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야, 먹물을 뿜어 보렴 (세이펜 적용, 세이펜 미포함)

16권의 요리책 시리즈를 썼고, 그중 네 권은 3백만 부 이상 팔려 「뉴욕 타임즈」에서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습니다. 라스멜은 요리책을 낸 뒤 ‘투데이 쇼’, ‘700클럽’, ‘린다 다노와 함께하는 마음가짐’ 등의 라디오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해군 장교였던 남편의 은퇴 후, 라스멜 가족은 겨우내 배에 살며 카리브 해를 여행했습니다. 여행을 통해 야생 동물의 구조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그녀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수족관의 바다거북 병원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연과 환경에 관한 어린이 책을 쓰려고 합니다.

언니 도나와 함께 이 책을 공동으로 작업하였으며,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두 자매는 어린이 책에 많은 열정과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예술 학교를 졸업한 후 약 25년 동안 성공적인 프리랜서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수채화와 아크릴을 이용한 <지금 아마존 밀림에는>, 유화 작품인 <바다에서 자요>, 수채화로 그린 <문어야, 먹물을 뿜어 보렴>과 <소원의 나무와 도미틸라> 등이 있습니다. 또한 미국 교과서와 많은 출판사, 광고 회사 등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현재 가족과 함께 캘리포니아 주에 살고 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교수 역임, 현재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세계 곳곳의 재난지에 뛰어들어 어린이들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구조하며 봉사의 삶을 사는 분입니다. 알아야 더 잘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 ‘국제 재난 대응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여 많은 재난 구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국제 NGO인 ‘머시코’(Mercy Corp.)와 UNDP(유엔경제개발계획)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재난 구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개발을 위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국제 개발 기관인 ‘글로벌 투게더’ 등과 함께 봉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