소녀 동경
정경호가 읽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그림자
최희진이 읽는 사토 하루오의 스페인 개의 집
문예주가 읽는 에도가와 란포의 애벌레
김종태가 읽는 크누트 함순의 글란의 죽음
박윤희가 읽는 이반 부닌의 안토노프 사과
서태화가 읽는 기쿠치 간의 무명작가의 일기
전박찬이 읽는 볼프강 보르헤르트의 민들레
황정민이 읽는 프란츠 카프카의 학술원에 보내는 보고서
이인철이 읽는 아나톨 프랑스의 크랭크비유
이석준이 읽는 너새니얼 호손의 큰 바위 얼굴
김정이 읽는 테오필 고티에의 옹팔
기주봉이 읽는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우스운 사람의 꿈
백현주가 읽는 다자이 오사무의 피부와 마음
조한철이 읽는 슈테판 츠바이크의 책벌레 멘델
지춘성이 읽는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비밀
남명렬이 읽는 에른스트 호프만의 모래 사나이
강신일이 읽는 시어도어 드라이저의 떠나 버린 피비
박해수가 읽는 잭 런던의 불 피우기
박중훈이 읽는 앙드레 지드의 탕아 돌아오다
이형훈이 읽는 유리 나기빈의 타인의 심장
김승대가 읽는 구니키다 돗포의 봄 새
박성웅이 읽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느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김원해가 읽는 루이지 피란델로의 증명서
한복희가 읽는 이디스 워튼의 로마 열병
정은표가 읽는 올더스 헉슬리의 어린 아르키메데스
하성광이 읽는 레오니트 안드레예프의 라자로
오만석이 읽는 에드거 앨런 포의 검은 고양이
전수경이 읽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현명한 젊은 변호사 이야기
양준모가 읽는 조지프 콘래드의 진보의 전초 기지
서현철, 정재은이 읽는 마크 트웨인의 아담과 이브의 일기
유준상이 읽는 알퐁스 도데의 별
최정원이 읽는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파리의 오렐리아
김지성이 읽는 딩링의 소피의 일기
윤여성이 읽는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사기 결혼
황성현이 읽는 궈모뤄의 늦봄
고두심이 읽는 압둘라 이븐 알 무카파의 왕과 판자 새
윤성수가 읽는 로베르트 무질의 지빠귀

저자소개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2년 영국 런던에서 당대의 저명한 학자이자 문필가였던 아버지 레슬리 스티븐과 어머니 줄리아 프린셉 덕워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남자 형제들처럼 공식 대학 교육은 받지 못했지만,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서재에서 많은 책을 탐독하며 시간을 보냈다. 13세가 되던 해인 1895년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처음으로 신경 쇠약을 앓았고, 1904년 아버지마저 사망하자 재발하여 자살을 기도했다. 이후 화가인 언니 버네사와 함께 블룸즈버리로 이사하여 그곳에서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신의 지식인, 예술가 들과 교류하기 시작했다. 울프가 주축이 되어 활동한 이 모임은 훗날 <블룸즈버리 그룹>으로 알려진다. 1912년 그룹의 일원이던 레너드 울프와 결혼했으며, 남편과 함께 호가스 출판사를 차려 T. S. 엘리엇과 E. M. 포스터의 작품 등을 출간했다. 1915년에 첫 소설 『출항』을 발표한 후 『밤과 낮』(1919)을 거쳐 실험적인 성격을 띤 『제이컵의 방』(1922)을 발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평론, 집필,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모더니즘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댈러웨이 부인』(1925), 『등대로』(1927), 『올랜도』(1928), 『파도』(1931) 등의 소설들과 페미니즘 필독서가 되다시피 한 『자기만의 방』(1929) 등 여러 편의 산문들을 발표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시골집으로 피신했지만, 심해지는 정신 질환으로 고통받다가 1941년 3월 이른 아침 강가로 나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제임스 조이스, 마르셀 프루스트 등과 함께 20세기 모더니즘 문학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버지니아 울프는, 오늘날 영문학의 기념비적 작가이자 페미니즘 비평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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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톨트 브레히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8년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의 