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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만 매력있는 보스턴 1년 살기

낯설지만 매력있는 보스턴 1년 살기

(집 렌트에서 골프장까지 보스턴의 모든 것)

김태훈 (지은이)
바이북스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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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만 매력있는 보스턴 1년 살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낯설지만 매력있는 보스턴 1년 살기 (집 렌트에서 골프장까지 보스턴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미국여행 > 미국여행 에세이
· ISBN : 9791158773045
· 쪽수 : 225쪽
· 출판일 : 2022-08-15

책 소개

스타트업의 부대표이자 CFO로 재직 중인 작가 김태훈이 집 렌트에서 골프장까지 보스턴의 모든 것인 담긴 《낯설지만 매력있는 보스턴 1년 살기》를 세상에 내놓는다. 결코 길지 않은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보스턴에 살면서 틈틈이 쓴 글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목차

서문

1. 보스턴의 품으로, 보스턴의 삶으로
보스턴에서 둥지 틀기
우리 가족에게 꼭 맞는 집 찾기 | 아파트를 계약하다 | 입주 계약 후 먼저 해야 할 일
자녀들의 학교 적응기
아이들의 학교 선택과 배정받기 | 학교생활의 이모저모
보스턴 도착 후 일주일을 위한 팁
렌터카 빌리기 | 은행 업무 보기 | 한국에서 떠날 때 현금은 얼마나 챙겨야 할까? | 인터넷 설치와 휴대폰 개통 | 보스턴에서 알뜰폰도 쓸 수 있다 | 생활용품 마련하기 | 보스턴에서 먹은 집밥?
자동차 사기와 운전면허증 받기
자동차 구입에서 인도받기까지 | 운전면허증 Real ID 카드 발급받기
공공도서관에서 얻는 보스턴 생활의 즐거움
보스턴에서는 달려라
강변을 따라 조깅하기 | 찰스강의 아름다운 풍경
뜻밖의 응급실
의료보험 가입하기 | 미국에서 치료받기
한국에서 맛볼 수 없는 골프의 맛
미국에서 라운딩하기 | 좋은 골프 동반자들을 만나다 | 브레인트리 골프 코스(Braintree Municipal Golf Course) | 레드 테일 골프 클럽(Red Tail Golf Club) | 버터 브룩 골프 클럽(Butter Brook Golf Club) | 메리맥 밸리 골프 클럽(Merrimack Valley Golf Club) | 샤이닝 락 골프 클럽(Shining Rock Golf Club) | 파인힐스 골프 클럽(PineHills Golf Club) | 블랙스톤 내셔널 골프 클럽(Blackstone National Golf Club)

2. 뉴잉글랜드의 역사와 문화를 따라서
플리머스에서 느낀 순례자의 숨결
미국의 시작을 만나다 | 여름에는 케이프 코드로 가야 한다
렉싱턴과 콩코드에서 독립의 역사를 배우다
미국 독립전쟁의 첫 총성이 울린 곳 | 다리를 사이에 두고 대치한 식민지군과 영국군
프리덤 트레일에서 자유를 밟다
보스턴에서 자유를 걷다 | 보스턴 커먼과 주청사 | 킹스 채플과 구주청사 | 패뉼 홀과 폴 리비어 하우스
월든 호수에서 자족하다
진정한 자연인의 집, 월든 호수 오두막 | 에머슨의 후손을 만나다
세일럼의 마녀를 기억하라
뉴잉글랜드 유물 보존 협회 순례기
유스티스 에스테이트(Eustis Estate) | 발터 그로피우스 하우스(Walter Gropius House) | 해먼드 성 박물관(Hammond Castle Museum) | 뷰포트 슬리퍼-맥캔 하우스(Beauport, Sleeper-McCann House)
트러스티스 맴버십의 혜택
크랜 에스테이트의 캐슬 힐(Castle Hill on the Crane Estate) | 데코르도바 조각공원 미술관(De Cordova Sculpture Park and Museum) | 위어리버 농장(Weir River Farm)
서머 캠프는 미리미리
서머 캠프 예약하기 | 각종 서머 캠프 정보
양조장과 맥주의 추억
새무얼 애덤스 양조장에 가다 | 트리 하우스 브루잉 컴퍼니의 양조장에서 시음 | 맥주의 시작은 수도원

