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마군은 현실을 보지 않는다 1

남고생 아리마는 남들이 하는 말을 자기 좋을 대로 해석해 착각하기 일쑤인 머리 꽃밭 긍정남이다. 하지만 모두의 기대(아리마의 망상)과 호의(역시 아리마의 망상)에 부응하기 오늘도 열심히 삽질을 하며 절찬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