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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만에 마스터하는 중학교 한국사

30일 만에 마스터하는 중학교 한국사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한국사)

신진희 (지은이)
  |  
메이트북스
2018-08-27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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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만에 마스터하는 중학교 한국사

책 정보

· 제목 : 30일 만에 마스터하는 중학교 한국사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한국사)
· 분류 : 국내도서 > 중학교참고서 > 중1-자습서 > 사회.역사(중등1)
· ISBN : 9791160021608
· 쪽수 : 416쪽

책 소개

지겹기만 한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역사 학습서다. 역사를 단편적 사건들의 모음으로 보지 않고, 하나의 큰 흐름을 지닌 유기체로 보고 있다. 그 흐름을 따라 각 시대와 인물을 설명해 역사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학생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다.

목차

지은이의 말_역사 공부, 스스로 읽고 판단해보자
『30일 만에 마스터하는 중학교 한국사』 이렇게 읽어주세요

1장 선사시대와 고조선의 성립
역사를 공부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선사시대는 석기시대다
역사시대, 정치가 시작되다
경제란 곧 먹고사는 문제다
단군왕검을 다시 보다
역사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2장 삼국의 성립과 발전
삼국시대, 삼국이 건국되다
삼국의 경쟁이 시작되다
왕과 귀족은 제도를 갖추어야 이길 수 있다
중앙집권체제 강화를 위해 불교가 들어오다
삼국, 각각의 전성기는 언제인가?
삼국 운명의 그날! 관산성 전투

3장 통일신라와 발해의 발전
남북국시대가 시작되다
통일신라, 국가 관리 시스템을 정비하다
발해, 고구려를 계승하다
불교와 새로운 시대가 만나다
신라 최고의 브레인 집단, 개혁을 꿈꾸다
포석정의 그날, 통일신라가 급격히 무너지다

4장 고려의 성립과 변천
첫 번째 시기 _ 고려가 건국되고 안정되다
두 번째 시기 _ 인종의 삶
세 번째 시기 _ 무신정변과 몽골의 침입
네 번째 시기 _ 원의 간섭기와 공민왕
다섯 번째 시기 _ 최무선과 이성계
one point lesson 역사에서 토지제도가 갖는 의미를 파악하자

5장 조선의 성립과 발전
조선이 건국되다
조선의 기틀을 마련한 왕들
조선에서 선비란 무엇인가?
조선의 관리에게 수조권을 주다
조선의 국가 관리 시스템을 이해하자
조선,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치르다

6장 조선 사회, 변화의 파고가 높아지다
전쟁이 끝나고 다시 전쟁이 일어나다
왕비가 누구냐에 따라 정권이 바뀐다
사도세자의 아버지와 아들
조선 경제의 중심에 벼농사가 있다
삼정의 문란과 고달픈 농민들의 삶
조선 후기에 유행했던 종교 베스트 5
도저히 못 참겠다, 농민들의 봉기
one point lesson 조선 후기 서양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7장 근대 국가 수립 운동과 국권 수호 운동
흥선대원군은 왕이 아니다
강화도 조약으로 문을 열다
개화합시다 vs. 개화하면 안 됩니다
개화란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1894년,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나다
우리 역사에서 근대란 어떤 의미인가요?
근대를 향해 역사가 흘러가다
일본에 국권을 빼앗기다
일본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한 노력들

8장 민족운동의 전개
1910년대 식민 통치, 한반도에 암흑이 드리우다
3·1 운동, 우리 민족의 힘을 천명하다
일본의 식민정책이 민족분열정책으로 바뀌다
1920년대에 전개된 국내 민족운동을 살펴보자
1920년대에 전개된 국외 민족운동을 살펴보자
우리의 젊은이들이 일본의 전쟁에 동원되다
1930년대 이후에 전개된 국내외 독립운동

9장 대한민국,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내다
광복 후 3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6·25 전쟁
이승만, 대한민국 초대 정부를 이끌다
4·19 혁명과 장면 정부
박정희 정부와 유신체제
민주주의, 시련에 직면하다