작은 도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태어났다. 20대 초반까지 현실 비판적이긴 했지만, 그 대안을 찾지 못해 댄디풍의 청년으로 지내던 브레히트는 부친의 권유로 입학했던 뮌헨대학 의대도 1학기 만에 중퇴하고 뮌헨의 연극판에 뛰어든다. 1922년에는 희곡 <한밤의 북소리>로 클라이스트상도 수상한다.1924년 베를린으로 이주해, <사내는 사내다> 등을 무대에 올리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브레히트를 일약 베를린 문화계의 스타로 발돋움하게 해 준 작품은 1928년 초연된 서사적 음악극인 <서 푼짜리 오페라>였다. 1933년 독일 제국의사당이 나치스의 방화로 불탄 다음 날 브레히트는 가족과 함께 망명길에 오른다. 그 후 그는 “신발보다 더 자주 나라를 바꿔 가며” 유럽을 전전하다, 194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다. 작가 브레히트에게 망명은 곧 독자와 무대의 상실을 의미했다. 작품을 써도 읽어 줄 독자와 그 작품을 올릴 무대가 그에게는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망명 기간에 집필한 <사천의 선인>, <억척어멈>, <갈릴레이의 생애>, <아르투로 우이> 등의 대작 희곡은 모두 책상 서랍 속으로 들어가야 했다. 전쟁이 끝나자 미국에는 극우 매카시즘의 광풍이 불어닥쳤다. 브레히트는 1947년 10월 30일 “반미활동 청문회”에 소환받아 공산당원 전력 등에 대해 심문을 받게 된다. 다음 날 미국을 떠나 파리를 거쳐 그해 11월 취리히에 도착한다. 취리히에서 브레히트는 독일 귀환을 준비한다. 하지만 분단된 독일은 모든 망명객들에게 두 개의 독일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을 강요했다. 브레히트는 결국 사상적으로 가깝고, 자신에게 연극 무대를 제공해 준 동독을 선택하면서 오랜 망명 생활을 청산한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민중과 멀어진 당, 동독 문화 정책과의 불협화음 속에서 지낼 수밖에 없었다. 오랜 지병인 신장염이 재발해 1956년 8월 14일 58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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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퍼킨스 길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여성의 경제적 독립을 주장했던 페미니스트이자 사회 개혁가. 1860년 7월 3일, 코네티컷 하트퍼드에서 태어난 길먼은 친척 집을 전전하는 불안정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정규 교육은 4년밖에 받지 못해서 주로 독학으로 공부했고, 대학을 다닐 때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명함 화가, 가정 교사 등 다양한 일을 했다. 1884년에 예술가 찰스 월터 스테트슨을 만나 결혼했고, 다음 해 딸을 낳고 몇 년간 심각한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휴식 요법’을 처방받아 지적 활동을 제한당했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월간 문학 잡지인 <뉴 잉글랜드 매거진> 1월 호에 단편 소설 <누런 벽지(The Yellow Wallpaper)>를 실었다. 1894년에 남편과 공식적으로 이혼한 후 딸과 함께 캘리포니아 패서디나로 가서 왕성한 저술 활동을 시작하며 사회 개혁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896년에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 여성 참정권 협회의 대회와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 사회주의 노동자 회의 모두 캘리포니아 대표로 참가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단편 소설 <누런 벽지>, 여성은 경제적 자유를 확보해야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 논문 <여성과 경제(Women and Economics)>, 페미니즘 유토피아를 다룬 장편 소설 <허랜드(Herland)>가 있다. 1909년에는 월간 잡지 <선구자(The Forerunner)>를 창간하여 사설, 비평, 서평, 시, 단편 소설, 장편 소설 등 다양한 글을 썼다. 