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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생활

성도의 생활

방지일 (지은이), 스티브강 (옮긴이)
킹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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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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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성도의 생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58862381
· 쪽수 : 661쪽
· 출판일 : 2022-05-12

책 소개

“성도의 생활”이란 교인들로 하여금 구원관에 대해서 좀 밝혀 써볼까 해서 시작한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믿는다. 우리의 신앙은 이것이다. 교회 생활은 이렇게 한다 등등으로 그 개념을 바로 하며 신앙을 든든히 하기 바라서 몇 편을 써 보았다. 일찍이 선명회 아동병원이 직원들 집회에서 이야기한 바 있다.

목차

헌정사 5
발간사 6
방지일 목사님을 추억하며 9
머리말 26

제1장 왜 믿는가? 37
제2장 어떻게 믿을까? 53
제3장 죄 사함을 받음 71
제4장 소위 종교 87
제5장 기독교는 105
제6장 의롭다함 121
제7장 거룩하게 133
제8장 영화의 자리에까지 147
제9장 십자가 159
제10장 부활 173
제11장 승천 187
제12장 다시 오심 203
제13장 부르심 221
제14장 기독교의 절대성 237
제15장 신앙생활의 원칙 251
제16장 조건을 초월하여 267
제17장 올바른 신앙 태도 283
제18장 경건한 삶 299
제19장 신앙생활의 원칙 315
제20장 신앙의 실제 333
제21장 믿음의 원인 351
제22장 믿음의 결과 369
제23장 믿음은 순종 387
제24장 믿음을 터로 해 405
제25장 성도의 마음 423
제26장 성도의 처세관 441
제27장 신앙의 주체성 459
제28장 신앙은 체험하여야 477
제29장 신앙생활의 안팎 495
제30장 성도의 인간애 513
제31장 여유 있는 삶 531
제32장 위에 것을 향하여 547
제33장 성도의 효 563
제34장 성도의 인생관 579
제35장 성도의 사회관 595
제36장 성도의 신관 611
제37장 기도 생활 627
제38장 말씀에 647

저자소개

방지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1년 평북 선천에서 방효원 목사님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1933년 평양 숭실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1937년 평양 장로회 신학교를 졸업하고 27세에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아버님의 대를 이어 총회 파송으로 중국 산동 선교사로 떠나 21년간 선교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중국이 공산화 되어 엄청난 종교적 탄압을 가하자 모든 외국 선교사들이 철수했지만 중국에 유일하게 혼자 남아 중국 교인들과 고락을 함께 했습니다. 이 사실이 유엔에 알려지면서 결국 유엔의 중재로 홍콩으로 추방되어 1957년 한국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1958년~1979년까지 영등포교회 담임 목사로 목회하였고, 1958년부터 초교파적으로 함께한 월요성경공부를 50여 년간 이어왔습니다. 2014년 103세가 될 때까지 목사로 77년을 헌신하며 “닳아질지언정 녹슬지 않겠다”는 평소의 본인 말씀처럼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을 찾아 다니며 활발하게 복음을 전하였고 후배들의 본이 되었습니다. 2014년 10월 10일 소천하는 날까지 중국의 교인들을 그리며 충성을 다하다 떠나셨습니다. 약력 1911. 5. 21 평북 선천 출생 1929. 3. 선천 신성학교 졸업 1933. 3. 평양 숭실대학 영문과 졸업 1937. 3. 평양 장로회 신학교 졸업 1933∼1937 평양 장대현교회 전도사 1937. 4. 평양 노회에서 목사 안수 1937. 4. 8 총회 중국 산동성 선교사 파송 1957. 홍콩으로 추방되어 회국 1958. 6. 12 영등포교회 부임 1971∼1972 제56회 통합 교단 총회장 1979. 6. 10 영등포교회 원로 목사 추대 1982. 숭전대학교 명예 철학 박사 1996. 12. 2 국민일보 주관 제1회 세계선교부문 대상 수상 1998. 숭실인상 추양목회대상 1998. 8. 28 국민훈장 모란장 서훈 2003. 10. 28 연세대학교 제3회 언더우드 선교상 수상 2004.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 신학 박사 2010. 10. 7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 신학 박사 역임 재한 중화기독교 유지재단 이사장 한국외항선교회 명예 총재 한국기독교목사 원로회 총재 2014. 10. 10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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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자 서문>

