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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눈/코/입/귀
· ISBN : 9791158464066
· 쪽수 : 245쪽
· 출판일 : 2024-01-0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낮에도 밤에도 시원하게 숨 쉬는 삶을 위해
1장│꼬리에 꼬리를 무는 콧병
코의 다양한 기능을 이해하는 것이 코 치료의 시작
‘코 뻥, 인생 뻥’ 인생 역전 드라마 ┃ 코의 다양한 기능 ┃ 재채기, 콧물, 코막힘… 콧병 악순환의 서막
콧병 플러스― 비염, 알레르기 비염이 전부는 아니다
콧병의 다양한 증상과 오해 바로 알기
‘유전’이라는 오해를 받는 까닭 ┃ 에취와 콜록 사이 ┃ 콧물 색깔이 말해주는 것 ┃코막힘, 코 증상의 끝판왕 ┃ 감기와 만성 콧병 구별법 ┃ 코와 입에서 나는 악취, 원인은 콧속에
콧병 플러스― 평생 관리해야 하는 알레르기 비염
콧병, 병원에 가지 않아도 다스릴 수 있다
수술실에서 만난 인연, 법정 스님 ┃ 온도보다 습도를 높이는 게 관건 ┃실내외 온도 차를 줄이자 ┃ 미세먼지가 많아도 환기해야 할까 ┃ 콧병을 악화시키는 3대 방해꾼―술, 담배, 스트레스 ┃ 진짜 치료는 병원 밖에서 시작된다
콧병 플러스― 축농증이 난치성이 된 사연
2장│콧병 치료의 모든 것
병원에서 치료할 때 알아야 하는 것들
수술 1만 번 한 의사의 실수 ┃ 병원 치료의 시작, 약물 치료 ┃ 실보다 득이 훨씬 더 많은 스테로이드제 ┃ 알레르기로 알레르기를 치료한다, 면역요법
콧병 플러스― 비중격은 코의 대들보
콧병 치료의 마지막 보루, 수술
아프지 않은 코 수술은 없을까 ┃ 코 수술의 종류 ┃ 축농증과 코물혹 수술 ┃ 비중격만곡증 수술 ┃ 비염 수술 ┃ 수술만큼 중요한 수술 후 관리
콧병 플러스― 콧속에 혹이 생겼다면?
3장│어린이 콧병과 코골이의 모든 것
어린이 콧병
시원한 코로 하늘을 날다 ┃ 어른의 콧병과 어린이의 콧병은 다르다 ┃ 시작은 아토피, 결국엔 알레르기 비염으로 ┃ 반복되는 코피, 비염의 신호 ┃어린이집에서 달고 온 감기, 축농증 된다
어린이 코골이
모두 다 병은 아니지만… ┃ 어린이 코골이의 원인은 편도와 아데노이드의 비대
콧병 플러스― 어린이 콧병의 숨은 원인 편도・아데노이드 비대
4장│코골이와 불면증 없는 삶을 위해
잠이 보약? 아니, 치료약!
코골이와 불면증의 연결 고리 ┃ 고혈압을 부르는 코골이 ┃ 뇌에 쌓이는 단백질 찌꺼기는 치매의 주범, 수면으로 청소 ┃ 노화를 막는 텔로미어의 비밀
콧병 플러스― 코골이가 병인 까닭
코골이도 질병이다
각방 수면, 그 후… ┃ 배, 목, 턱, 나이로 진단하는 코골이 관상법 ┃ 수면무호흡증 자가 진단법 ┃ 수면다원검사와 상기도 수면 내시경 검사
코골이를 다스리는 비결
잠자면서 밥은 못 먹어도 운전은 한다? ┃ 체중 감량 ┃ 꿀잠 자세와 베개 선택법 ┃ 금연과 금주
코골이 병원 치료
가장 보편적인 치료법, 양압호흡기 ┃ 아래턱에 문제가 있을 때 시도하는 구강 내 장치 ┃ 수술로 치료하는 환자는 따로 있다
콧병 플러스― 수면 무호흡증, 자다가 숨 못 쉬는 병
에필로그
진료실에서 못 다한 이야기
┃부록┃
알면 더 유용한 코 상식
콧구멍이 두 개인 이유
얼굴의 마의 삼각지대
코막힘 스프레이의 비밀
코피와 비강 건조증
올바른 코 세척 방법
잃어버린 후각, 후각 훈련으로 되찾는다
임플란트 하기 전, 축농증부터 확인하자
가습기 살균제는 버려도 가습기는 필수
코에 넣는 이물질, 가장 위험한 것은?
알면 더 유용한 수면 상식
수면을 결정하는 모닝 루틴 세 가지
‘생체시계’를 활용해 잠 잘 자는 법
스마트폰의 수면 앱, 어떻게 활용할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제 재채기와 기침이 어떤 콧병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인지 알아보자. 먼저 재채기는 감기나 비염에 걸렸을 때 나타난다. 감기와 비염을 구별해서 썼지만 앞서 설명했듯 감기는 비염의 일종이다. 비강에 염증이 생기는 것은 비슷한데, 다만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비염이라는 점이 다르다. 기침은 주로 감기나 축농증에 걸렸을 때 나온다. 감기에 걸리면 처음에는 재채기로 시작해서 점차 진행되면 기침이 나온다. 콧물이 코 뒤쪽으로 흘러가는 후비루에 의해 기침이 나오는 것이다.
___ ‘에취와 콜록 사이’
콧물 중에는 끈적하고 색이 다소 노란 것도 있다. 감기가 진행되면 수양성 콧물에서 이런 콧물로 변한다. 그런데 끈적하고 노란 콧물이 2주 이상 계속되면 감기가 아니라 급성 축농증일 가능성이 높다. 급성 축농증이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거나, 급성 축농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만성 축농증으로 악화된다. 축농증으로 인한 콧물은 대체로 노란색을 띠지만 때로 녹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___ ‘콧물 색깔이 말해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