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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학교까지 날아가고 싶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55251904
· 쪽수 : 56쪽
· 출판일 : 2026-05-01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55251904
· 쪽수 : 56쪽
· 출판일 : 2026-05-01
책 소개
낮은산 어린이 시리즈 15권. 비룡소 문학상을 받은 장희정 작가가 들려주는 1학년이라서 참 힘든 오하진과 신유주의 이야기. 섬세한 시선으로 아이들의 힘든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줬던 작가는 학교가 재미없고 지루한 아이들에게 마법 같은 하루를 선물한다.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은 김규아 작가는 처음 학교에 가서 힘들지만 씩씩하게 생활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따뜻하고도 사랑스럽게 담아 냈다.
나도 1학년이라 참 힘들다
초등학교 1학년 오하진은 학교가 재미없다. 아빠는 일하느라 바쁘고, 늘 세심하게 챙겨 주던 할머니도 멀리 사는 고모네 가고 없다. 할머니랑 손잡고 노래 부르며 유치원으로 가던 길이 아니라, 혼자서 가야 하는 등굣길에서 하진이는 학교 담벼락 모퉁이에 주저앉아 할머니 생각을 한다. 하진이는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이야기하는 게 쉽지 않다. 목소리도 너무 작고 말도 느린 하진이를 할머니만큼 가만히 천천히 기다려 주는 사람은 없다. 하진이는 학교가 낯설고 어렵기만 하다.
같은 반 신유주는 매일 지각을 한다. 학교 수업보다 학교 오는 길에서 만나는 개미와 풀꽃과 애벌레를 관찰하는 게 훨씬 더 재미있어서다. 탐정과 요정과 마법 이야기를 좋아하는 신유주는 등굣길에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지만, 아무도 그 말을 믿어 주지 않고 오히려 반 아이들의 비웃음을 산다.
두 아이에게 학교는 아직 힘들다. 학교가 좋아지는 마법은 어디서 일어날까?
그럼 우리 같이 알아볼까?
학교 가는 길 모퉁이에 주저앉아 “학교 재미없어!”라고 할머니 가방에 속마음을 솔직하게 말하고 난 뒤, 하진이는 갑자기 공중으로 붕 뜨더니 하늘을 날아 학교에 간다. 혼자라서 힘들었던 등굣길이 순식간에 마법의 순간으로 바뀐 것이다. 그러나 이 사건은 하진이 혼자만의 비밀로 끝나지 않는다. 하진이가 하늘을 나는 걸 본 유일한 사람, 신유주가 있었다.
누군가 날아가는 걸 봤다는 말을 아무도 믿어 주지 않아 속상한 유주에게 하진이는 용기를 내서 먼저 말을 건넨다.
“난 네 말 믿어. 누가 하늘을 날아갔다는 거.”
유주와 하진의 대화는 이렇게 이어진다.
“오하진! 너 마법사야? 요정이야?”
“아니야. 나도 어떻게 된 일인지 몰라.”
“뭐? 그럼 너 날마다 날아서 학교에 와?”
“오늘 처음이야.”
“어떻게 날았는데?”
“나도 알고 싶어. 어떻게 날았는지.”
“진짜? 그럼 우리 같이 알아볼까? 나 그런 거 엄청 좋아해. 비밀이나 추리 같은 거.” -본문 28쪽
하진이는 유주의 엉뚱한 말을 듣고 낡은 가방과 멀리 떠난 할머니를 새롭게 바라보게 된다. 유주의 상상력은 별거 아닌 것도 새롭고 멋진 일로 바꾼다. 덕분에 하진이는 편안하고 안락한 할머니 품에서 한발짝 걸어나와 새로운 친구와 사귀는 일이 얼마나 신나는 일인지 알게 된다. 유주 역시 자신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좋아하는 일을 함께해 주는 하진이 덕분에 학교 생활이 더 즐거워진다. 이 일로 둘은 서로가 좋아하는 걸 하나씩 알려 주며 친구가 된다.
하진이와 유주가 나누는 대화를 보면서 알게 된다. 이렇게 같이 이야기하고 놀 수 있는 친구가 생기는 것도 학교까지 날아가는 것만큼 신나고 멋진 일이라는 걸.
