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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AI 시대의 돌봄

[큰글자책] AI 시대의 돌봄

유경아 (지은이)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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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AI 시대의 돌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AI 시대의 돌봄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인공지능
· ISBN : 9791143004055
· 쪽수 : 141쪽
· 출판일 : 2025-07-15

책 소개

AI 로봇이 신체를 보조하고 정서적 상호작용도 한다. 하지만 그것이 진정한 ‘돌봄’인가? 기술로 대체된 돌봄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성찰하며, 돌봄의 본질과 윤리를 새롭게 사유한다.

목차

누가 돌볼 것인가?

01 인간의 신체적 필요와 AI 돌봄
02 인간의 정서적 필요와 AI 돌봄
03 사회의 돌봄 필요와 AI 돌봄
04 돌봄의 신체적 측면
05 돌봄의 정서적 측면
06 돌봄의 사회적 측면
07 AI 돌봄과 신체의 대상화
08 AI 돌봄과 인간 역량의 제한
09 AI 돌봄과 돌봄 부정의 재생산
10 AI 돌봄의 미래

저자소개

유경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옥길중학교 교사, 한국교원대학교 인공지능융합전공 강사다.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 및 동 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공동 번역서로 《시민성 학습》(2020), 《사회적 지식의 발달》(2024)이 있으며, 게재한 논문으로 “인지발달론의 관점에서 본 비극과 카타르시스”(2023), “인공지능 돌봄 로봇의 윤리적 돌봄 가능성 검토”(2024)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간호 업무 보조 로봇의 대표적인 사례로 운송 로봇과 모니터링 로봇을 들 수 있다. 운송 로봇은 환자의 혈액 샘플, 식사, 약물, 의료 폐기물, 수술 도구 등을 운반해 주는 로봇이다. 보통 200병상 규모의 병원에서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하루 약 85.3km의 물품 이동이 필요하다고 한다. 아이톤(Aethon)의 로봇 터그(TUG)는 병원 내 물품 이동을 자동화하여 간호 인력을 더욱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 모니터링 로봇은 실시간으로 환자의 상태를 살피며 환자 부재와 낙상 같은 응급 상황에 알람을 보내 간호 인력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여러 환자를 동시에 간호해야 하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병원의 환경에서 간호 인력이 효율적으로 환자의 안전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01_“인간의 신체적 필요와 AI 돌봄” 중에서


에이지테크란 AI나 로봇 등 디지털 기술과 연계하여 고령자와 돌봄 제공자를 위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술로, 기존의 단순한 돌봄 위주 기술을 넘어 고령자를 위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로 그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정부는 다양한 산업의 분야 중 조기 산업화가 가능하고 국내 산업 기반이 갖춰져 있으며 기술·시장 성장성을 갖추고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① 돌봄 로봇, ② 웨어러블(근력 보조)·디지털 의료 기기(건강 모니터링), ③ 노인성 질환(치매, 뇌혈관 질환 등) 치료, ④ 항노화·재생 의료(줄기세포 등), ⑤ 스마트 홈케어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할 분야로 선정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돌봄 공백과 높은 간병비 부담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고령자의 웰빙을 지원할 뿐 아니라 에이지테크를 수출 주도형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03_“사회의 돌봄 필요와 AI 돌봄” 중에서


‘파생된 의존’이나 ‘특권적 무책임’ 같은 돌봄 문제는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게만 돌봄 책임을 전가하면서, 그들의 입장이나 필요를 고려하거나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데에는 소홀한 사회 구조에서 발생한다. 트론토가 제시한 ‘함께 돌보는(caring with) 사회’의 모습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참고할 만한 지침을 준다. ‘함께 돌보는 사회’를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과제가 요청된다. 먼저, 현실적으로 모든 사람이 돌봄 노동에 종사하거나 사회에 필요한 돌봄의 총량을 균등하게 나눠 가질 수 없겠지만, 적어도 돌봄에 대한 책임은 모든 이가 평등하게 나눠 가져야 한다. 다음으로, 돌봄과 관련된 의사 결정에 모든 이가 최대한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트론토의 함께 돌보는 사회는 구성원들이 서로 돌보고 돌봄 받을 수 있도록 구조적으로 보장하는 사회다.

-06_“돌봄의 사회적 측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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