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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엄마, 죽지 마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57414109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4-07-24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57414109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4-07-24
책 소개
고양이 사자양을 구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새봄이. 엄마가 위독해서 엄마를 구하러 서천꽃밭으로 길을 나선다. ‘삼총사는 어떤 길도 함께 간다.’ 맹세한 친구들과 함께. 삼백 년 전 딸을 찾으러 온 한 어머니를 도왔다가 땅으로 떨어진 구렁덩덩 신선비를 만나는데….
목차
들어가는 문
1. 너의 이름은 신선비
2. 뽀얀강 운동장
3. 아귀괴물과 쾅쾅 바위
4. 초록온천의 초록이들
5. 삼족오와 지렁이젤리
6. 물푸레나무 아래 외눈박이 거인
7. 원천강 사계절문 괴물
8. 서천꽃밭 꽃동이 별이
9. 지하 검은 안개 군대
10. 한락궁이의 판결
나오는 문
작가의 말_엄마의 서천꽃밭 이야기
책속에서
“삼백 년 전에도 간 사람이 있다며? 그럼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잖아.”
<인간이 갈 수 있는 곳이 아니야. 오래돼서 가는 길도 가물가물하고. 자칫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어.>
(중략)
“가는 길이 한 가지야?”한결이가 물었다.
<아니. 죽을 만큼 힘든 일흔여덟 가지 길이 있어. 하지만 너희들이 갈 길은 딱 하나. 여러 강을 건너 괴물을 물리치고 쾅쾅바위를 피해 세 갈래 길을 지나면 서천꽃밭 입구인 원천강이야. 나를 따라와.>
“피아아악 프이이익!”
삐죽삐죽한 바위 위에 이상하게 생긴 검은 새 네 마리가 앉아 울고 있었다. 다리가 세 개인 커다란 까마귀였다.
“너, 너희들은 누구니?” 새봄이가 물었다. “우리는 삼족오야.” “그런데 왜 그렇게 우니?”새봄이가 물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울고 있어.” “그래? 너네는 뭘 먹는데?” 새봄이 말에 새들은 합창을 했다.
“땅속 벌레 일곱 말, 물속 벌레 일곱 말, 풀속 벌레 일곱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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