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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비평론
· ISBN : 9791162442722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18-06-28
책 소개
목차
잇는 말, 2007년 가을의 결심_5
1. 시를 읽다
독서의 탄생◦21이상의 ‘오감도(烏瞰圖)’ 연작
윤동주에 대한 상투적인 이미지를 벗어나기◦23구효서의 동주
윤동주 느낌의 진화◦25영화, 「동주」의 의의와 한계
윤동주를 느끼는 세 가지 차원◦28윤동주 탄생 백주년에 부쳐
풍경 속에 난 길◦32박목월의 「나그네」
과장된 해석과 결정본의 욕망◦35임우기에 의한 김수영의 「풀」 해석
가혹한 생과 청정한 시◦37박이문 시의 진경
말하지 않고 잇는 시◦41결정본 김지하 시전집
세상의 감격과 내면의 연금술◦43정현종의 「천둥을 기리는 노래」
정현종◦45
‘범속한 트임’의 의미◦49김광규의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두 차원의 이야기◦51김종철의 못의 귀향
동물적인 세상을 반성케 하는 식물성의 시학◦53최석하의 희귀식물 엄지호
어떤 생의 아름다움도 생 바깥에 있지 않다◦55나태주의 풀잎 속 작은 길
고통과 평화를 함께 찾아가는 길◦57이성복의 그 여름의 끝
이성복의 ‘차원 이동’이 뜻하는 것◦59이성복의 강연
깊은 우물 속의 미광방전(微光放電)◦62이성복의 래여애반다라
치욕 속에서 부화하는 신생◦71
이성복의 네 겹진 생각◦74이성복 산문집 네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
되풀이와 변화 사이◦75유병근과 이성복의 시
시가 되살아나고 있다◦78
얼굴 없는 시인 박노해 현상◦81
생명주의의 한 측면◦85이시영의 길은 멀다 친구여
공포의 문화◦88김수복의 새를 기다리며
진실의 되풀이로서의 역사에 대한 변론◦91김정환의 순금의 기억
몰락하는 시의 시대에 시가 갈 길◦93최승호의 「뿔쥐」
세상의 사막을 알아버린 자의 더운 유랑◦95남진우의 새벽 세 시의 사자 한 마리
죽음에 피를 불어넣는 청동불꽃◦98남진우의 죽은 자를 위한 기도
3년 침묵 속에 더 깊어진 슬픔◦100백무산의 신작 시편들
자기 응시의 미덕◦102백무산의 그 모든 가장자리
시고 떫은 시◦106윤중호의 본동에 내리는 비
못잊을 소망의 역사를 이루기 위하여◦108정일근의 경주 남산 시․판화展
변혁을 열망한 생의 무너져 내림◦110윤재철의 생은 아름다울지라도
희망의 예감마저 버린 절망의 울음◦112서원동의 꿈 속에서 꾸는 꿈
자유가 덫이더라◦114황인숙의 새들은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시적 현실주의의 두 모습, 반어적 악마성과 참여적 도피주의◦117고형렬의 해가 떠올라 풀이슬을 두드리고와 이영유의 영종섬길
두 편의 게에 관한 명상◦119
시 밑바닥에 깔린 자갈스런 느낌들◦121
가는 연필심으로 세상의 어둠을 들어올리기◦143김연신의 시를 쓰기 위하여
종말로부터 생을 향해 부는 바람의 현상학◦145성윤석의 극장이 너무 많은 우리 동네
포크레인이 찍힌 어머니◦147이재무의 몸에 피는 꽃
시인 Y의 생존기◦149
주체성이 결정적으로 무너진 허공◦152이수명의 언제나 너무 많은 비들
독자의 눈을 춤추게 하는...◦154오정국의 파묻힌 얼굴
적극적 수동성의 세계◦157허수경의 슬픔만한 거름이 있으랴
희망에 중독된 이의 고통◦160정해종의 우울증의 애인을 위하여
변혁의 힘 들끓는 이념 몰락 이후의 시◦162김용락의 기차 소리를 듣고 싶다
시의 적막을 깨는 박쥐의 시학◦164전대호의 가끔 중세를 꿈꾼다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인의 자유와 위험◦166손진은의 눈먼 새를 다른 세상으로 풀어 놓다
진실의 부인이 진실을 향락하는 시대에서의 시(詩)의 사활◦168심보선의 슬픔이 없는 십오 초
절박한 말장난◦171오은의 유에서 유
구조들 사이의 탄력◦173이정주의 홍등
존재전이에 골몰한 형상◦174유희경의 오늘 아침 단어
사는 슬픔 속의 정직한 지성◦177정한아의 어른스런 입맞춤
무명의 시◦181정현옥의 띠알로 띠알로
시는 문명도 테러도 아니다◦184김춘수의 「허유(虛有) 선생의 토르소」
삶을 되새기게끔 하는 어두컴컴한 우물◦186황동규의 「재입원 이틀째」
새의 몸짓으로◦188신경림의 「새」
신명의 시론◦190정현종의 「꽃잎 2」
탄생의 때는 언제나 미묘한 법◦192김지하의 「줄탁(啐𠸌)」
삶의 완성으로서의 철저한 소진◦194이수익의 「한 번 만의 꽃」
순환하는 거울◦196이우걸의 「거울․3」
눈부신 오식◦199조영서의 「나의 오식(誤植)」
자유로운 생체험◦201오규원의 「밤과 별」
