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재건과 시정, 그 현장의 사람들

김경길 014
저는 도시계획과에서 골목길 그리는 작업을 하느라
밤낮을 거기에만 매달렸어요

김로진 090
동사무소는 상이군인들을 위한 재정이 없었어요

유기복 124
제가 했던 일은 관내에 있는 산을 돌면서 감시하는 것이었어요

최상균 148
서울시의 건물 중에 큰 거, 웬만한 설계, 감리는 제가 다 했어요

김준기 184
광복이 되었어도 토지구획정리사업은 계속 이어서 나갔어요

한길섭 242
제가 차를 타고 차압을 나가면 출장소에서 소장이 빌었어요

신흥철 276
당시 운수과라는 곳이 중요한 부서였어요

박봉식 330
국경일 행사는 서울시에서 다 맡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