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이 된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

중학교에서 30년 넘게 역사를 가르쳤어요. 한국사 관련 저술을 하면서 역사 소설가 이재운 작가와 함께 한국사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나요?〉, 〈옛날에도 변호사가 있었나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오천 년 우리 부자〉, 〈역사 인물 백과〉, 〈깨어나라, 고구려〉, 〈우리 역사 문화 사전〉, 〈거상 김만덕〉, 〈불꽃이 된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 〈움직이는 역사 박물관〉, 〈LTE 세계사〉, 〈밥상 위의 한국사〉 등이 있습니다.

게임 콘셉트를 디자인하다 감성이 느껴지는 그림으로 어린이들과 만나고 싶어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돌탑이 된 사람들』, 『나가사키로 간 아이들』, 『경무대로 간 해수』, 『실록을 지켜라』, 『꼭두야, 배웅길 가자』, 『1951년, 열세 살 봉애』 등이 있다.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 윤봉길 의사에 대한 이야기를 수없이 많이 들으면서 자랐어요. 1988년 윤봉길 의사 선양 사업에 참여했고, 현재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와 (재)매헌윤봉길의사장학재단 상임이사를 겸하며 윤봉길 의사에 대해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