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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55420607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3-11-25
목차
머리말
이 책을 시작하기 전에
PART1. 마음 비우기_하얀 도화지로 되돌려라
Chapter1. 스트레스가 몸과 마음을 부수고 있다
-스트레스는 무엇인가
-스트레스의 별명 ‘미니 에이즈’
-스스로 진단하고 대처하라
Chapter2. 마음을 비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 ETF
-막힌 기를 뚫어주는 EFT(감정 자유 기법)
-EFT 기본 전제-부정적 감정이 질병을 부른다
-EFT의 작동 원리-불교의 색수상행식
Chapter3. 집에서 따라하는 EFT
-실전 EFT - 무작정 따라하기
-EFT 타점 위치와 두드리는 방법
-실전 EFT - 문제 확인→기본 과정→조정 과정
-ETF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PART2. 몸 비우기_몸 안을 깨끗이 세탁하라
Chapter4. 건강한 심신의 기본은 호흡
-호흡, 이렇게 작용한다(정서적 효능과 육체적 효능)
-호흡 잘하는 방법
-바람직한 이완 호흡법
Chapter5. 몸 안의 독소 내보내기 - 737 절식
-몸의 휴식, 위장부터 비워라
-737 절식이란
-737 절식의 중요 원칙
-737 절식 중 나타날 수 있는 증상
PART3. 새로 채우기
Chapter6. 긍정적 마인드 갖기(긍정 확언하기)
-우리는 생각한 그대로 경험한다 - 유인력의 법칙
-우리의 생각은 어떤 방식으로 실현되는가? - 안테나 이론
-우리는 항상 착각한다
-벽글씨 바꾸기
-확언이란?
-확언을 만드는 규칙
-확언 120% 활용
Chapter7. 차연 치유력을 키워주는 다섯 가지 생활습관
-내 몸 안의 명의, ‘자연 치유력’을 키우자
-건전한 생활습관 1 - 대화습관
-건전한 생활습관 2 - 즐거운 여가 생활
-건전한 생활습관 3 - 행복한 식사
-건전한 생활습관 4 - 운동습관
-건전한 생활습관 5 - 편안한 수면
이 책을 마치기 전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스트레스가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건강에 긍정적이다.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자신감과 창의력을 높인다. 우리 몸에 도움을 주어 더 나은 상태를 유지하게 만들어주는 스트레스를 ‘유쾌 스트레스’, 우리 몸에 혼란을 야기하고 병들게 하는 것은 ‘불쾌 스트레스’라 한다. 격무에 시달리는 등 부정적 자극에 대한 반응을 불쾌 스트레스, 휴가를 준비하며 들뜬 마
음 같이 긍정적 자극에 대한 반응을 유쾌 스트레스로 구분할 수 있다. 물론 이런 구분은 개인이 느끼는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를 내기도 한다.
만성적 스트레스가 에이즈와 비슷한 방식으로 인체에 해를 끼친다는 점을 알고 있는지? 스트레스는 정신적으로 영향을 미쳐 체내의 면역 기능을 약화시킨다. 이로 인해 여러 질병을 발생시키는 방식도 에이즈와 유사하다. 만성적 스트레스에 노출된 상태가 지속되면 불편한 증상이 다양한 측면에서 나타날 수 있다.
EFT는 고통과 질병, 감정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이다. 특이하면서도 상당히 효과적이다. 심리적·신체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침 대신 손가락으로 몸의 경락과 경혈을 두드리면서 말을 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따라서 혼자서도 얼마든지 익힐 수 있다.
TFT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경혈을 두드릴 때 정서적 문제나 아픈 곳을 생각한다는 것이다. 마음은 기와 에너지를 불러일으킨다. 경혈을 두드려 생긴 신체 에너지가 생각을 따라 문제가 되는 곳에 집중되도록 하는 것이 치료 원리다. TFT는 일정한 정서에 해당하는 사고장에 어떤 방해 요소가 존재할 때 정서적 문제가 발생하며, 그 방해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영구적 치유가 일어난다고 본다.
언어는 섣부른 일반화를 시도하는 경향이 있다. 개에 물려 공포증을 가지게 된 사람이 있다. 그는 다른 개를 봐도 두려움을 느낀다. 예전에 자기를 물었던 개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공포심을 느끼는 이유는 그의 인식 속에 ‘개가 나를 물었던 경험’이 ‘나를 물었던 개’, ‘개’로 일반화되면서 개 자체가 공포의 대상이 된 것이다.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고 심한 스트레스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대체로 호흡이 짧다. 따라서 얕은 호흡으로 초래된 문제로 질병이나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다. 얕은 호흡은 버릇이 된다. 특히 스트레스는 사람의 호흡을 더 얕고 짧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이는 정서적·육체적 불안정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악순환 고리를 만든다.
바람직한 이완 호흡법은 깊은 호흡을 하면서 신체적·정서적으로 편안한 이완 상태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호흡을 잘 관찰하고 폐의 전체에 공기가 퍼지는 느낌으로 호흡을 연습해야 한다. 또한 폐와 횡격막을 포함한 모든 호흡 관련 근육을 전부를 최대한으로 사용하여 호흡한다. 처음부터 완전하게 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꾸준히 연습한다면 누구나 익숙해질 수 있다.
세로토닌이 모자라면 우울증, 불안증 등이 생긴다. 또한 식욕 및 음식물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조절자로 작용하는데, 특히 탄수화물 섭취와 가장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소적으로 세로토닌이 증가하면 식욕이 떨어지고, 감소할 경우에는 반대 현상이 나타난다. 즉, 세로토닌의 감소는 비만으로 직결된다. 입에서 항문까지의 소화기관은 우리 몸에 있지만 실상은 외부와 통하는 터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유인력의 법칙’에 의하면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실패를 경험할 가능성이 커진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지속되면 결국 현실의 실패를 체험하게 된다는 논리다. 여기서 의문이 하나 든다. 누구나 시험이나 경기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 하지만 결과는 어떤가? 승리하는 이가 있다면 실패하는 이도 있다. 떨어진 사람 중에는 합격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고,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던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들이 실패를 하거나, 자신이 원했던 결과를 경험하지 못한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