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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중학교참고서 > 중1-자습서 > 사회.역사(중등1)
· ISBN : 9791160021639
· 쪽수 : 336쪽
책 소개
목차
지은이의 말_사회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의 안내 책자
『30일 만에 마스터하는 중학교 사회』 이렇게 읽어주세요
PART 1
지리: 우리가 사는 세계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위치는 어떻게 표현하나요?
위도에 따라 달라지는 기후에 대해 알아보자
경도에 따라 달라지는 시간에 대해 알아보자
열대 우림 지역에서의 생활은 어떨까요?
건조 지역에서의 생활은 어떨까요?
툰드라 지역에서의 생활은 어떨까요?
지진이란 무엇일까요?
홍수에 대해 알아보자
사막화란 무엇일까요?
태풍에 대해 알아보자
세계 속 인구 문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지구온난화는 무엇일까요?
에너지자원 문제에 대해 알아보자
에너지자원을 둘러싼 지역 갈등은 왜 일어날까요?
신·재생에너지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영역을 구성하는 3요소, 영토·영해·영공은 무엇일까요?
영토와 영해를 둘러싼 세계 속 갈등
누가 뭐라 해도 독도는 우리 땅!
PART 2
사회·문화: 우리를 둘러싼 사회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자
사회화란 무엇일까요?
청소년기의 사회화 과정을 살펴보자
대중매체에 대해 알아보자
문화에 대해 가져야 할 우리의 자세는 무엇일까요?
문화의 한 종류인 종교를 알아보자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알아보자
세계 속 다양한 축제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문화의 세계화란 무엇일까요?
문화의 공존과 갈등에 대해 알아보자
국제 사회는 어떤 특성이 있을까요?
현대사회에서 발생하는 사회 문제는 무엇일까요?
지속 가능한 발전이란 무엇일까요?
PART 3
경제: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경제생활을 이해하자
경제활동이란 무엇일까요?
합리적 선택과 소비생활에 대해 알아보자
자산 관리는 무엇일까요?
수요 법칙과 공급 법칙을 알아보자
시장 가격의 변동에 대해 알아볼까요?
물가는 무엇일까요?
국내 총생산이 무엇일까요?
실업에 대해 알아보자
국제 경제 속 국제 거래는 무엇일까요?
환율에 대해 알아보자
세계 경제의 불평등은 어떤 것을 말할까요?
공정 무역과 공정 여행에 대해 알아보자
PART 4
법과 정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법과 정치에 대해 알아보자
민주주의란 무엇일까요?
각 나라의 정부 형태를 알아보자
민주주의의 꽃, 민주 선거에 대해 알아보자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제도란 무엇일까요?
생활 영역으로 법을 분류해볼까요?
재판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까요?
꼭 지켜나가야 할 인권에 대해 알아보자
헌법과 기본권에 대해 알아보자
국회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대통령과 행정부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법원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헌법재판소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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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만에 마스터하는 중학교 사회』 저자 심층 인터뷰
저자소개
책속에서
본초자오선은 영국을 지나도록 정해졌기 때문에 영국은 표준 경선 0°의 본초자오선을 표준시로 쓰고 있어. 영국의 본초자오선을 기준으로, 시간은 동쪽으로 갈수록 빨라지고 서쪽으로 갈수록 느려져. 결국 경도 180°선에서 만나게 되는데 본초자오선에서 동쪽으로 180° 지점은 12시간이 빠르고, 서쪽으로 180° 지점은 12시간이 느리기 때문에 경도 180°선은 날짜 변경선이 된단다. 세계의 나라들은 각각 자국의 국경 위를 지나거나 가까운 경도선을 선택해 표준시를 설정했어.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해진 세계의 시간대 지도를 확인해보자(31쪽 ‘세계의 시간대’ 지도 참고). 지도의 위쪽은 영국과의 시간차를 표시했어. 그렇다면 각 나라의 표준시는 꼭 하나일까? 그렇지는 않아. 우리나라나 일본과 같이 동서 방향으로 좁은 나라들은 단일한 표준시를 사용하지만 동서 방향으로 긴 나라들은 여러 경도대에 걸쳐서 위치하다 보니 한 나라 안에서도 해가 뜨는 시간에 차이가 생겨. 그래서 시간대를 여러 개 사용하기도 해.
게다가 도시화가 되면서 아스팔트로 포장된 도로가 늘어나고, 건물들이 빽빽이 들어서면서 녹지 공간도 많이 사라졌어. 이렇게 되면 빗물이 땅 속으로 스며들거나 숲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하천으로 흘러들어가는 양이 더 늘어나. 그래서 더욱 빨리, 자주 홍수가 발생하게 되지. 도시는 인구도 많고 여러 가지 시설도 많아서 그 피해는 더욱 커. 홍수를 막기 위해서 댐을 건설해 유량을 조절하거나 빗물을 일시적으로 모아놓았다가 방류하는 유수지 시설을 만들기도 해. 특히 도시 지역은 물이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배수 시설을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단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녹색 댐 역할을 하는 숲이나 습지를 조성하는 것이 좋아.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는 푸르른 녹지도 지키고, 홍수나 가뭄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야. 게다가 숲은 공기도 정화해주고 많은 동식물의 보금자리가 되어주기도 하니까 말이야.
석유는 에너지자원일 뿐만 아니라 원료 자원도 된다고?
맞아, 석유는 자동차를 가게 하고 기계를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자원일 뿐만 아니라 물건을 만들어내는 원료가 되는 자원이기도 해. 석유는 원유 상태에서 가열하면 그 온도에 따라 분리되어 나오는 성분들이 달라져. 아스팔트, 경유, 등유, 나프타, 휘발유, LPG까지 다양하지. 특히 나프타라고 하는 원료로는 플라스틱 제품부터 섬유, 고무, 페인트, 세제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거의 모든 것을 만들어낼 수 있지. 이는 석탄도 마찬가지야.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석유지만, 과거에는 ‘쓸모없는 검은 물’이라고 불렸던 시절도 있어. 현재는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있지만 그 시기에는 석유를 사용할 줄 몰랐기 때문이야. 이처럼 자원은 시대에 따라 그 가치가 변하기도 한단다(자원의 가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