3. 보스턴 다운타운과 근교 산책
보스턴 미술관의 기억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보스턴 미술관 |새뮤얼 애덤스와 폴 리비어의 초상 |존 싱어 사전트의 그림 |미국 독립전쟁의 영웅 |난 어디로 가고 있는가
어느 한곳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박물관
가족을 잃은 슬픔을 이겨내고 세운 미술관 |베니스풍의 신비로운 중정 | 보물 같은 예술품과 유물이 전시된 방
과학 박물관의 신비로움
펜웨이 파크에 뜬 류현진이라는 별
야구 관람과 에일 맥주 한 잔 | 류현진 경기 직관기
아놀드 수목원으로 떠난 주말 나들이
보딩 스쿨과 대학교 탐방
인맥을 쌓는 보딩 스쿨 | 세계적인 명문 하버드 대학교 | 고색창연한 브라운 대학교
카약을 타고 찰스강을 누비다
두 시간이면 족한 스펙타클섬
뉴햄프셔의 단풍이 가슴을 물들이다
뉴잉글랜드의 단풍 명소 | 초코루아 호수와 워싱턴산 산악열차
케이프코드로 떠난 봄방학 여행
아이들과 함께 떠난 봄방학 여행 | 미국의 땅끝마을 프로빈스타운 | 캐네디 대통령의 자취를 따라
뉴포트의 멋진 풍경들
벤더빌트 가문의 대저택 브레이커스 | 녹색 동물 장식 정원
탱글우드와 숲속의 클래식
캠핑족이라면 아카디아 국립공원으로
가족 캠핑을 떠나다 | 캠핑 초보의 도전과 포틀랜드 등대 | 시월 캠프 그라운드

4. 귀국을 준비하며
본격적인 귀국 준비 | 잊을 수 없는 학교의 추억 | 마지막으로 본 찰스 강변의 야경 | 감사 인사

부록
보스턴의 먹거리 | 뉴턴 아파트 주변 아이들과 함께 자주 찾은 공원 | 보스턴에서 쇼핑하기 | 보스턴 퍼블릭 골프장

참고 문헌

저자소개

김태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국문학과 법학을 전공하였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석사, 법학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GS칼텍스 법제팀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대우증권 IB 부문 IPO, ECM 등에서 국내 및 해외 기업의 자금조달 업무를 담당했고 벤처기업인 제이씨피플의 경영지원 이사/CFO를 거쳐 현재 대한민국 숙박업을 기술로 혁신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부대표이자 CFO로 재직 중이다. 아내가 재직 중인 병원의 배려로 하버드 대학교 부속 병원에서 1년간 연수할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저자를 포함한 온 가족이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보스턴에 거주하면서 매사추세츠주의 여러 곳을 경험하였는데, 보스턴에서 공부 혹은 연수를 위해 단기 방문을 하는 방문자들에게 부족한 보스턴에 대한 정보를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의 수익금 전액은 아내의 병원에 청년 암환자를 위해서 기부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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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파트 뒤편으로는 작은 놀이터가 있고 여름 시즌에 이용이 가능한 수영장이 있다. 수영장 풀 근처에 가스 그릴을 활용해서 ‘풀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다만 입주 초기에는 팬데믹으로 풀 파티를 열수 없었다. 2020년 겨울 미국 내에서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보스턴에서도 병원이나 CVS(미국의 의약, 화장품, 잡화의 소매점 운영회사) 등을 통해서 백신 접종이 확대되었고, 덕분에 2021년 여름 즈음부터 홀푸드(Whole foods) 마켓에서 여러 음식들을 구입해서 함께 거주하는 이웃들과 파티를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보스턴에 도착해서 초기에 안타까웠던 점 중 하나가 팬데믹으로 인해 제약 사항이 많았다는 것이다. 낯선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외국인들과 어울리며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아이들에게 제공해주고 싶었는데 도저히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점은 한국에 있는 나의 지인분의 형님이 보스턴에 산다는 것이었다. 보스턴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거주한 분이라 우리 가족이 처음 보스턴에 도착했을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자신의 차로 보스턴 시내에 태워다주면서 안내도 해주고, 해산물 레스토랑에 데리고 가서 우리 가족 모두 같이 외식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뉴욕의 <고센김치>에서 김치와 만두를 주문할 수 있는 팁도 알려주셨는데, 한국 음식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었다.


2020년 10월, 메사추세츠주도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었다. 일 평균 1,000명 이상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보스턴의 정착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기에 용기를 냈다. 아이들에게 신대륙을 향한 도전정신의 상징이기도 한 메이플라워호를 보여주기로 계획을 세웠다. 미국의 시작을 보여준다는 계획에 아이들도 흥미를 갖는 듯 보였다.
플리머스 마을 해변에는 필그림 기념 공원(Pilgrim Memorial State Park)이 있다. 공원에는 순례자들이 첫발을 내디뎠다고 전해지는 ‘플리머스 기념 바위(Plymouth Rock)’도 볼 수 있다. 메이플라워호를 복제한 메이플라워 2호는 장관이었다. 약 130억 원의 비용을 들여 복원
수리를 마치고 2020년 8월 다시 진수해서 현재와 같이 전시하고 있다고 한다.
초기 정착민들의 삶을 재현해 놓은 플리머스 플랜테이션(Plymouth Plantation)도 있다. 비교하자면 한국의 민속촌과 같은 곳이다. 플리머스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이지만 이곳까지 방문하지는 못했다. 나와 아내도 아쉬웠지만, 미국에 왔어도 팬데믹으로 별다른 구경을 한 번도 못한 아이들이 실망이 적지않을 것이다. 우리 가족은 고즈넉한 해변가 벤치에 앉아 바다에 한가로이 떠 있는 배들을 감상하고 1620년 폭풍우를 뚫고 힘겹게 상륙한 초기 청교도 정착민들을 상상해보는 것으로 플리머스에서의 짧은 오후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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