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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영문법, 5형식 뛰어넘기

내 마음의 영문법, 5형식 뛰어넘기

이원혁 (지은이)
  |  
북랩
2021-01-15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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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영문법, 5형식 뛰어넘기

책 정보

· 제목 : 내 마음의 영문법, 5형식 뛰어넘기 
· 분류 : 국내도서 > 외국어 > 영문법
· ISBN : 9791165395483
· 쪽수 : 244쪽

책 소개

20개의 장을 통해 문법의 정의와 영어 문장의 기본 구조를 설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습자들이 영문법 공부에 힘들어하는 원인과 5형식의 문제점을 분석한다. 이 책의 특징은 미국 신문 연재만화에 실린 생생한 표현을 중심으로 영문법에 보다 친근하게 접근한다는 점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4
책의 구성과 활용 10

제1장 문법이란 무엇인가? 19
1-Exercises: Scrambled Sentences 26
1-Exercises: Translate Korean sentences into English 27
제2장 규범문법 vs 기술문법 29
제3장 형태(form), 의미(meaning), 그리고 사용(use) 37
제4장 문장의 구성 55
제5장 문법 용어 61
5-Exercise: 다음 문장에서 문장의 주요 성분들을 식별하시오 74
제6장 문장 5형식의 유래 79
제7장 기존 문장 5형식 85
제8장 왜 동사 중심으로 공부해야 하는가? 89
제9장 5형식의 문제점 93
제10장 ‘I go to school’은 1형식 문장인가? 103
제11장 문장 5형식 vs 동사 6유형 115
제12장 자동사intransitive verbs 123
12-Exercises: Translate Korean into English 129
제13장 연결동사linking verbs 131
13-Exercises: Translate Korean into English 144
제14장 타동사transitive verbs 145
14-Exercises: Translate Korean into English 150
제15장 자동사 vs 타동사 151
15-Exercises: Correct the errors in these sentences 160
15-Exercises: Translate Korean into English 161
제16장 Give동사 유형 163
16-Exercises: Translate Korean into English 168
제17장 Consider동사 유형 169
17-Exercises: Translate Korean into English 173
제18장 Be동사 175
18-Exercises: Translate Korean into English 183
제19장 동사의 다양한 쓰임 185
19-Exercises: Translate Korean into English 196
제20장 구동사phrasal verbs 197
20-Exercises: 밑줄 친 구동사를 하나의 동사로 바꾸시오 213
20-Exercises: 문장에 적합한 구동사를 찾아 문장을 완성하시오 214
20-Exercises: 구동사를 사용하여 영어 문장으로 만드시오 215

나가는 말 217
정답 및 해설 219
참고문헌 242

저자소개

이원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졸업 미국 University of Kansas 석사(영어교육 전공) 미국 Indiana University of Pennsylvania 박사(제2언어 습득 전공) 영국 University of Leeds 방문학자(Visiting Scholar) 백석대학교 어문학부 교수 정년퇴임 저서 『미국 신문 연재만화와 함께 배우는 간결한 영문법』(동인,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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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필자는 영문법 공부를 오랫동안 해왔으면서도 영어로 표현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를 독자의 ‘마음’에서 찾는다. 영어로 표현을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마음에 있는 생각을 표현하는 훈련을 해야 하는데, 학교 시험과 대학 입시 등과 같은 교육 환경에서는 이를 실천하기가 너무 어렵다. 그러므로 표현 위주의 영어 공부보다는 분석 위주의 영문법 지식을 배우는 데 시간을 보내는 경향이 있다. 영문법 지식이 쌓이면서 이제 문법 지식을 많이 알고 있으니 영어를 잘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아쉽게도 영어구사능력은 여전히 향상되지 못하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기 마련이다.
표현하고 싶은 생각과 영문법 지식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비결이다. 독자의 마음에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있는가? 그 마음을 잘 들여다보길 바란다.
(…)
한편으로, 이 책의 다른 주제는 ‘5형식 뛰어넘기’이다. 이 말의 의미는 영어 공부를 할 때 5형식에 머무르지 말고 과감히 뛰어넘어, 5형식 틀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한편에는 영문법이 자리 잡고 있으며, 영문법 공부에는 여전히 문장 5형식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 교재에도 5형식이 빠짐없이 설명되어 있어 영어를 배우는 학습자들은 평생 5형식과 씨름을 하는 실정이다.
(…)
5형식은 영어 문장에 대한 전반적인 개관이다. 다른 말로 설명하면, 높은 산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나 마을의 윤곽이 드러나는 것과 같이 5형식은 문장 구조의 전반적인 윤곽을 보여 줄 수는 있다. 그러나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도시나 마을의 윤곽을 볼 수 있지만, 그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움직임을 상세하게 포착할 수는 없을 것이다.
(…)
영문법 학습이 효과를 거두려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 문장 안에서 동사의 움직임을 살펴보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동사를 중심으로 해서 영어 문장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집중해서 들여다볼 것이다. 우리들이 이미 잘 알고 있고, 자주 쓰고, 쉽다고 생각하는 동사들인데, 그 동사들이 새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그동안 해왔던 영어 공부에 대해 무엇인가 깨닫는 게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이제는 서서히 자기 생각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날 것이다.
_「들어가는 말」


동사 6유형에서는 완전과 불완전이란 구분이 없이 자동사만이 존재한다. 그러면 궁금해할 것이 있는데, 문장 5형식에서 ‘불완전자동사라는 개념은 동사 6유형에서는 어디로 갔을까?’ 하는 문제이다. 동사 6유형에서는 ‘불완전자동사’ 대신에 ‘연결동사’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동사 6유형에서 사용하는 연결동사의 개념은 일반적으로 영문법 참고서에서 통용되는 연결동사의 개념보다 폭이 좁아졌다. 그 이유는 가장 대표적인 연결동사로 알려진 be동사의 독립 때문이다. 동사 6유형에서 be동사는 별도로 분리 독립하여 하나의 동사 유형으로 존재한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제18장 be동사 영역에서 다시 설명할 것이다. 결론을 말하면, 동사 6유형에서는 불완전자동사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연결동사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그러므로 연결동사는 문장 5형식의 불완전자동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면 불완전자동사 대신에 연결동사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 앞에서 설명했지만, 5형식에서 사용하는 완전과 불완전의 개념은 애매모호하고 명확하지 않다. 문장 5형식에서 제2형식 문장을 소개할 경우, 일반적으로 주어 다음에 불완전자동사가 오고 동사가 불완전한 것을 보충하기 위하여 보어가 온다고 설명한다. 동사가 불완전해서 동사 뒤에 보어가 따라와 보충해서 문장을 완전하게 만든다는 논리는 동사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을 상당히 무시하고 형식으로 문장을 구분하고자 하는 편의적(便宜的)인 방법으로 보인다. 반면에 연결동사라는 용어를 사용할 경우에는 설명이 달라진다. 연결동사를 정의하면, 주어의 상태를 연결동사가 뒤에 오는 명사나 형용사와 함께 설명해 준다고 되어 있다. 동사가 불완전하여 뒤에 보어가 온다는 것과 동사가 문장의 중심이 되어 주어와 동사 뒤에 오는 보어를 연결해 준다는 것은 분명히 다르게 느껴지는데 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나라 영문법 참고서에서는 불완전자동사와 연결동사를 같은 용어로 해석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연결동사를 사용하는 데 반해서 우리나라에서는 불완전자동사를 사용하고 있으며, 두 용어의 의미는 다르지 않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마도 폭넓게, 편의적으로, 그리고 개략적으로 보면 그럴 여지도 있을 수 있지만, 조금 더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두 용어는 영어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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