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Bedside Story)

문화연구를 하며, 콘텐츠 및 UX 기획을 통해 지식과 현장의 경험을 연결하고 있다. 콘텐츠의 창작소재가 되는 문화원형, 신화나 민담 등의 이야기에 관심을 두고 현재적 변용을 살피려는 연구를 두루 진행 중이다. 한양대, 숭실대, 호서대, 청강문화산업대, 몽골국립예술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웹툰 제작 스튜디오 여백에서 기획이사로, 한국교통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내 아이에게 삶 속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7살 아들의 엄마. 육아에 집중하기 위해 방송작가 활동을 잠시 멈추었지만, 대상과 방향을 바꿔 이야기를 계속하고자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동심과 현실을 균형감있게 잘 버무려, 아이와 양육자 모두 위로와 재미를 얻는 동화를 쓰는 것이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