“성도의 생활”이란 교인들로 하여금 구원관에 대해서 좀 밝혀 써볼까 해서 시작한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믿는다. 우리의 신앙은 이것이다. 교회 생활은 이렇게 한다 등등으로 그 개념을 바로 하며 신앙을 든든히 하기 바라서 몇 편을 써 보았다. 일찍이 선명회 아동병원이 직원들 집회에서 이야기한 바 있다. 거기서 본서를 출판하는데 적지 않은 후원을 해주신 것을 감사한다. 보시는 이마다 기독교의 내용을 알아주심이 있다면 다행한 일이겠다. 하나님의 축복을 빌어 마지않는다.
이 책은 내 사랑하는 딸 부르심을 받은 일주 기념으로 내 놓는다. 약간 내 딸 선혜에 대한 이야기함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 내 둘째딸 선혜는 이화여대에서 가르치고 있다가 우리 정부의 보냄을 받아 화란 왕실음악학원에 가서 2년간 연구하다가 돌아와서 이태 동안 교편을 계속 잡고 있다가 1969년 1월 19일 부름을 입었다.
내 육적으론 말할 수 없는 타격이었다. 이 일을 당할 때 같이 와서 울어주신 분들께 참으로 감사하였다. 나의 큰 위로가 되었다. 지금도 내 딸이 입원했던 병원을 외면하고 지나는 분도 있다. 이만큼 선혜를 아껴주신 분이 있다.
선혜는 지극한 효를 다한 딸이었다. 너무나 내게는 귀한 딸이었다. 화란 가서 빠지지 않고 한 주일에 두 번씩 아버지께 편지를 보냈다. 2백여 통의 편지가 지금도 정리 못한 채 있다. 그렇듯 부모에게 효성이 지극했던 딸을 보낸 이 아비의 심정은 정말 눈물을 금치 못하였다.
내가 이 받은 사명이 중대하지 않았던들 오늘 내 생명이 있지를 못할 것이다. 말 없이 아버지 기뻐하는 대로 살려고 최선을 다하였다. 화란에 가서 음악을 연구하는 것이 그의 임무였거니와 특별한 은혜를 받아 가지고는 전도에 열정을 다 기울였다. 1968년 10월 세계 성찬일에 화란에 있는 미국 교회에서 성찬을 받으면서 마음에 뜨거운 힘을 받았다. 그때 그 편지는 참으로 감개무량하다. 눈물을 한없이 흘렸다고 한다. 그리고는 위에서 주시는 힘을 얻어 직원들에게 학생들에게 전도하는 일이 그의 일이었다. 편지마다 그 간증은 은혜로웠다. 자기의 책임을 피나게 감당하면서 열심히 전도하였다. 교회에 가서 간증도 큰 감명을 끼쳤다.
언제나 선혜의 빽에는 성경책과 편지지를 가지고 어디 가서 좀 틈만 있으면 성경보고 또 받은 은혜를 기록하여 보내고 하였다. 아버지께 기도를 간절히 부탁하였고 학교 수위를 위시하여 학장에 이르기까지 전도 안한 사람이 없었다. Sandy라는 친구와 기도를 시작하여 선혜도 S자인고로 S. S. Pray 그룹을 만들어 한 주일에 한 번씩 기도회를 둘이서 가졌다.
화란서 한국 소개며, 모교 이화여자 대학 소개로도 큰 힘을 썼다. 조국을 자랑할 것은 무엇이든지 부쳐달라 하여 2년간 화란에 가 있는 동안 한국을 소개할 선물을 여러 번 소포도 부쳤다. 구라파는 물론 남미, 북미, 오스트라리아, 뉴질랜드 세계 각국 학생들과 사귀어 그들이 한번 한국에 와보기를 갈망하였으며 이화여자 대학을 사모하는 심정이 간절하였다.
선혜가 간 다음에 편지가 참으로 많이 왔다.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은 때로 편지를 하는데 선혜가 간 다음에 온 편지를 한데 뭉쳐두고 있다. 선혜는 할아버지 아버지의 선교를 대이어 화란 2년은 선교 생활을 했다고 자신도 자부하고 거기 있다 온 이들도 그렇게 말해 주는 것을 들었다. 이처럼 내 눈 앞에 이 딸만이 보이는 자식이었는데 이 딸이 갔으니 내 심정이 어떠하였으랴. 생불여사란 말은 나를 두고 한 나이라고도 느껴보았다. 그래 나는 언제 어디서 쓰러질는지 자신도 알 수 없었다.
식사가 전에 반도 못되게 줄었다. 내가 걸을 수 있을까 해본 때도 많았다. 새벽기도회 나갈 때 오늘도 꽤 기동할까 하는 의심이 들곤 했으나 선혜 시체를 놓고도 새벽기도회 인도를 중단하지는 않았다. 울면서도 인도했다. 이는 오로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이다. 나는 선혜를 보내고도 돌이 되도록 살아 있다. 나는 모른다 언제까지인지 있는 동안 일하다가 갈 수 있기 바란다. 나를 요하다 칭찬도 한다. 욥 같다고도 한다. 듣지 못하는 비난도 못지 않게 있을 것을 짐작도 한다.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기를 바랄 뿐이다.
내 딸은 인상적이고 뉘게 인상 좋지 못하게 해본 일이 없다고 본다. 그렇듯 신앙적인 아이가 나보다 먼저 갔으니 나는 지금도 생각하고는 혼자 울고 있는 때가 많다.
지난 여름 여학생들 3인이 찾아 왔다. 나도 모르는 학생들이다. 찾기에 나가니 선혜 선생님의 학생들입니다. 아버지 잘 계신가 하고 잠깐 왔습니다. 그만 울어 버렸다. 그들도 울고 들어도 못 오고 갔다. 과일을 사 가지고 왔었다. 어찌나 미안하고 또 고마웠든지 모른다. 선혜 아버지를 위로해 주러 온 그 학생들의 이름도 모르고 낯도 모른다. 너무나 고마웠다. 선혜를 가르친 선생께서도 때로 전화를 걸어 준다. 내 딸이 선생께도 사랑을 받았고 학생들에게도 존경을 받았기에 그가 갔는데 그 아비에게도 이렇게 문안을 하니 감사하다.
내 딸은 잘 살다 간 것만은 확실하다. 이렇게 생각할수록 나는 너무나 복이 없는 아비가 되었다. 이런 딸이 왜 내 앞에 먼저 갔을까? 나는 이 흠 할 것 하나 없는 내 딸을 생각하면서 딸의 간 일주년을 추억하며 이 책을 내어 기념하고자 한다.
나를 아직까지 아껴주신 여러 신앙의 동지들, 또 선혜를 사랑하며 나를 위로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1970년 11월
선혜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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