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베스트 세계인기 창작그림책 쓰담쓰담 시리즈 세트 - 전5권

아동문학가 겸 그림 작가. 1991년 아내와 두 아이를 데리고 우크라이나에서 미국으로 이민해서 현재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등지에서 꼬마돼지 '흐류샤(Hrusha)' 이야기로 큰 인기를 누린 중견 작가다. 펜 스케치에 수려한 수채화 터치의 일러스트로 유명한 그의 작품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핀란드 등에서 14권이나 번역 출간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의 깊은 예술성에 어린아이와도 같은 천진한 감성을 갖춘 탁월한 어린이 책 작가로서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한국에 소개된 그의 작품으로는 『동그란 파이 하나가』(예림당)와 『난 뭐든지 셀 수 있어』(예꿈) 등 다수가 있다.

파리에서 활동 중인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장식 예술 학교에서 회화를, 프랑스 앙굴렘 국립 만화 학교에서 만화를 공부했으며,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후덜덜 곤충 수리공』, 『나의 작은 나라』 등이 있으며, 직접 쓰고 그린 『숲숲숲!』으로는 2020년 ADAGP 프랑스 청소년 도서상을 수상했다.

어린이와 청소년 문학 작가로 많은 상을 받았다. 2008년 콜롬비아 노마펀달렉투라상, 2009년 『벽』으로, 2019년 『봄베이』로 아르헨티나 레미오 스팀보트상을 받았다. 2011년 국립 아동문학상 특별상을 받았고, 2015년 두 개의 작품으로 ALIJA 최고 어린이문학상과 청소년문학상을 받았다. 2010년, 2015년, 2018년에 각각 다른 작품으로 화이트레이븐스상을 받았고, 2018년 IBBY 아너 리스트에 선정되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작품이 추천 도서로 선정되고, 포가토스 재단상을 받았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무척 좋아했다. 특히 베아트릭스 포터의 책을 가장 좋아했으며 그녀처럼 따뜻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했다. 『배고픈 작은 생쥐의 완벽한 아침거리 찾기』는 그림 작가로 활동하던 크리스틴 핌이 글도 함께 지은 첫 번째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