‘우수’의 지나가는 바람◦203최하림의 「우수(雨水)」
4중주의 음악◦205정진규의 「交感」
알긴 뭘 알아◦207김형영의 「알긴 뭘 알아」
각성은 명령이라◦210노향림의 「어떤 개인 날」
노동자의 세계관◦212최종천의 「집」
환한 넓이◦214김명인의 「바닷가 물새」
은유로 기능하지 않는 자연◦216이시영의 「한 눈빛」
수필적 서정의 시◦218마종기의 「아침 출근」
거미줄과 오솔길◦220강은교의 「줄 - 해인사에서 하나」
파리의 성스러움◦222이성복의 「파리」
배롱나무가 구부정한 까닭◦224황지우의 「나의 연못, 나의 요양원」
목구멍의 흡입력◦226김정환의 「목구멍」
아우성 한복판의 절대적인 침묵◦228채호기의 「수면 위에 빛들이 미끄러진다」
남성주의를 녹이는 여성주의◦230김혜순의 「잘 익은 사과」
생의 허무를 문득 알고 말았으니...◦232송찬호의 「머리 흰 물 강가에서」
외로움은 표현되지 않는다◦234임영조의 「그대에게 가는 길 6」
차연(差緣)의 생◦236김명리의 「거울 속의 새」
갑자기 윤동주가 생각난다◦238유재영의 「젊은 무덤」
귀싸대기 맞고 싶은 가을◦240나희덕의 「또 나뭇잎 하나가」
2. 문학을 읽다
황순원 선생의 작품을 읽어 온 나의 짧은 역사◦245
사랑의 두 모습◦248이청준의 시간의 문, 황순원의 신들의 주사위
‘자유를 산다’는 것의 의미를 거듭 일깨우는 소설◦262광장에 대하여
인식과 윤리와 미학을 하나로 모았던 분에 대한 남다른 회상◦268이청준 3주기 추모행사
‘주석’과 ‘변이’가 있는 최초의 한국문학전집◦271문학과지성사판 이청준전집
순수 개인의 세계를 처음 그리다◦273김승옥의 「서울 1964년 겨울」
생활어로서의 한국어의 성찬◦277최일남 에세이, 풍경의 깊이, 사람의 깊이
집단적 이상심리로부터 개인의식의 저항으로◦279임철우의 이별하는 골짜기
이윤기 선생을 추모하며◦281이윤기 산문집, 위대한 침묵 / 소설집, 유리 그림자
최저인간의 발상법◦283정영문의 어떤 작위의 세계
실패한 자기합리화들을 그리기◦286김경욱의 위험한 독서
까망 속의 구르는 돌◦287권여선의 비자나무 숲
사물성의 사회적 차원◦289김선재의 그녀가 보인다
창의적 변용의 범례◦290김성중의 개그맨
어느 소설가의 놀라운 진화◦292박형서의 핸드메이드 픽션
현대문명의 묵시록◦293김종호/허남준의 인어공주 이야기
언어의 양산박◦295박정애의 덴동에미전
절제된 풍경과 언어의 화성◦296조해진의 천사들의 도시
현실이라는 호랑이 위에 올라탄 팅커벨◦297염승숙의 채플린, 채플린
사회성의 회복◦298김이설의 환영
허난설헌을 읽는 세 겹의 문◦300류지용의 사라진 편지
살아 있는 ‘의식’으로 움직이는 이미지◦304김애란의 바깥은 여름
윤혜준 교수의 바로크와 나◦307윤혜준 교수와의 대화
김대산의 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비평◦309김대산의 달팽이 사냥
한국소설의 문제◦311
3. 문학을 생각하다
한국문학은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가?◦315
돌아가셨어도 가르치시는 분◦326김현 선생님 생각
친숙성의 파종꾼이 남기신 바람소리◦328김치수 선생님 회고
모호성의 두 가지 국면◦334염무웅의 「한 민족주의자의 정치적 선택과 문학적 귀결–김광섭론」에 대한 질의
2008년, 탄생 100주년 작가들과 올해 타계한 문인들◦338김유정․김정한․이무영․백철․최재서․김기림․임화... 박경리․이청준․홍성원․정공채․김양헌
한국 비평의 확대를 기대하며◦344조성면의 「환멸의 시학, 환상의 정치학」에 부쳐
다윈, 인간의 상상 형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다◦346
영상 언어와 문학◦352
에세이의 교두보여! 아득하여라.◦369
비극적인 것은 희극적인 것이다, 그리고 거꾸로도 맞다.◦370‘산울림 극단’이 공연한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느린 걸음의 도약◦372김순기의 글과 그림
뭉개진 얼굴의 의미◦374최진욱 그림전시회, 리얼리즘
손열음의 필력◦378
목포문학관 ‘김현관’ 개관기념행사◦380
시인들에게도 서열을 매기는 사회◦382
제목만 보고◦384
어떤 토론◦385
스웨덴 한국문학 포럼 참관기◦388
현대시와 동아시아의 문화전통◦393
문학시장의 변화와 작가의 정체성◦398
마침내… 한국문학이 세계문학의 항구에 닻을 내렸나◦405한강, 채식주의자의 맨부커상 인터내셔날 수상에 부쳐
한강의 ‘맨 부커 인터내셔널 상’ 수상을 계기로 살펴 본 한국문학의 생존◦407
불어로 번역된 최초의 북한 소설◦412
세계화 속에서의 한국문학의 방향◦413
맺는 말_나 떠나는 날, 강 건너에 새 밭을 갈리라◦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