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노 2

《바카노!》의 작화를 맡았던 만화가. 2010년 스퀘어에닉스 만화 월간지 5월호부터《Red Raven》연재를 시작했다. 《강철의 연금술사》, 《소울 이터》 등의 작품에서 작풍의 영향을 받았다.

2002년 제9회 전격게임소설 대상에 《바카노!》로 응모하여 금상을 수상해, 2003년에 그 작품으로 데뷔한다. 그만의 개성적인 문체와 B급영화풍의 작풍은 다수의 팬을 만들었으며, 대부분의 작품에서 다양한 시점, 다양한 공간에 있는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마지막에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이야기 전개를 보여준다. 여러 기법을 사용한 편집, 내용전달을 위한 연출을 가미한 일러스트 등도 그의 작품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