모든 시작은 낯설고 어렵다. 그러나 솔직하게 말하고 용기 있게 먼저 다가가는 순간 마법같이 놀라운 일들이 생긴다. 이 이야기는 1학년이라 힘든 모두에게 멋진 응원이 될 것이다.
초등학교 1학년 오하진은 학교가 재미없다. 아빠는 일하느라 바쁘고, 늘 세심하게 챙겨 주던 할머니도 멀리 사는 고모네 가고 없다. 할머니랑 손잡고 노래 부르며 유치원으로 가던 길이 아니라, 혼자서 가야 하는 등굣길에서 하진이는 학교 담벼락 모퉁이에 주저앉아 할머니 생각을 한다. 하진이는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이야기하는 게 쉽지 않다. 목소리도 너무 작고 말도 느린 하진이를 할머니만큼 가만히 천천히 기다려 주는 사람은 없다. 하진이는 학교가 낯설고 어렵기만 하다.
같은 반 신유주는 매일 지각을 한다. 학교 수업보다 학교 오는 길에서 만나는 개미와 풀꽃과 애벌레를 관찰하는 게 훨씬 더 재미있어서다. 탐정과 요정과 마법 이야기를 좋아하는 신유주는 등굣길에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지만, 아무도 그 말을 믿어 주지 않고 오히려 반 아이들의 비웃음을 산다.
두 아이에게 학교는 아직 힘들다. 학교가 좋아지는 마법은 어디서 일어날까?
그럼 우리 같이 알아볼까?
학교 가는 길 모퉁이에 주저앉아 “학교 재미없어!”라고 할머니 가방에 속마음을 솔직하게 말하고 난 뒤, 하진이는 갑자기 공중으로 붕 뜨더니 하늘을 날아 학교에 간다. 혼자라서 힘들었던 등굣길이 순식간에 마법의 순간으로 바뀐 것이다. 그러나 이 사건은 하진이 혼자만의 비밀로 끝나지 않는다. 하진이가 하늘을 나는 걸 본 유일한 사람, 신유주가 있었다.
누군가 날아가는 걸 봤다는 말을 아무도 믿어 주지 않아 속상한 유주에게 하진이는 용기를 내서 먼저 말을 건넨다.
“난 네 말 믿어. 누가 하늘을 날아갔다는 거.”
유주와 하진의 대화는 이렇게 이어진다.
“오하진! 너 마법사야? 요정이야?”
“아니야. 나도 어떻게 된 일인지 몰라.”
“뭐? 그럼 너 날마다 날아서 학교에 와?”
“오늘 처음이야.”
“어떻게 날았는데?”
“나도 알고 싶어. 어떻게 날았는지.”
“진짜? 그럼 우리 같이 알아볼까? 나 그런 거 엄청 좋아해. 비밀이나 추리 같은 거.” -본문 28쪽
하진이는 유주의 엉뚱한 말을 듣고 낡은 가방과 멀리 떠난 할머니를 새롭게 바라보게 된다. 유주의 상상력은 별거 아닌 것도 새롭고 멋진 일로 바꾼다. 덕분에 하진이는 편안하고 안락한 할머니 품에서 한발짝 걸어나와 새로운 친구와 사귀는 일이 얼마나 신나는 일인지 알게 된다. 유주 역시 자신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좋아하는 일을 함께해 주는 하진이 덕분에 학교 생활이 더 즐거워진다. 이 일로 둘은 서로가 좋아하는 걸 하나씩 알려 주며 친구가 된다.
하진이와 유주가 나누는 대화를 보면서 알게 된다. 이렇게 같이 이야기하고 놀 수 있는 친구가 생기는 것도 학교까지 날아가는 것만큼 신나고 멋진 일이라는 걸.
모든 시작은 낯설고 어렵다. 그러나 솔직하게 말하고 용기 있게 먼저 다가가는 순간 마법같이 놀라운 일들이 생긴다. 이 이야기는 1학년이라 힘든 모두에게 멋진 응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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