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보면 입에 착 붙는 사자성어

한입 시리즈의 첫 책으로, 초등 어휘력과 문해력의 기초가 되는 사자성어를 다룬다. 사자성어는 한자 네 글자로 이루어진 짧은 말로, 일상 대화에서는 물론이고 신문 기사나 뉴스, 중·고등학교 국어 지문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이 책은 어려운 사자성어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말랑간식즈 4인방과 함께하는, 꿀잼 보장 사자성어 대모험
이럴 수가! 우리 학교에 초특급 미션이 내려졌다고요? 미션의 정체는 바로, 100개의 사자성어를 완벽히 이해하는 것! 하지만 걱정 마세요. 엉뚱하고도 웃음이 빵빵 터지는 말랑간식즈 4인방과 함께라면, 어려운 사자성어도 기억에 남을 테니까요. 누구보다 먹는 데 진심인 젤리 ‘하리봉’, 똑소리 나는 소시지계의 브레인 ‘천하정’, 꽉 막힌 것 같지만 누구보다 의리 있는 김밥 ‘김바비’, 새빨간 머리처럼 언제나 에너지를 뿜어내는 ‘덕복이’. 수학 시험을 망쳤을 때도, 간식 때문에 티격태격할 때도! 아이들의 일상과 닮은, 배꼽 잡는 일화 속에 불쑥 튀어나오는 사자성어를 보며 “아하, 이럴 때 쓰는 말이구나”하고 이해하게 되지요. 키득키득 웃다 보면 어느새 낯설던 사자성어들이 입에서 술술 나오게 될지도 몰라요.

사자성어로 키우는 초등 문해력 기초
인과응보? 유유상종? 어른도 종종 사자성어의 정확한 뜻을 헷갈리곤 합니다. 아이가 더 어려워하는 것은 당연하지요. 하지만 사자성어는 교과서 지문, 시험 문제, 나아가 논술에서까지 빠지지 않고 등장해요. 논술 답안에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한다”라고 쓰는 대신, “상대방을 이해하려면 역지사지의 태도가 필요하다”라고 표현한다면 글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거예요. 이 책에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두면 좋을 필수 사자성어 100개가 담겨 있습니다. 만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기 때문에 억지로 암기하느라 힘들지 않고, 아이의 기억 속에 오래 남아 두고두고 어휘력과 문해력의 기초가 되어 줍니다. 머지않아 아이가 사자성어를 가리키며 “나 이거 아는 말이야!”라고 말하는 순간을 만나게 될 거예요.

사자성어를 쉽게 배우고 오래 기억하는 3단계 구성
이 책은 아이들이 사자성어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는 3단계 학습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먼저, 만화 속 재미있는 상황과 대사를 통해 사자성어의 쓰임새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요. 2) 다음으로, 유래를 확인하며 사자성어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해요. 3) ‘생각해 보기’의 질문에 답하다 보면 생활 속 자신의 경험과 연결 지으며 스스로 사자성어의 의미를 정리됩니다. 뿐만 아니라,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나오는 초성 퀴즈로 배운 내용을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지요. 마지막으로 가로세로 퍼즐까지 마치면, 어느새 사자성어 100개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할 수 있을 거예요. 이 모든 구성은 독서 전문가 저자만이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설계입니다.