《내가 마녀였을 때》에 실린 작품들 또한 모두 <선구자>에 실린 작품이다. 1932년 1월, 길먼은 말기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불치의 환자에 대한 안락사 옹호자였던 그는 그로부터 3년 후 1935년 8월 17일, 스스로 목숨을 끊어 75세에 생을 마감했다. 1960년대 여성 운동이 등장하며 길먼의 작품은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93년 시에나 연구 기관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6위에 선정됐고, 1994년에는 미국 여성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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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츠바이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1년 11월 2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나 베를린대학교와 빈대학교에서 철학과 문예학을 전공하고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세기 초 유럽을 대표하는 작가로 문학사에 이름을 남긴 그는, 인간의 내면을 깊이 파고든 중·단편 소설 『체스 이야기』, 『낯선 여인의 편지』, 『감정의 혼란』과, 역사적 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담은 전기 『조제프 푸셰』, 『마리 앙투아네트』, 『메리 스튜어트』, 『에라스뮈스』, 『마젤란』, 『발자크』 등을 발표하며 한때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되는 작가’로 꼽혔다. 그가 쓴 수많은 소설과 평전은 오늘날까지도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1934년 나치의 박해를 피해 세계 각지를 돌며 망명하던 그는 1941년 브라질로 건너갔다. 그리고 1942년 2월 22일 리우데자네이루 인근 페트로폴리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어제의 세계』는 슈테판 츠바이크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남긴 유일한 회고록이자, 오늘날까지 츠바이크의 대표작 중에서도 가장 사랑받고 찬사받는 작품으로 꼽힌다. 세계적 명성의 정점에서 조국과 언어를 모두 잃어버리는 극적인 삶의 낙차를 겪은 그는, 세상을 떠나기 몇 달 전 탈고한 이 책에서 유럽 문명이 몰락하는 상황에서도 인간에 대한 신뢰와 품위를 끝까지 놓지 않으려는 한 지식인의 마지막 목소리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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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체코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프라하 법과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난 후, 1년 동안 프라하의 형사 법원과 민사 법원에서 실무를 익혔고, 일반보험회사와 노동자재해보험공사에 취직했다. 재해 예방 부서의 중요하고 높은 지위에서 활동하면서 상사와 부하로부터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직업과 문학적 소명 사이의 갈등 때문에 몹시 시달리면서도 그는 시민적 직업의 요구를 회피해서는 결코 안 된다는 신념을 지켰다. 대학을 졸업한 직후 미완성 작품 〈시골의 결혼 준비〉를 썼다. 1909년에 그는 잡지 〈히페리온〉에 이미 1904년과 1905년에 쓰인 〈어느 투쟁의 기록〉에서 두 개의 대화를 발췌해서 출판했다. 1910년에 그는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일기는 그에게는 성찰의 형태일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문학적 창조물들, 즉 형상, 비유, 이야기의 형태를 지닌 자기 해명과 자기 형성의 중요한 수단이었다. 1913년 단편집 《관찰》을 출판했다. 1914년 장편소설 《실종자》를 집필했다. 1912년단편소설 〈선고〉를 썼다. 그 직후 단편소설 〈변신〉을 창작했다. 1914년 세계대전의 영향을 받아 〈유형지에서〉를 썼다. 거의 같은 시기에 장편소설 《소송》을 쓰기 시작했다. 1915년에는 1913년에 출판된 《화부》(장편소설 《실종자》의 첫 장)로 폰타네 상을 수상했다. 1916년과 1917년 창작한 단편들을 모아 《시골 의사》라는 제목으로 출판했다. 1922년 ‘밀레나 위기’ 동안에 장편소설 《성》을 썼다. 《단식광대》라는 제목을 달고 네 개의 단편이 1924년에 출판되었다. 마지막 단편소설 〈여가수 요제피네〉도 1924년에 집필했다. 카프카는 현실성의 결여, 흥미 추구, 공허함 등을 문학 작업의 위험 요소로 인식했다. 그는 문학 작업의 목표를 대단히 높게 설정했다. 그에게 문학은 ‘예언자적 임무’를 지닌 것이다. 문학은 고차원의 관찰 형식이며, 우연성을 법칙성으로 바꾸고, 진리를 인식하는 데 봉사하는, 일종의 ‘기도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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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3년 프랑스인 아버지 미셸 드 크레양쿠르와 벨기에인 어머니 페르낭드 드 카르티에 사이에서 출생한다. 브뤼셀에서 태어났지만 어머니가 산욕열로 열흘 후에 사망하자 본가가 있는 프랑스 북부 릴 근처의 몽누아르 성에서 성장한다. 