찾아보기
『30일 만에 마스터하는 중학교 한국사』 저자 심층 인터뷰

저자소개

신진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창 시절부터 역사는 공부가 아니라 옛날이야기 같았고, 역사 속의 사람들이 주고받는 관계들이 흥미진진했다. 역사 교사가 된 이유도 좋아하는 역사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하고 싶은 일을 하다 보니 역사 부도나 역사 문제집을 만들기도 했고 EBS2 중학에서 역사와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역사를 알면 세상과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세상 모든 것에 호기심이 생긴다. 즉 역사 공부는 한 사람을 움직이는 동력이 될 수 있다. 많은 학생이 역사에 재미를 붙이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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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장 일반적인 기준은 시간입니다. 인류의 역사가 시간이라는 흐름 속에서 점차 변화해왔다면, 그리고 그 변화가 도구에 나타나 있다면 시간의 순서에 맞게 보여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입니다. 그러면 맨 앞에 전시될 가장 오래된 것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요? 바로 돌로 만든 도구입니다. 너무 오래전이라서 나무와 동물 가죽처럼 당시 사람들이 사용했을 법한 다른 것들은 모두 없어지고 돌만 남았네요. 사람의 흔적이 묻어 있는 돌을 잔뜩 모아놓고 보니 생긴 것들이 서로 다릅니다. 자세히 보면 대강 만들어진 것과 세련되게 다듬어진 것으로 구분할 수 있지요. 사람들은 세련되지 못한 것이 더 오래되어 보이니 옛날 석기인 ‘구석기’라고 하고, 비교적 세련된 것은 새로운 석기인 ‘신석기’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의문이 생깁니다. 구석기와 신석기시대를 살던 사람들도 그 시대를 그렇게 불렀을까요? “우리는 구석기시대 사람이야.” 하는 식으로 말이지요. 물론 아닙니다. 이런 시기 구분은 이후의 역사학자들이 분리한 것입니다.


그러다 인류는 철기라는 금속을 발명하게 됩니다. 철기를 만드는 재료인 철광석은 비교적 흔했습니다. 철광석에서 철을 뽑아낼 수 있는 온도까지만 높일 수 있다면 훨씬 저렴하게 청동보다 강력한 도구를 만들 수 있었지요. 저렴하고 강력한 금속을 가지게 된 인류는 철로 된 농기구를 만듭니다. 농사하는 모습을 비교해볼까요? 청동기시대와 철기시대 각각 열심히 농사를 지었습니다. 추수할 시기가 되니 청동기시대 사람의 손에는 돌로 만든 반달돌칼이, 철기시대 사람의 손에는 철로 만든 낫이 들려 있습니다. 반달돌칼의 구멍에 끈을 넣고 그 끈에 손을 넣어 쥡니다. 길게 자란 곡식을 반달돌칼을 쥔 손으로 잡고 줄기를 자릅니다. 한 번에 한 줄기씩 똑똑 끊어냅니다. 철기시대 사람은 어떨까요? 손에 낫이 들려 있네요. 곡식이 달려 있는 식물의 줄기를 낫을 들지 않은 손으로 여러 줄기 잡고 낫을 든 손을 크게 휘둘러 식물의 밑동을 잘라냅니다.


연맹왕국들은 점차 세력을 키워 한반도 내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기 시작합니다. 연맹왕국들끼리의 경쟁이다 보니 보다 효율적으로 힘을 모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습니다. 예를 들어 옆 반과 축구 경기를 한다고 상상해보겠습니다. 우리 반 친구들은 모두 자신이 공격수를 하겠다며 골키퍼까지 모두 공을 쫒아 뛰어다닙니다. 그런데 옆 반을 보니 축구를 잘 아는 한 친구가 짠 작전에 따라 3명은 공격을 하고 4명은 가운데서 방어를 하며 공격수에게 공을 연결해줍니다. 나머지 친구들은 골대 근처에서 공을 따라 뛰어다니는 우리 반 친구들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있습니다. 누가 이길까요? 네, 옆 반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전쟁에서는 하나의 단일한 체제로 명령이 통일된 것이 효율적이겠네요. 전쟁이 많아질수록 왕은 왕권을 강화하고 자신을 중심으로 한 효율적인 체제를 만들어야 합니다. 모든 권력이 중앙을 중심으로 모이는 중앙집권체제가 경쟁에 효율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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