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똥철학 : 똥으로 풀어본 우리 시대 이야기

프롤로그: 인간은 똥기계에 불과하다
01 참으로 진지한 철학적 문제는 오직 하나뿐이다. 그것은 바로 싸는 것이다
02 똥의 이데아가 있을까?
03 장을 비우듯이 비워야 한다… 윤회·해탈·욕망의 문제
04 ‘그래 네 똥 굵다’… 한국인이 사는 법
05 내 똥은 내가 싸야 한다… 젊은 ‘결정 장애족’들에게
06 유일하게 대접받는 화투의 똥… 인생은 ‘운칠기삼’
07 “똥이나 처먹어 이 새끼들아!”… 국회 똥물 투척 사건
08 부처는 똥막대기라고?… 식객 허영만과 미생 윤태호의 선문답
09 똥은 홀로 싸는 것이다… 인문학은 깡다구를 키우는 학문
10 진짜로 똥통에 넣을 것은… ‘똑똑한 양떼’와 ‘생활의 달인’
11 ‘입’형 인간과 ‘궁둥이’형 인간… 학문은 항문
12 강아지똥과 인정투쟁… 공자와 붓다의 차이
13 K대 화장실 패륜녀 사건… 엔트로피의 법칙
14 똥구멍을 꿰맨 심의위원들… 노라조와 행복지수
15 입구멍은 앞쪽 똥구멍은 뒤쪽… 목욕의 절반은 타인에게 달린 것
16 똥은 자신의 과거를 보는 것이다
17 수세식 변기의 ‘역습’
18 똥밭에서 춤을… 삼년고개의 역설
에필로그: 모든 철학은 개똥철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