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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외국어 > 영작문
· ISBN : 9791166850851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22-03-31
책 소개
목차
머리말
01 Common Error 1 Writing에 축약형을?
02 Common Error 2 작문에서 Also를 문두에 쓰지 마세요
03 Common Error 3 구어체인줄 모르고 종종 작문에 쓰는 단어와 표현들
04 Common Error 4 등위접속사 사용시 Comma 처리 대거 실수
05 Common Error 5 등위접속사를 문두에 써도 되나?
06 Common Error 6 There is / are ~ 구문의 사용, 관계대명사 구문과 함께 사용하면 Poor Style
07 Common Error 7 불필요한 말로 글을 약화시키고 거슬리게 함
08 Common Error 8 모호한 단어를 사용하여 무엇을 지칭하는지 모르게 함
09 Common Error 9 명사 나열과 Such as ~ 사용의 서투름
10 Common Error 10 명사와 동사, 어느 것을 선호?
11 Common Error 11 Of ~ 구문, 중첩하여 쓰지는 않나요?
12 Common Error 12 방치된 문단 네 가지
마무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The problems will also be solved.
조동사 will이 있어 also는 will 뒤에 왔습니다.
Vocabulary diversity, also called lexical richness, refers to the range and variety of words, used in a text (McCarthy & Jarvis, 2007).
바로 위는 실제 논문의 예시입니다. 이와 같이 구로서 also called는 하나의 expression으로 사용되며 동사와는 별 상관은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문장 중간에 위치하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왜 많은 한국 사람들은 Also를 문두에 쓰는 오류를 범할까요?
이유를 보면, 한국어 구어에서 발화문 앞에 ‘또한’이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생각해보면 많은 예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내게는’, ‘또한, 그 다음 일이 발생했습니다’ 등 예가 수도 없이 많을 겁니다.
이렇게 우리가 발화 바로 앞에서 ‘또한’을 쓰는 것에 아무런 부자연스러움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영작을 할 때 모국어의 ‘부정적 전이현상’(Negative transfer)이 발생하게 됩니다. ‘한국어에서 그렇게 쓰니 영어에서도 그렇게 쓰면 될 것이다’라는 잠재의식이 작용하는 것이지요. 이런 모국어의 부정적인 전이현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여러분들은 Also를 문장 앞에 써서는 안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