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보낸 여름

어릴 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하여 대학에서 영문학과 저널리즘을 공부하고, 졸업 후에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편집자로 오랫동안 근무하였습니다. 그 후, 프리랜서 소설가로 전향한 먼로는 <해변의 집>, <스위트그라스>, <하늘로> 등 10권의 책을 발표하여 「뉴욕 타임스」와 「유에스에이 투데이」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바닷가에서 보낸 여름>은 그녀가 쓴 첫 번째 어린이 동화책입니다. 환경과 자연에 관심이 많은 먼로는 현재 사우스캐롤라이나 수족관 바다거북 병원의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야생 동물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과 동화책을 쓰고 있습니다. 2008년 사우스캐롤라이나 센터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사진에 자연을 담는 작가입니다. 미국 시카고에 오랫동안 살다가 남편의 정년퇴직 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건너가 살고 있습니다. 현재 사우스캐롤라이나 수족관 바다거북 병원에서 자원봉사 사진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앞으로도 자연과 야생 동물에 대한 사진을 찍고 싶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