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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슈나의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그래픽노블
· ISBN : 9791141138479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5-06-05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그래픽노블
· ISBN : 9791141138479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5-06-05
책 소개
티베트의 민담 《개가 된 왕자》를 모티프로 삼은 작품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이 민담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것이 오랜 꿈이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실현할 수 없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그 꿈을 감독 특유의 감성과 뛰어난 수채화풍 작화의 만화로 그려냈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실현하였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걸작 만화《슈나의 여행》 ,
드디어 한국어판 발행!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초창기 걸작 그림책이 독자 품으로!
AI 시대에 지브리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압도적인 그림체는 물론, 지브리 작품만이 가진 독창성으로부터 나오는 감성과 매력을 잊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아직도 지브리 작품이 주는, 특히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주는 메시지에 열광하고, 위로받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시대의 흐름 속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초창기에 그린 만화《슈나의 여행》이 국내에 발행된다.
《슈나의 여행》은 티베트의 민담 《개가 된 왕자》를 모티프로 삼은 작품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이 민담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것이 오랜 꿈이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실현할 수 없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그 꿈을 감독 특유의 감성과 뛰어난 수채화풍 작화의 만화로 그려냈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실현하였다.
《슈나의 여행》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초창기 걸작 만화이다. 수채화풍의 작화가 그림책이나 그래픽 노블을 연상시키기도 하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특유의 감성도 잘 녹아 있다. 이 작품은 일본 현지에서 올컬러 문고판의 작은 사이즈로 출간된 작품이다, 한국판은 올컬러 양장판으로 발행되며, 원본보다 큰 사이즈로 발행되어 더 큰 그림으로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슈나의 여행》의 주된 내용은 민담 《개가 된 왕자》의 ‘굶주린 백성을 위해 왕자가 황금 씨앗을 찾아 긴 여행을 떠난다’는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과 동일하다. 하지만 이 작품은 단순히 민담을 재구성한 것만이 아니다. ‘황금 씨앗’이라는 작물, 씨앗을 찾아 ‘신인(神人)의 땅’에 가는 도중에 발견한 자연과 생물들의 모습을 통해, 자연이 인간에게 더없이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해 준다.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은 모티프가 되는 민담의 큰 틀 안에서 진행되지만, 민담의 내용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세계관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신인의 땅’에 존재하는 벌레, 식물, 거인, 달 등의 자연을 표현한 작화는 섬세하면서 박력이 넘치고, 인류와 자연의 관계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슈나의 여행》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초창기 작품인 만큼,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지브리 작품의 모티프가 되는 요소도 있다. 《모노노케 히메》가 대표적으로,《슈나의 여행》의 슈나는 《모노노케 히메》의 주인공 아시타카의 모티프가 되었다. 첫 번째 모티프가 된 점은 주인공의 신분으로, 슈나는 작은 나라의 왕자이며, 아시타카는 ‘에미시’ 민족이 사는 작은 마을의 왕자이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도 모티프가 되었고, 자기 주인만을 섬기는 충성심이 높은 ‘파트너’를 소유하고 있는 점도 모티프로 삼았다. 또한 슈나가 ‘신인의 땅’에서 만난 거인들은 《모노노케 히메》속 ‘시시가미’가 각성하여 거인이 된 모습과도 흡사하며, 거인들이 죽을 때 자연과 하나가 되는 모습은 ‘시시가미’가 죽을 때 자연이 되어 새싹을 돋게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슈나의 여행》은 단권 만화로, 길지 않은 분량의 작품이다. 하지만 이 짧은 분량 안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성을 담았고, 사람이 서로에게 끼치는 영향력의 중요성을 그려냈다. 또한 이후 지브리의 작품에도 《슈나의 여행》에 나오는 감성과 매력을 계승함으로서, 《슈나의 여행》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초창기 작품이지만 걸작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음을 증명했다.
《슈나의 여행》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최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지브리 아트북 시리즈인《THE ART OF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와 국내에 동시 발행된다. 이로서 국내 독자들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초창기 작품과 최신 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줄거리
오래된 골짜기에 위치한 가난하고 작은 왕국의 왕자 슈나는, 어느 날 찾아온 죽어 가는 이방인 노인으로부터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황금빛 씨앗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머나먼 서쪽, 대지가 끝나는 곳.
풍요로운 그 땅에는 황금빛 곡물이 넘실거린다는 말에, 그 씨앗을 얻기 위해 슈나는 서쪽으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 도중, 슈나는 한 도성에 이르러 노예로 잡혀 있는 두 소녀를 만난다. 소녀들을 구하는 데 실패하고 자신감을 잃어 무력감에 빠진 슈나. 하지만 한 노인과의 대화로 두 소녀를 구출하기로 결심하고, 황금빛 씨앗이 있는 장소도 알게 된다.
