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과 제비 칠십이후 습유담

나라를 수호하는 서수의 후예로 태어난 도련님을 돌보기 위해 집사로 돌아온 츠바쿠라. 이별했던 5년 전과 비교해 상당히 낡아진 이 집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가. 그러나 그런 사오항에서도 도련님은 곤란한 사람이 있으면 내버려 두지 못하고 자신의 몸을 나누어준다. 츠바쿠라는 도련님의 상처를 용납할 수 없어 그것들을 되찾으려 마음 먹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