프랑스 노르 지방의 유서 깊은 귀족 가문의 후예였던 아버지는 문학과 예술에 조예가 깊었으며, 평생토록 반항, 모험, 여행, 사랑을 즐겼던 그 시대의 자유인이었다. 1980년 유르스나르는 아카데미 프랑세즈 사상 최초의 여성 회원으로 선출된다. 1635년 프랑스의 재상 리슐리외가 프랑스어와 인문학을 진흥할 목적으로 설립한 아카데미 프랑세즈는 40석의 종신회원으로 구성되는데, 345년 동안 단 한 명의 여성 회원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유르스나르의 아카데미 입회는 페미니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 사건이 되었다. 이러한 삶의 마지막 영광의 시기를 함께한 사람은 제리 윌슨(Jerry Wilson)이었다. 1979년에 사망한 그레이스 프릭의 빈자리를 대신해, 미국인이지만 프랑스에서 작품 활동을 하던 사진 작가 제리 윌슨은 전 세계를 함께 여행했던 동반자이자 연인으로서 유르스나르의 마지막 삶의 증인이 된다. 이 시기 작가는 전 재산을 그에게 상속하겠다는 유언장을 작성했지만, 1986년 에이즈로 그가 먼저 사망하자 새로운 유언장을 작성해 전 재산을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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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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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김혜자는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여중‧고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학창 시절부터 배우를 꿈꾸었으며 안소니 퀸이 주연한 영화 「길」을 본 후 젤소미나 같은 역을 마음에 품었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62년 KBS 공채 탤런트 1기에 합격했으나 자신의 연기에 실망해 이내 그만두고, 도망치듯 떠나 결혼해 첫아이를 낳고 육아에 마음을 쏟았다. 하지만 연기에 대한 갈망은 쉬이 사그라지지 않았고, 스물일곱 살 때 연극으로 다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한국의 대표적인 극단 ‘실험극장’에서 연기의 기본부터 다시 배웠으며, 열망에 훈련을 더한 시기를 거쳐 ‘민중극장’, ‘자유극장’ 등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면서 ‘연극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이후 1969년 개국한 MBC에 스카우트되어 본격적으로 TV 드라마에 출연하며 수많은 배역으로 살아왔다. 「전원일기」 「모래성」 「겨울 안개」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이 뭐길래」 「엄마의 바다」 「여」 「그대 그리고 나」 「장미와 콩나물」 「엄마가 뿔났다」 「청담동 살아요」 「디어 마이 프렌즈」 「눈이 부시게」 「우리들의 블루스」 등 100여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연극 「유다여 닭이 울기 전에」 「사할린스크의 하늘과 땅」 「19 그리고 80」 「셜리 발렌타인」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 등의 주인공 역을 했으며, 영화로는 「만추」 「마요네즈」 「마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있다. 작품을 선택할 때는 비록 현실이 고통스럽고 절망적이더라도 그 사이에서 바늘귀만 한 희망의 빛이 보이는가를 기준으로 삼았다. 연기를 하는 동안 살아 있음을 느꼈고, 동시에 보는 사람들을 살리고 싶었다. 1966년 제2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신인연기상을 시작으로 MBC 연기대상, KBS 연기대상, 마닐라 국제영화제, 부일영화상, LA 비평가협회상 등에서 수차례 수상했으며,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 4차례, 여자최우수연기상 4차례를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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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 (낭독)    정보 더보기
1963년 연극 「생쥐와 인간」으로 데뷔했다. 연극 「매디슨 카운티의 추억」, 「에쿠우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아마데우스」,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궁」 등에 출연했다. 2011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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