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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61292748
· 쪽수 : 302쪽
· 출판일 : 2024-03-13
책 소개
목차
서문 12
서막 위대한 이야기로서의 성경 19
1막 하나님이 왕국을 세우시다: 창조 31
2막 왕국에서 반역이 일어나다: 타락 55
3막 왕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시다: 회복의 시작 67
1장 왕을 위한 백성 68
2장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땅 115
막간 마지막을 기다리는 왕국의 이야기: 신구약 중간기 167
4막 왕이 오시다: 회복의 성취 189
5막 왕의 소식이 퍼져나가다: 교회의 소명 241
1장 예루살렘에서 로마까지 242
2장 그리고 온 세상으로 270
6막 왕이 돌아오시다: 회복의 완성 289
책속에서
그리스도인들 역시 하나의 참된 이야기가 존재한다고 믿는데 그것은 성경이 들려주는 이야기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의 반역으로 시작해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예수와 교회를 지나 하나님 나라의 최종적 도래를 향하여 움직인다. 이 이야기의 중심에는 나사렛 예수가 있으며 하나님은 그를 통해 온 세상을 향한 자신의 계획을 드러내시고 성취하신다. 이 이야기만이 인간의 역사를 구성하는 모든 사람과 모든 문화에, 따라서 당신의 삶과 나의 삶에도 참된 의미를 부여한다. 이 같은 이야기는 우리에게 온 세상과 그 안에 있는 우리의 자리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
서막 위대한 이야기로서의 성경 중에서
창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창세기의 첫 장들은 오래전에 쓰였고 당시의 문화는 우리의 문화와 매우 달랐다. 창세기 1장과 2장에 등장하는 창조 이야기 중 일부가 우리에게는 기이하게 보일 수 있지만 이 이야기들을 처음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것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가 기억할 필요가 있다. 저자가 당시 사람들에게 익숙한 심상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창세기 첫 장들이 쓰인 고대 세계의 배경에 비추어 그것을 읽을 때 우리는 이전에는 발견하지 못한 강력한 메시지를 발견하기 시작한다.
1막 하나님이 왕국을 세우시다 중에서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하나님 자신의 형상으로 지으셨고 자신의 선한 창조세계의 청지기로 삼으셨다. 한갓 피조물이 창조주와 그토록 가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특권인가! 그리고 이 같은 특권에는 그분의 형상을 순종적으로 지니고 창조주의 무한하심을 신뢰하는 동시에 피조물로서 자기의 한계를 인정할 책임이 따른다. 하나님이 주시는 단 한 가지의 계명, 곧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 중 한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는 명령은 속임수가 아니다. 인간 청지기들이 다스리도록 모든 것을 내어주신 창조주는 자신의 영광스러운 세계 안에 단 한 가지 형태의 상기물(reminder)을 남기셔서 자신만이 그들의 생명을 포함해 모든 것을 만드시고 유지하시는 분이심을 상기시키신다.
2막 왕국에서 반역이 일어나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