마침내 두 소녀를 구출하는 데 성공한 슈나는, 서쪽 신인(神人)의 땅으로 향하는데―.
과연 이 여행의 끝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드디어 한국어판 발행!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초창기 걸작 그림책이 독자 품으로!
AI 시대에 지브리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압도적인 그림체는 물론, 지브리 작품만이 가진 독창성으로부터 나오는 감성과 매력을 잊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아직도 지브리 작품이 주는, 특히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주는 메시지에 열광하고, 위로받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시대의 흐름 속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초창기에 그린 만화《슈나의 여행》이 국내에 발행된다.
《슈나의 여행》은 티베트의 민담 《개가 된 왕자》를 모티프로 삼은 작품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이 민담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것이 오랜 꿈이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실현할 수 없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그 꿈을 감독 특유의 감성과 뛰어난 수채화풍 작화의 만화로 그려냈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실현하였다.
《슈나의 여행》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초창기 걸작 만화이다. 수채화풍의 작화가 그림책이나 그래픽 노블을 연상시키기도 하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특유의 감성도 잘 녹아 있다. 이 작품은 일본 현지에서 올컬러 문고판의 작은 사이즈로 출간된 작품이다, 한국판은 올컬러 양장판으로 발행되며, 원본보다 큰 사이즈로 발행되어 더 큰 그림으로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슈나의 여행》의 주된 내용은 민담 《개가 된 왕자》의 ‘굶주린 백성을 위해 왕자가 황금 씨앗을 찾아 긴 여행을 떠난다’는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과 동일하다. 하지만 이 작품은 단순히 민담을 재구성한 것만이 아니다. ‘황금 씨앗’이라는 작물, 씨앗을 찾아 ‘신인(神人)의 땅’에 가는 도중에 발견한 자연과 생물들의 모습을 통해, 자연이 인간에게 더없이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해 준다.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은 모티프가 되는 민담의 큰 틀 안에서 진행되지만, 민담의 내용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세계관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신인의 땅’에 존재하는 벌레, 식물, 거인, 달 등의 자연을 표현한 작화는 섬세하면서 박력이 넘치고, 인류와 자연의 관계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슈나의 여행》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초창기 작품인 만큼,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지브리 작품의 모티프가 되는 요소도 있다. 《모노노케 히메》가 대표적으로,《슈나의 여행》의 슈나는 《모노노케 히메》의 주인공 아시타카의 모티프가 되었다. 첫 번째 모티프가 된 점은 주인공의 신분으로, 슈나는 작은 나라의 왕자이며, 아시타카는 ‘에미시’ 민족이 사는 작은 마을의 왕자이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도 모티프가 되었고, 자기 주인만을 섬기는 충성심이 높은 ‘파트너’를 소유하고 있는 점도 모티프로 삼았다. 또한 슈나가 ‘신인의 땅’에서 만난 거인들은 《모노노케 히메》속 ‘시시가미’가 각성하여 거인이 된 모습과도 흡사하며, 거인들이 죽을 때 자연과 하나가 되는 모습은 ‘시시가미’가 죽을 때 자연이 되어 새싹을 돋게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슈나의 여행》은 단권 만화로, 길지 않은 분량의 작품이다. 하지만 이 짧은 분량 안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성을 담았고, 사람이 서로에게 끼치는 영향력의 중요성을 그려냈다. 또한 이후 지브리의 작품에도 《슈나의 여행》에 나오는 감성과 매력을 계승함으로서, 《슈나의 여행》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초창기 작품이지만 걸작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음을 증명했다.
《슈나의 여행》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최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지브리 아트북 시리즈인《THE ART OF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와 국내에 동시 발행된다. 이로서 국내 독자들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초창기 작품과 최신 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줄거리
오래된 골짜기에 위치한 가난하고 작은 왕국의 왕자 슈나는, 어느 날 찾아온 죽어 가는 이방인 노인으로부터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황금빛 씨앗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머나먼 서쪽, 대지가 끝나는 곳.
풍요로운 그 땅에는 황금빛 곡물이 넘실거린다는 말에, 그 씨앗을 얻기 위해 슈나는 서쪽으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 도중, 슈나는 한 도성에 이르러 노예로 잡혀 있는 두 소녀를 만난다. 소녀들을 구하는 데 실패하고 자신감을 잃어 무력감에 빠진 슈나. 하지만 한 노인과의 대화로 두 소녀를 구출하기로 결심하고, 황금빛 씨앗이 있는 장소도 알게 된다.
마침내 두 소녀를 구출하는 데 성공한 슈나는, 서쪽 신인(神人)의 땅으로 향하는데―.
과연 이 여행의 끝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목차
여행을 떠나다 / 서쪽으로 / 도성(都城)에서 / 습격 / 신인(神人)의 땅으로 / 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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