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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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 황해도 송화에서 태어났다. 네 살 무렵 아버지를 여의고 개가한 어머니를 따라 장연으로 이주했다. 1921년 평양 숭의여학교에 입학하고 2년 뒤 동맹 휴학에 가담한 관계로 퇴학을 당했으며, 이후 동덕여학교에 편입하여 약 1년간 수학했다. 1924년 잡지 《금성》에 ‘강가마’라는 필명으로 작품을 발표하고, 1927년 신간회에 참여하면서 여성독립운동 단체 근우회의 장연지회 간부로 활동하기도 했다. 1931년 《조선일보》에 단편 「파금」을 연재하고, 잡지 《혜성》에 장편소설 『어머니와 딸』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이듬해 간도로 이주, 잡지 《북향》의 동인이 되었으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32년 「그 여자」, 1933년 「부자」 「채전」을 발표하고 1934년 《신가정》에 간도 이주민 여성의 빈궁한 현실을 그린 「소금」을 연재했다. 8월부터는 노동자 계층의 삶을 통해 인간다움을 강조한 장편 『인간문제』를 《동아일보》에 연재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모자」 「원고료 이백 원」 「지하촌」 「마약」 「검둥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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