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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음식과 건강
· ISBN : 9791162620625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4-05-2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100% 당첨 게임
1장 - 오해와 진실_ 당신이 살찌는 진짜 이유는?
01. 다이어트에 관한 오해와 진실 - 교황청과 갈릴레오 갈릴레이
DIET Q&A: 전 왜 물만 먹어도 살이 찔까요?
02. 뚱뚱한 당신은 무죄! - 당신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진짜 이유
DIET Q&A: 한방 다이어트나 원푸드 다이어트가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03. 비만, 그 배후는 누구? - 지방은 홀로 쌓이지 않는다
DIET Q&A: 팔, 배 등 부위별로도 살을 뺄 수 있나요?
2장 - FAT CUT DIET 시작 전 기초 상식 사전
04.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인슐린의 두 얼굴
DIET Q&A: 탄수화물의 유혹에서 벗어나려면?
05. 비만의 원인은 화식(火食) - 뚱뚱해 지려거든 굽고 튀기고 볶아라
DIET Q&A: 40대에 배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뭔가요?
06. 고(高)탄수화물을 먹지 않아야 하는 10가지 이유
DIET Q&A: 체중이 급격하게 늘었어요
07. 제대로 알고 건강하게 먹자 - 단백질에 대한 오해와 진실
DIET Q&A: 적게 먹고도 포만감을 주는 음식은 없나요?
08. 비만도, 암도 전부 지방 탓? - 지방과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
DIET Q&A: 술자리가 많고 식사시간이 불규칙한 직장인의 다이어트 요령은?
09. 비만과 테트리스 게임 - 문제는 엔트로피!
DIET Q&A: 부기가 살이 된다? 부기를 효과적으로 빼는 법
10. 갈증과 공복감을 구분하자 - 물! 성공 다이어트의 숨은 공신
DIET Q&A: 다이어트에 특별히 좋은 물이 있나요?
11. 다이어트 이상의 다이어트를 위한 효소식 - 효소, 모든 질병의 통제본부
DIET Q&A: 고기 먹고 밥 먹어도 야채만 많이 먹으면 괜찮다?
12. 가벼운 다이어트를 위한 필수요소 - 오메가 3, 오메가 6로 세포를 코팅하자
DIET Q&A: 비만으로 생긴 튼살을 자연스럽게 없애는 방법이 있나요?
3장: 몸과 피부까지 건강해지는 FAT CUT DIET, 시작!
13. 몸매를 바로잡는 세포 교정 프로그램 - 누구나, 원하는 만큼 지방만 뺀다! FAT CUT DIET법
DIET Q&A: 저탄수화물 저지방 식단의 문제점은 없나요?
14. 조각몸매 만들기 - FAT CUT DIET ‘2-20 운동법’
DIET Q&A: 다이어트 중 무산소운동 vs. 유산소운동
15. 요요 퇴치법 - 요요, 비과학적 다이어트의 태생적 한계
DIET Q&A: 다이어트 정체기, 그 이유와 극복 방법은 무엇일까요?
16. 다이어트는 습관 - 식욕을 통제해주는 생활수칙 세 가지
DIET Q&A: 운동 후에 밀려오는 식욕,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7. 맑고 투명한 피부, FAT CUT DIET 궁극의 목표 - 이너 케어+아웃 케어로 최고의 피부를 만든다.
DIET Q&A: 과도한 체중감량 후 피부 탄력이 떨어졌을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보너스 : FAT CUT DIET 더 궁금한 것 몇 가지
Q1. 다이어트 기간 중 잠은 몇 시간 정도가 적정한가요?
Q2: 다이어트 보조식품, 식욕억제제, 다이어트패치, 다이어트복… 정말 효과가 있는 건가요?
Q3: 다이어트 중에 찾아오는 스트레스, 강박증, 폭식증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Q4: 임신 중, 산후 체중조절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Q5: 운동을 해도 물을 많이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가 사라진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Q6: 고혈압, 갑상선질환 등 지병이 있는 사람은 다이어트할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하나요?
Q7: 밥을 먹으면서도 FAT CUT DIET의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은?
부록 1 맛있게 살 빼주는 FAT CUT 요리법
부록 2 체크하다 보면 날씬해지는 FAT CUT DIET SCHEDULER
저자소개
책속에서
과학적 진실 대신 몇몇의 권위자가 품고 있는 비과학적 ‘의견’을 대중이 절대적으로 추종하고 있는 예를3가지만 들어보자.
1. 살이 찌는 것은 많이 먹기 때문이다.
2. 살을 빼려면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
3. 화장품은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1항은 ‘칼로리 = 살(지방)’이라는 비과학적 유추에 따라 다이어트의 율법처럼 굳어져 버렸다. 2항은 운동을 ‘다이어트 성공에 이르는 지름길’인 것으로 착각한 무지의 산물이다. 사람마다 피부가 각기 달라서 건성, 민감성, 지성, 악건성을 띄게 된다고 주장하는 화장품 제조회사가 혹세무민하기 위해 만든 말이 3항이다. 1항은 모든 종류의 칼로리가 아니라 탄수화물에서 비롯된 칼로리만이 살(지방)로 간다는 과학적 사실과 동떨어진 틀린 짐작이다. ‘운동은 다다익선’이란 강박적 신념에서 나온 2항은 활성산소 대량 배출과 관절 손상을 감수하게 만들 뿐이다. 그리고 3항은 피부는 흡수기관이 아닌 배출기관이라는 단순한 이해만으로도 화장품 회사들이 내걸었던 슬로건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발상인지 알 수 있다.
지방은 지방 자체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방 혼자서는 체내에 지방으로 저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단백질 또한 체지방으로 저장되지 않는다. 지방은 탄수화물의 도움을 받았을 때에만 제한적으로 지방세포에 지방으로 쌓일 수 있다. 탄수화물만이 ‘지방 변환 자동화’ 속성이 있다는 말이다. 소는 풀을 먹어 지방을 만들고 사람은 탄수화물로 지방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